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가 신이준 축복이라고 ? 미차운영자 아이디로 검색 2021.12.12 11:49 1,760 0 216948700%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대부분의 성인남자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는 조루증일 것이다. 보다 긴 성관계 시간과 만족도 높은 성생활을 위해서는 조루증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이다. 너무 시간이 짧아 고민이다 보니 지루증을 가진 사람들은 조루증을 가진 사람은 물론 보통의 사람들에게 “신(神)이 내려주신 축복”이라는 얘길 듣곤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사실 속내를 알고 나면 조루증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조루(premature ejaculation)란 쉽게 말해 “너무 빨리 사정하는 현상”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보다 너무 빨리 사정하는 것을 말한다. 대개 질내 삽입 후 2~3분 이내에 사정을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조루증의 치료는 대부분 귀두부분의 감각을 둔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신경의 일부를 차단하여 둔화시키는 방법과 약물을 주입하여 외부 성자극을 완충시켜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요즘 먹는 조루약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이는 반드시 전문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일시적 개선일 뿐 영구적 치료는 되지 못하는 것이다 어찌하든 조루는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루와 차이가 많다 할 수 있다. 니들이 사정 못하는 괴로움을 알아? 반면 지루(delayed ejaculation)는 조루의 반대 현상으로 발기력은 왕성하나 사정이나 오르가슴이 지나치게 늦게 오거나, 극치감에 다다르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성기능 장애 남성의 3~4% 정도가 가지는 있어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질병은 아니다. 이런 희귀성 때문에 신이 내린 축복이라 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지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얼마나 시커멓게 타 들어가고 있는 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다. 사정을 할 수 있으며 쉽게 치료가 가능한 조루증과 달리, 지루증은 평생 사정 한 번 못할 수도 있고 치료 또한 매우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 지루증은 척수 손상, 척수 질환, 교감 신경계 손상, 당뇨병, 약물 복용 등의 기질적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불안감 또는 정신적 원인에서 기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아편 등의 최면제, 알콜 등의 진정제, 항남성 호르몬제, 교감 신경 차단제, 향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신경 안정제 등의 약물 복용으로 인해 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사정중추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을 교정하고 사정중추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신경전달물질 관련 처방을 줄이거나 바꾸며 적절한 행동치료를 통하여 교정을 하여야 한다. 물론 조루증은 성관계에 있어 방해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루는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지만 조루증은 20분이면 치료가 가능한 축복받은 질병이고 최소한 사정은 할 수 있으니까.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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