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돌려느끼는 섹스의 묘미 미차운영자 아이디로 검색 2022.01.01 11:01 1,765 0 216938900%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등 돌려 느끼는 섹스의 묘미 사랑하는 사이에 등을 돌린다는 의미는 쉽게 말해 이런 감정이다. 마땅한 놀이 거리가 없을 때 종종 하는 연인들의 고전놀이(?)인 ‘나 잡아 봐라’놀이를 생각해보자. 단번에 뒷덜미를 덥석 잡을 수도 있을 만한 거리인데도 이 닭살 커플은 여전히 잡힐 듯 말듯한 게임을 즐긴다. 토라져서 등을 보인다고 생각하든, 나에게서 도망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든 이 설정은 파트너로 하여금 긴장감과 신선한 오기를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상대방이 다음에 어떤 동작을 취해 올지 뻔히 보이는 마주보는 체위와는 달리 상대의 등을 보고 한 방향으로 누운 측위가 더 매력적인 것도 같은 이유이다. 여기서는 측위를 기본으로 삽입 체위만이 아닌 애무법과 응용체위도 함께 알아본다. 당신의 파트너의 뒷모습에 숨어있는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 그녀를 뒤에서 사랑하는 법. 언제나 든든하게 그가 시선을 돌리고 등을 돌리고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아늑한 존재가 되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등 돌린 섹스의 규칙 1. 섹스 중 딴 짓 측위는 주로 여성이 등을 돌리고 그 뒤에 남자가 등을 감싸 안고 삽입하는 체위를 말한다. 삽입하는 방법은 의외로 다양하다. 다리를 겹치거나 꼬아보면 밀착 감이 뛰어 나고 삽입의 깊이도 다른 체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 여성은 손으로 남몰래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삽입 말고도 파트너의 등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일단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규칙을 세운다. 안대 같은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혹은 등을 돌린 사람은 섹스와 전혀 관계없는 일에 집중 하는 것도 좋다. 비디오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전화를 하는 일에 몰두 한다. 그가 뒤에서 삽입을 하더라도 신음 소리를 내거나 하던 일을 멈추는 것은 규칙을 깨는 일이다. 2. 성 역할 바꾸기 이번에는 반대로 생각하자. 남성의 뒤에서 여성이 감싸 안는 체위는 어떨까? 오히려 위에서 말한 ‘섹스 중 딴 짓’ 설정은 그가 더 좋아라 할 듯하다. 전화하는 설정을 원한다면 좀더 모험을 해보자. 그의 이성친구에게 (마치 그의 정부가 된듯한 야릇한 감정을 경험해보라) 무덤덤한 전화를 걸게 하자. 그는 계속 무관심한 듯 전화에 몰두하면서도 온 몸은 그녀에게 정복당하고 있음을 느낀다. 남성의 등을 애무할 때는 뼈대가 드러나는 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자극을 준다. 척추 뼈를 지나가는 길을 혀로 애무하고 그의 목덜미와 어깨뼈, 허리와 옆구리, 골반 뼈를 지나가면서 키스와 깨물기를 반복한다. 가슴으로 그의 등을 꼭 껴안은 채 손을 앞으로 하여 사정까지 도달하도록 페니스를 애무한다. 골반 뼈와 치골을 이용해 그가 평소에 주로 하듯이 후배 위 자세로 그의 엉덩이를 강하게 쳐 올리는 모션도 좋다. 그는 가냘픈 존재가 되고 여성은 그를 지배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하자. 그의 머리칼을 가볍게 잡아 쥐어 키스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해도 좋을 듯. 3. 일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시도는 파트너와 충분히 의논 후 실행에 옮겨야 하겠지만, 항문삽입 같은 부담스러운 시도가 아니라면 간단한 동작으로도 일탈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섹스에 중독 된듯한 변태 성욕자를 단지 흉내내는 정도라고 할까? 무릎으로 엎드린 자세로 서로 등을 맞댄 채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성기를 애무하거나,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마찰을 느낀다. 이성을 만나면 꼬리를 치며 엉덩이를 돌리는 듯한 이미지이다. 이건 단지 변태 라기 보다는 이미지적인 일탈일 뿐이다. 등을 돌리면 새로운 자극이 보인다. 내 안의 욕구를 분출해내고 숨어있던 에너지를 끄집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