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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사정은 안전한가?

2021.05.19 11:48 2,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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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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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사정은 안전한가?


헤르페스, 트리코모너스, 심지어 구강암의 위험까지 거론되는 오럴 섹스, 안전수칙을 모르면 쾌락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섹스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오럴 섹스는 자칫 클린 섹스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섹스를 위해 꼭 알아둘

오럴 섹스스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수칙 1. 입만 사용할 것!
오럴 섹스를 할 때 순수하게 입만 가지고 하는 게 좋다. 간혹 술이나 과일 등의 먹을 거리를 오럴 섹스와 함께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급적 먹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오럴 섹스의 쾌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위생상 좋지 않은데다가, 술의 경우에는 질 벽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손으로 애무하는 것을 동시에 해야 할 경우, 손의 위생상태에 자신이 없다면 입만 쓰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귀두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거나 음핵을 애무할 때 손가락 끝을 이용하게 되면 감염가능성이 너무 높다.

수칙 2. 임신 중 오럴 섹스는 조심!
임신 중 정상적인 섹스가 여의치 않아 오럴 섹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럴 섹스가 잘못하면 태아에게 치명적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평상시에도 위험한 일이지만, 임신 중인 아내와 오럴 섹스를 하다가 질 안으로 숨을 불어넣는 행위를 할 경우, 태아를 감싸고 있는 자궁의 혈관에 해를 줘서 뇌나 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자칫 뇌사나 혼수상태가 될 수도 있단 얘기다.

수칙 3. 항문애무와 병행하지 말 것!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항문애무와 성기애무를 병행하는 문제이다. 간혹 AV 영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항문애무와 성기애무를 병행하기도 하고, 심지어 삽입까지 넘나드는 경우를 보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성적 흥분을 유발시키기 위한 시도일 뿐, 일반적인 성생활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남성들이 하기 쉬운데, 이것은 여성이 반드시 일깨워 주의를 주어야 할 점이다. 손이 아니라 입만을 사용하더라도 항문과 성기애무를 넘나드는 것은 성병감염의 지름길이라고 봐야 한다.

수칙 4. 섹스 후 가능한 빨리 샤워!
섹스가 끝나고 욕실로 달려가는 것은 사실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긴 하다. 하지만 조금 강도 높은 오럴 섹스를 즐긴 날이라면, 되도록 섹스가 끝나자 마자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기본이고, 가능하다면 청결제를 이용하여 뒷물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럴 섹스의 감염위험성에 대한 자각이 있다면 여유롭게 후희를 즐기는 것에 집착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칙 5. 구강 사정은 신중히 생각할 것!
오럴 섹스가 세균의 감염을 유발한다는 위험성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행위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남성들이 구강사정을 꿈꾸는 나머지 자칫 이기적인 욕구충족만을 위해 일방적이거나 강제적으로 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 사정을 꺼려하는 여성들은 꽤 많다. 아니 오럴 섹스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 여성들도 아직 많다. 정액을 먹는 것 자체가 몸에 나쁠 건 없지만, 그렇다고 좋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성의 의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구강사정을 강행한다면 그보다 파렴치한은 없다. 아마도 여성은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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