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여자 직업별 기본 섹스 스타일 

내가 섹스했던 여성들은 직업에 따라 기본적인 섹스 스타일의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경험을 통한 여러 종류의 섹스 스타일을 가진 그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여자 직업별 기본 섹스 스타일
 
1. 테니스 선수
 
프로 4년 차의 테니스 선수. 운동선수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속설을 알 수 있게 해준 그녀. 예상대로 물면 절대 놓아주지 않는 살아 움직이는 질 내부와 허벅지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근육의 콤비네이션으로 상위자세에서 극강의 퍼포먼스를 구사하였다. 성욕도 남달랐던 그녀. 스포츠 중에서 테니스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다고나 할까.
 
2. 속옷 모델
 
얼굴이 예뻐서 유혹했는데 알고 보니 몸매가 더 예뻤던 타입. 섹스 스킬이 딱히 좋은 건 아니었는데, 그저 몸 여기저기를 훑기만 해도 대뇌까지 전신이 짜릿해지는 안구 정화의 존재. 일부러 섹스 전에 벗겨놓고 온종일 촬영을 한 적도 있었다. 딱히 여자 몸매에 집착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몸매에 대한 기준이 조금 높아졌다.
 
3. 교도관
 
알고 있던 여자 중에 가장 섹스럽고 온통 에로스로 넘쳐 흐르던 여자. 교도소에서 얼마나 동성애가 많이 일어나는지도 그때 알았고, 섹스하다 절정에 오르면 어디서 배워왔는지 알 수 없는 욕을 밑도 끝도 없이 뿌려대던 사람. 그런데 오히려 흥분되고 더욱 열정적으로 섹스했던 기억이 난다. 등에 손톱자국이 떠날 날이 없었던 기억을 남긴 그녀.
 
4. 스튜어디스
 
아랍에미리트항공에서 근무했던 다소 키가 작았던 그녀. 펠라치오 기술이 다른 여자들과는 차원이 달랐던 극강의 펠라치오 고수. 대륙별로 애인이 있어 나라별 애인들의 섹스스타일을 즐겁게 이야기했던 그녀. 그런데 결국 결혼은 같은 회사 부기장이랑 하더라. 이후에도 그 정도의 오럴섹스를 구사하는 여성은 한동안 만날 수 없어서 더욱 아쉬웠다.
 
5. 애니메이션 성우
 
섹스에 집중하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음성을 구사하던 그녀. 평상시에는 일반인들과 크게 목소리가 다르지 않았는데 섹스할 때 신음을 듣고 있다 보면 혼이 달아날 것 같았다. 그녀의 신음을 듣고 있다 보면 마치 일본 야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했다. 다른 부분은 비교적 평범했지만, 목소리와 손가락 기술만으로 다른 것을 다 커버할 수 있었던 그녀.
 
6. 섹스토이샵 사장
 
섹스에 대한 가장 유연한 사고를 지녀 이야기도 잘 통했던 그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서로의 섹스에 관한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던 그녀. 폰섹스의 첫 대상이자 첫 쓰리섬의 대상이다.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데, 여성들이 그녀의 생각 반만 섹스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훨씬 즐겁고 유쾌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