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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악기는 소리부터 다름법

2021.07.25 11:32 2,2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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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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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악기는 소리부터 다름법

매 달 성과 사랑에 관한 주제를 정해 재미있는 리서치와 더불어 독자 사연까지 만나보는 코너, XY 리서치. 이 달의주제는 ‘명기’다. 레이디경향과 젝시인러브가진행중인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 ‘XY 리서치’를 통해 다른 사람과 나의 침실 생활을 비교해보고, 사랑과 성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도 알아보자. 


흔히 여자를 악기에 비유하곤 한다. 명기란 말 그대로 훌륭한 악기, 또는 좋은 그릇를 일컫는 말. 훌륭한 악기는 겉만 봐선 알 수 없다. 명기의 판단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소리. 좋은 악기는 연주가 시작되면 튀는 울림으로 그 진가를 드러낸다. 


“나 어제 진짜 죽여주는 여자 만났다? 꽉꽉 조여주는 느낌이 아주 끝내줘∼” 


남 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특히 술 한잔 들어가면 의례 ‘죽여주는 여자’에 관한 얘기가 안줏거리로 오르곤 한다. 은근한 과시와 과장이 섞여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부러운 눈빛으로 맞장구치고 있는 남정네들을 보면 누구나 ‘명기’에 대한 환상은 가지고 있나보다 싶다. 내 남자를 확실히 옭아맬 ‘명기’를 갖고자 하는 건 이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도 공공의 바람. 하지만 신이 내린 명기를 손에 넣는 행운은 흔치 않다. 그렇다면 명기는 꿈속에서나, 혹은 천운이 따라야만 만날 수 있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명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선천적 명기이고, 다른 하나는 후천적 명기이다. 신이 내린 명기와 갈고 닦아 완성되는 자기계발형 명기가 존재한다면 과연 그 퍼센티지는 어떻게 될까? 명기는 타고 나는 것? 아니면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 조사 결과 남자 64%, 여자 71%가 “노력하면 누구나 명기를 가질 수 있다” 답했다. 그렇다면 ‘명기가 대체 뭐기에…’란 물음이 가능하다. 남아프리카 호텐토트나 부시맨들은 소음순의 크기를 여성의 성적 매력의 척도로 삼는다. 




중 국의 고대의학에서는 ‘옥문과 겨드랑이의 털을 상세하게 조사해 부드럽고 촉촉하면 명기’로 쳤다. 명기를 갖고자 하는 것은 모든이들의 희망사항이지만 명기를 판단하는 기준은 이처럼 제각각. ‘명기를 판단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대다수인 남자 46%, 여자 55%는 ‘질의 수축도’를 꼽았고, 남자의 28%는 “질 안에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느껴져야 진짜 명기”라 답했다. 반면 “명기는 없다” 대답한 사람도 남자 22%, 여자 22%로 명기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의견도 적지 않아 눈길을 끈다. 여자의 성적 능력은 좋은 악공을 만나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고 실력 없는 사람이나 장비탓한다는 얘기다. 




섹스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악기가 지금 당장에는 다소 불만스런 소리를 낸다할지라도 쉽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여자의 성적인 능력은 노력 여하에 따라, 또는 숙련된 악공에 따라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는 것. 여자의 몸을 악기에 비유하는 것은 능숙하게 다룰수록 좋은 소리를 내기 때문일 게다. 아무리 선천적으로 타고난 악기를 지녔다 하더라도 명 연주자를 만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지는 법. 가장 바람직한 것은 명기와 명연주자의 만남이다. 천상 ‘옹녀’는 못되지만 사랑 받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 어서 빨리 명기 수련을 시작하고, 그녀의 질에 점점 흥미를 잃어 가는 남자라면 자신의 악기 다루는 솜씨부터 반성하고 더욱 센 무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할 듯 싶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명기를 수련하고, 또 무기를 개발해나갈까? 여자의 80%는 케겔운동으 로 스스로의 악기를 연마시켜나가고 있다 답했다. 케겔 운동은 마치 붕어가 물을 먹을 때처럼 질 또는 항문을 뻐끔뻐끔 조였다 풀어주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케겔 운동을 하면 질 근육이 강화되어 남성에게 큰 쾌감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강한 오르가슴을 경험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의 경우는 50%가 “쌍방울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급냉법을 이용하고 있다” 말했으며, “삼각팬티, 몸에 꼭 끼는 바지 등을 절대 입지 않는다” 답한 사람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명 기단련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때는 언제였냐는 물음에는 남자 36%, 여자 55%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인정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을 때”라고 입을 모았다. “섹스를 통해 찜한 그(녀)를 더욱 꽉 잡고 싶을 때”(남자 34%, 여자 29%)도 명기 단련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악기에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이나 줄 수 있겠느냐 물었다. 남자 38%, 여자 42%가 자신들의 악기 등급을 ‘우’라고 자평 했으며, 남자 22%, 여자 22%는 ‘수’, 남자 26%, 여자 25%는 ‘미’라고 답했다. 




명기 수련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만큼이나 실행에 옮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악기가 부실하다고 무작정 방치했다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녹이 슬러 그나마 나던 소리조차 안 나게 될지 모를 일이다. 아무리 훌륭한 악공이라도 소리 없는 악기 앞에서는 속수무책. 미룰 이유가 없다. 자, 오늘 밤부터 당장 실전에 적용해 보자. 충분히 흥분한 후 삽입하고 페니스가 들어올 때 살짝 풀었다가 나갈 때는 질을 조여 준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남자친구의 황홀한 눈동자를 만날 것이다. “오우∼ 당신 죽여주는데!” 






Q1. 명기는 타고나는 것? 아니면 키워지는 것? 


1. 명기는 노력만으론 되지 않는다. 하늘이 내린 명기는 따로 있다. 


2. 명기는 후천적으로 키워지는 것. 노력하면 누구나 명기를 가질 수 있다. 




남 36% 64%


여 29% 71% 




Q2. 내가 생각하는 여자의 ‘명기’ 조건은 바로 이것! 


1. 질의 수축도, 즉 조여주는 힘의 정도에 따라 명기는 결정된다. 


2. ‘좁쌀 천장’ ‘지렁이 천마리’… 질 안에 꿈틀거리는 뭔가가 느껴져야 진짜 명기. 


3. 여자의 성기가 위쪽에 위치해 있어야. 밑지를 연주하기란 어려운 법. 


4. 복잡하게 생각할 거 뭐 있나? 성적 매력이 뛰어나면 그게 바로 명기지. 


5. 명기는 없다. 여자의 성적 능력은 좋은 악공을 만나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는 것. 




남 46% 28% 0% 4% 22%


여 55% 10% 0% 13% 22%




Q3-1. 나만의 명기 단련법이 있다면? (여자만 응답) 


1. 케겔운동. 붕어가 물을 먹을 때처럼 질 또는 항문을 뻐끔뻐끔 조였다 풀어주기를 반복한다. 


2. 인라인 스케이트, 수영, 마라톤 등과 같은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을 단련시켜 다리에 힘을 키운다. 


3. 에어로빅, 요가, 재즈 댄스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다양한 체위에 도전, 감각을 키운다. 


4. 꾸준한 마스터베이션을 통해 나만의 성감대를 최대한 개발해낸다. 


5. 질 수축 기구를 사용한다. 




여 80% 4% 8% 8% 0%




Q3-2. 나만의 ‘변강쇠 되기’ 비법이 있다면? (남자만 응답) 


1. 급냉법을 이용한 쌍방울 강화 훈련(뜨거운 물과 찬물에 쌍방울을 번갈아가며 노출시킨다) 


2. 삼각팬티, 몸에 꼭 끼는 바지 등을 절대로 입지 않는다. 


3. 비아그라 등과 같은 약을 복용, 사정 시간을 지연시킨다. 


4. 도구(때밀이 수건, 돌, 마찰이 강한 천)를 이용해 굳은 살이 배길 정도로 문지른다. 


5. 음경 확대술이나 보형물 삽입 시술을 한다. 




남 50% 26% 10% 12% 2%




Q4. 명기 단련의 필요성을 절감할 때는 언제? 


1. 상대로부터 ‘너무 헐거워진 거 아냐?’ 혹은 ‘안돼, 좀만 더 참아!’ 등의 말을 들었을 때. 


2.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인정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을 때 


3. 애인이 차츰 잠자리를 멀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4. 섹스를 통해 찜한 그(녀)를 더욱 꽉 잡고 싶을 때 


5. 기타 




남 21% 36% 9% 34% 0%


여 8% 55% 6% 29% 2%




Q5. 나는 과연 명기(변강쇠)인가? 자신의 악기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남 22% 38% 26% 10% 4%


여 22% 42% 25% 6% 5%




독자 사연 게시판 I 




타고나는 것? 키워지는 것? 대체 명기가 뭐기에! 




Case 1


제 친구가 점을 봤는데요, 얘가 타고난 ‘명기’라서 남자들이 사족을 못 쓴다네요. 아직 경험 없는 아가씨라 잘은 모르겠지만, 은근히 부럽더라구요. 명기는 정말 타고나는 걸까요? 왜 영화에서 보면 기생들이 연습하고 그러잖아요. 키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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