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흥~ 연지 아빠. 너무 좋아. 너무. 더 세게. 더 세게!”

누나는 분명 나를 연지 아빠로 착각하는 듯 했다.

아무튼 좋았다. 누나의 보지맛도 여친의 보지맛만큼 좋았으니까.

그래서 나도 연지의 새아빠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촬영도 하고 있으니까 언제든 또 불러내 이렇게 놀 수 있을 거다, 흐흐흐!

“누나, 한동안 계속 이렇게 노올자아~!”

나는 누나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박고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했다.

대여섯 번 그렇게 했더니 정액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난 자지를 빼지 않았다.

분명 연지 아빠는 그렇게 해서 아이가 생겨도 자신의 아이로 생각할 것만 같았다.

“그래, 연지에게 동생 생기고 좋잖아, 누나!”

이러고서 나는 누나의 하얀 스웨터를 걷어 올렸다.

분홍색 브래지어가 나타났고, 그것 또한 다짜고짜 걷어 올렸다.

주먹 크기의 하얗고 아담한 젖가슴이 봉긋 섰고,

그 위에 검고 단단하고 엄지손가락 끄트머리만한 유두가 달렸다.

난 한 손에 하나씩 유두를 잡고 비틀었다.

“으으으으응, 으응! 아야야!”

누나는 상반신을 베베 꼬면서 신음했다.

오르가즘이 솟구치는지 침도 질질 흘렸다.

나는 누나의 헐렁한 보지살 속에 정액을 잔뜩 싸 넣고 살며시 일어나면서 자지를 쑤욱 뺐다.

누나는 여전히 오른쪽 다리를 소파의 등받이에 걸치고, 왼쪽 다리는 사무실 바닥에 닿게 하는,

널브러진 자세를 한 채 침을 흘리며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강간을 당하고도 자신이 강간을 당한지도 모른 채 자고 있는 이 모습이 나를 또 흥분시켰다.

난 스마트폰을 들어 누나의 이런 모습을 촬영했다. 야동 감독이 된 것처럼 말이다.

찢어진 살색 팬티스타킹과 구멍 뚫린 분홍색 팬티 그리고 검붉은 보지와 갈색 털을 특히 주의 깊게 촬영했다.

보지 깊숙한 곳에서 꾸물꾸물 흘러나오는 하얀 정액도 촬영하려고 스마트폰을 천천히 보지를 향해 움직였다.

물론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서 살금살금 멀어지면서 누나의 몸 전체, 특히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했다.

스마트폰에 담기는 누나의 모습은 강간물 야동에서 마취제로 납치된 뒤 한바탕 당한 아름다운 유부녀의 모습이었다. 만약 누나를 못 만나게 되더라도 이 동영상만으로 평생 딸치고 살 수 있겠구나 싶을 만큼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USB를 몇 개 사서 백업본을 여럿 만들어야지.’

나는 스마트폰을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뒤이을 장면도 다 기록하고 싶었으니까.

뒤이을 장면이야말로 딱 강간 야동답게 전개될 테니 말이다. 나를 남자주인공으로 해서….

소파 앞에 선 나의 두 손은 곧 소파의 등받이에 걸쳐진 누나의 오른쪽 다리를 잡았다.

나는 누나의 살색 스타킹 신은 다리를 감싼 긴 검정 가죽 롱부츠를 쥐고서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누나는 키가 나보다 20센티미터는 작은 편이었지만, 내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헐렁한 검정 가죽 롱부츠의 입구가 닿은 무릎 아래로는 긴 편이었다. 어쩐지 모델 일이라도 한 사람 아닌가 싶었다.

여친은 누나에 비해 거유였지만, 그 대신 여친이 누나의 부츠를 신으면 무릎 위 허벅지 아래도 덮일 것 같았다.

이런 누나가 신고 있는 부츠의 번쩍번쩍 광까지 나는 검은색 가죽이 너무나도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야동에서 부츠 신은 여자가 나오면, 특히 그게 강간물이나 치한물이면 나도 남자배우이고 싶었는데, 지금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했다. 물론 이 야동에는 남자배우의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나는 자지를 누나의 부츠에 대고 가죽에 귀두를 문질러댔다.

참지 못하고 분출된 정액이 누나의 부츠를 더럽혔다.

나의 오른쪽 손이 그녀의 검정 가죽 롱부츠로 싸여있는 정강이를 잡고 있을 적에,

나의 왼손은 그녀의 찢어진 살색 팬티스타킹으로 싸여있는 허벅지를 탐하기 시작하였다.

부츠도 스타킹도 감촉이 너무나도 좋았다. 불끈 커진 자지가 쪼그라들 새가 없었다.

“싯팔! 연지 아빠는 존나 행복하겠다! 맨날 이런 마누라 따먹고.”

연지 아빠가 누나랑 현관에서 떡을 치는 걸 상상하니 나의 자지는 다시 팽팽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누나의 오른쪽 다리를 소파에 다시 걸치게 하고서, 그녀의 보지 안에 나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이거 원, 이 누나가 내 화장실도 아니고.”

뭐랄까? 아마 양심의 가책 같은 게 느껴져서 이런 말을 한 것 같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 자지는 누나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고,

누나의 보지는 내 자지를 마구 죄어대면서 빨아댔다.

“아아, 연지 아빠! 적당히 해!”

누나가 이렇게 중얼거릴 때 누나의 보지에서는 하얀 물이 흥건히 흘러나왔다.

물걸레로 살짝 닦아내면 될 인조가죽 소파가 아니었다면 골치 아플 뻔했다.

누나의 보지에서는 누나의 물과 내 물이 섞이면서 마치 장마철에 강 쪽으로 튀어 나온 하수관에서 흙탕물이 콸콸 쏟아져 나가듯이 뿜어져 나왔다.

나는 이번에는 왼손으로 그녀의 왼쪽 정강이도 잡고서 들어올렸다.

그런 다음 누나의 두 정강이들을 내 양쪽 어깨에 올렸다.

누나가 신은 롱부츠의 가죽이 내 목에 닿으면서 내 자지를 더더욱 흥분시켰다.

“이익- 이 이익…! 죽어라! 죽어라, 이년!”

난 진짜 강간범처럼 이렇게 외쳐대면서 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쑤셔댔다.

“아아, 연지 아빠! 연지 아빠! 그만- 그만-!”

누나의 이런 애원은 나를 또 흥분시켰다.

나는 자지를 빼고서 이번엔 누나의 두 젖꼭지들을 번갈아 주물럭거리면서 빨았다.

연지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건지 누나의 젖꼭지에서는 따뜻하고 달달한 모유가 나왔다.

나는 스마트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촬영은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이젠 내 얼굴이 찍히는 건 상관하지 않았다. 어차피 어디 올릴 일도 없었으니까.

이 건물의 모든 사무실들은 방음 처리가 되어있었다.

게다가 이 날은 휴일이었다.

덕분에 한 시간 동안 나는 누나를 살아있는 리얼돌처럼 다룰 수 있었다.

이렇게 실컷 그녀를 즐긴 뒤에 나는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

내 자지는 더 이상 부풀지 않았다.

누나도 완전히 널브러진 채 침을 질질 흘리며 자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부츠를 벗기고 찢어진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챙겨서 내 패딩 안주머니에 챙겨 넣었다.

한 시간 넘게 찍어둔 동영상을 보면서 누나 냄새를 맡을 생각을 하니까 자지가 다시 부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