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페이지

유부들의 비밀 (김건희)

2021.07.29 14:04 2,633 0

본문

5b0c9e57be2247d14a6d3abb5c9028c3_1627535076_3568.jpg
유부들의  비밀 

기혼 여성은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 기혼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이 기혼여성 1000명, 기혼남성 16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은 21.9%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48%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해(41.5%),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17.6%), 위안을 받기 위해(11.4%),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8.7%), 잠자기 위해(4.3%), 기타(3.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33%),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22%),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22%), 위안을 받기 위해(8%), 잠자기 위해(4%), 기타(7%) 순이었다. 


결혼 후 자위행위를 하는 연령대는 여성의 경우 30대(24.2%)가 가장 많았고 20대(21%), 40대(18.6%), 50대(18%)순이었다. 남성은 20대(59%), 30대(58%), 40대(36%), 60대(28%), 50대(26%) 순으로 나타났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 중 

불과 20%만이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달랐다.절반 가량인 45.7%가 부인과의 성관계에 만족을 함에도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했다.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시기는 여성의 경우 결혼 이후(11.1%)가 가장 많았고 남성은 중학교(54%)때가 가장 많았다. 


이 원장은 “배우자의 자위행위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정확한 통계와 성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63 건 - 13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2,156
미차운영자 3,248
미차운영자 2,414
미차운영자 2,300
미차운영자 2,116
미차운영자 1,962
미차운영자 1,948
미차운영자 2,016
미차운영자 2,048
미차운영자 1,983
미차운영자 2,411
미차운영자 2,090
미차운영자 1,925
미차운영자 1,955
미차운영자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