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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을~~

2024.03.03 00:11 1,423 12

댓글목록 12

릴렉스님의 댓글

결혼전에는 먼 발치에서 그녀를 짝사랑도 했었죠~^^
근데 결혼 할 즈음부터는 좀 더 배려하는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죠 점점 더~♡

한번쯤 제도속에서 일탈(?)해보고 싶은
그런 생각도 해보죠~^^
마음이 딱 맞는 사랑을 만나면
앞뒤 안보고 불같은 사랑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똘똘이잉님의 댓글

맞아요~~^^
불같은 사랑 좋지요~~^^

릴렉스님의 댓글

그런 사랑은 누구에게나 로망아닐까요?^^
누군가에겐 하룻밤의 잠자리도 짜릿하겠지만
저는 보고싶어서 미칠듯이 보고싶은
그런 감정을 느껴보고 싶네요~♡♡

똘똘이잉님의 댓글

맞아요~~~
비록 멀리서 지켜볼수 밖에 없는 짝사랑일지라도
보고싶어서 달려가보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죠^^

별빛사랑님의 댓글

학창 시절
버스통학을 하며
짝사랑 했든 여학생

사랑한단 말도못하고
사랑한단 말대신
가방을 들어주고

미리 준비한
핑크빛 종이에
시랑에 시한구절
예쁘게 적어
가방에 넣어주고

비오는 날엔
사랑한단 말대신에
우산을 빌려주었는데

방과후 늦게까지수업하고
집에 가는길
버스에서 내려 오솔길
함께 걸어 집에 가는길에

잠시 길가 벤치에 앉아
발빛에 그녀가 너무이뻐
사랑한단 그말하고 싶었지만
꿀꺽 삼키고
달만 바라보다
집을향했죠

내마음 알고 있었을진 모르지만
세월이 지나버린 지금도
가끔 아주가끔
달을 보며 짝사랑 했던
그모습 그려봅니다
~~~ ^♡^

똘똘이잉님의 댓글

본인 이야기 이신가보네요~~

별빛사랑님의 댓글


저에 학창시절
내용입니다
~~^^

연화를그리며님의 댓글

저도 오랜 짝사랑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한번 박자 얘기 못한게 아쉽네요

똘똘이잉님의 댓글

그렇죠~~
어떤 사랑이든 아쉬움은 남으니까요 ㅎ

마음만님의 댓글

눈에 콩깍지가씌여지면 다 알아서 잘할겁니다요,,,

똘똘이잉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블랙홀님의 댓글

다들 감성이 좋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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