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강해지는 3가지방법!

교제하던 남자들 중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골라야 할 때에는 기왕이면 목이 굵은 총각을 원하라.
이 말은 예로부터 어머니들이 혼기를 앞 둔 딸에게 가르쳐 온 말이다. 목이 굵은 남성들로 치자면 우선 록키의 '실베스타 스틸론'이나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와제네거'를 떠올릴 수 있다.
이들은 근육질 남성들로써 선이 굵은 연기를 잘 소화하여 각각 그들의 대표작에서 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생각이 부족한 처자들은 그저 이 말을 단순한 잔소리로 흘려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말에 나름대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것이다.
허나 이미 버스는 떠나가고 남은 자는 발만 동동 구르게 마련이다. 목에는 일단 갑상선과 부갑상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선이 있는데 이곳에서 스태미나의 원천이 되는 세포의 물질대사를 높이는 성분을 분비하고 있다. 즉 목이 굵은 남성일수록 이 방면으로 발달되어 성적 능력이 탁월하다는 소리다. 보통 목의 갑상선을 자극하면 먼저 뇌하수체의 전엽에 작용하고 생식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기능을 높일수 있는데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머리 뻗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먼저 반듯이 누워 목에 힘을 주어 머리를 위로 들고서 6초 정도 고정했다가 내린다. 다음으로 침대에 앉아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되 힘을 가하는 쪽에 손바닥을 괴어서 저항감을 준다. 다음으로 성 기능 강화운동이라면 항문수축운동으로 성 신경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항문의 힘이 센 사람은 스태미나에서도 강하다.' 고 하지 않던가. 섹 스의 초기 단계에서는 먼저 발기신경이 작용하여 음경을 발기시키는 동시에 '사정관 폐쇄근'이라는 사정을 방지하는 근육을 지배하여 정 액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있다.

그래서 '사정할 것 같으면 항문을 꽉 죄어라.'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항문을 수축시키는 체조는 어디서도 가능한데 먼저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윗다리는 아래로, 밑에 있는 다리는 위쪽으로 힘을 준다. 다음으로 6초간 힘을 준 뒤 늦추기를 5번씩 2회 교대로 반복한다. 이때 항문을 꽉 조이면서 성기의 근육도 동시에 움직이듯 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다리가 튼튼한 사람은 섹 스에도 강하다고 한다.

즉, 좀 걷기만 해도 피로해지는 사람은 다리 안쪽의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성생활에서도 힘을 쏟기가 좀체로 어려워진다. 다리 안쪽 근육의 힘이 약하면 다리가 충분히 펴지지 않으므로 몸을 앞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섹 스력도 약해지고 신장 등에 장애가 생기기 쉬운 것이다. '토끼 뜀'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이 대퇴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서 '발로 벽밀기' 같은 운동을 매일 3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다리 안쪽 근육을 강화시키고 섹 스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벽이나 장롱 앞에 반듯이 누워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려 발바닥 전체로 벽을 민다. 몸이 밀리지 않도록 허리에 힘을 주고 6초 정도 동작을 정지했다가 다시 실시한다. 소파나 책상 밑에 다리를 넣고 발바닥으로 떠밀쳐 밀어올리는 방법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등허리의 힘이 빠져 자세가 굽어지고 턱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 피로를 촉진하고 남들에게 나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성욕도 저하되어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럴 땐 물구나무서기를 해보자. 이 방법은 뇌에 대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갑상선을 자극해 섹 스 강화에도 좋은 역할을 하며 신경계를 자극해 위장, 간장, 대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물구나무서기가 잘 안되는 사람은 벽이나 장롱에 다리를 올려놓고 차츰 위로 올리면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