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여직원(저보다 5살 많은 40대 중반 노처녀 부하직원) 엑셀 수식 알려주느라 여직원 자리에서 서서 알려줬고 여직원윽 앉아있었는데요.

여직원이 어쩌다 실수로 제 고추를 툭 쳐버렸습니다.

저 : 앗

여 : 어머 죄송해요

저 : (만지는 시늉하며) 대

여 : ㅋㅋㅋㅋㅋ

저 : ㅋㅋ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유쾌하게 넘어갔는데

기회봐서 오늘의 복수를 해야겠네요ㅋㅋ (물론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