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페이지

한국여성 첫 경험

2021.10.17 13:31 2,286 0

본문

120299a5163053aeda3665da57f973fe_1634445119_468.jpg
한국여성 첫 경험

 요즘의 한국 여성들은 24세 무렵에 첫 성경험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은 그 뒤 두 번 정도 뜻밖의 임신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으며, 비계획 임신여성 10명중 9명(88.3%)은 인공유산(임신중절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쉐링이 리서치전문회사인 `에이씨닐슨'에 의뢰,최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 사는 16∼60세 여성 1천3백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24.2세에 첫 성경험을 가진 이래 절반 가량(47.6%)이 한번 이상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여성의 평균 비계획 임신 횟수는 1.94회였으며,이중 30.8%는 인공유산으로 인한 죄책감과 우울증, 부정출혈 등 후유증에 상당기간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뜻밖의 임신을 하게 된 여성의 57.1%는 어떤 피임방법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요즘 신세대 여성들의 대부분이 거의 무방비한 상태에서 첫 성경험을 하고 있으며, 그 뒤에도 피임실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재 피임을 실천하는 기혼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임법은 난관결찰수술이 10.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콘돔(9.4%), 정관결찰수술(8.9%), 자궁내장치(7.9%), 자연주기법(5.2%), 체외사정법(2.4%), 먹는 피임약(0.3%)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63 건 - 27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2,284
미차운영자 2,000
미차운영자 2,051
미차운영자 2,287
미차운영자 1,996
미차운영자 2,044
미차운영자 2,124
미차운영자 2,061
미차운영자 1,875
미차운영자 2,000
미차운영자 1,920
미차운영자 2,006
미차운영자 2,335
미차운영자 2,049
미차운영자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