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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직전 결정적 순간 만들기

2021.12.19 14:01 1,8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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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을 하기 직전에 보다 강도 높은 흥분을 느끼게 되면 남녀를 불문하고 보다 유쾌하고 쿨한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여성은 삽입 전에 충분히 젖을 수 있으며 남성은 강한 발기력을 키울 수 있다. 여러 커플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노하우. 1. 양파 벗기듯 서서 하는 ’오뚜기 삽입’ "다 벗고 누워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는 섹스에 지쳐 새로운 시도를 해봤어요. 서 있는 상태에서 서로 키스하고 애무하면서 서로의 옷을 벗겨주는 거죠. 양파껍질 벗듯이 서서히 드러나는 상태의 육체에 침이 꿀꺽 넘어가지 않을 수 없죠"[여, 26] 이들은 이렇게 옷을 벗으며 애무를 한 다음에도 바로 침대로 직행하지 않는다. 남자가 여자를 번쩍 들어올려 서있는 상태에서 삽입을 하는 것. 남성의 힘이 좀 강해야 한다거나 글래머 스타일의 여성에게는 조금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색다른 삽입순간을 원한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2. 물속에서 시작하는 아쿠아삽입 "우리는 물 속에서 애무를 시작해요. 둘이서 욕조에서 씻겨주기도 하고 손이나 발로 상대의 몸에 장난도 치면서 서서히 흥분하는 스타일이에요. 비누칠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도 상당히 자극적이죠. 그러다가 점점 흥분된다 싶으면 샤워기로 씻어준 후 바로 오럴섹스를 해요. 그런 후 멈추지 않고 바로 침대로 가서 삽입을 하죠. 몸도 닦지 않고 바로 섹스를 하냐구요? 물론이죠. 젖은 몸이 주는 섹시함을 모르세요?"[남, 29] 침대 위에 미리 잘 마른 시트나 큰 손수건을 올려놓는 준비성을 갖춰야 한다. 섹스가 끝나면 몸도 어느새 말라있는 것이 ’아쿠아 섹스’의 장점. 3. 충분한 기름칠이 원동력 ’오일 삽입’ 파트너 끼리의 충분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성감을 서서히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침대에는 실크나 부드러운 천을 깔고 향이 좋은 오일을 준비한다. 한 명이 먼저 자신의 몸에 충분히 오일을 바른 후 몸을 밀착해 다른 한 명에게 오일이 스며들도록 몸을 감싸준다. 이때 은근하고 부드러운 율동으로 몸을 비벼주어야 마사지 효과를 줄 수 있다. 여성이 손을 따뜻하게 한 뒤 충분한 오일을 바르고 남성의 음낭 부분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잘돼 발기력도 강해지고 정력도 강화된다. 흥분이 고조되면 삽입 순간으로는 OK. 겨울철에 오일마사지를 할 경우에는 방 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추워서 닭살이 돋는 경우에는 성감도 꽝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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