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어머니, 그리고 첫경험 -3 (end)

2024.12.02 17:49 3,130 2

본문

10 일쯤 지난 어느날 오후, 경숙은 연주의 아파트를 찾아갔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연주가 불러낸 것이다.

[ 뭐야, 보여주고 싶은게. 혹시 또 비싼 보석이라도 팔려는 것 아니니 ? ]

거실 소파에 마주 보고 앉자, 경숙은 들떤 말투로 말했다.

이전에는, 마음에 든 보석 따위를 손에 넣으면, 연주가 자주 이렇게 권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 오늘은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건, 보석 같은게 아니야. 실은, 비디오거든 ]

[ 비디오 !? ]

[ 호호호, 지금 틀게. 비디오를 봐 ]

연주가 리모컨 스윗치를 누르자, 대형 텔레비전에 경숙의 집 탈의실 광경이 나타났다.

그리고 거기에, 화면 좌측에서 경숙이 등장한다.

[ 이, 이런 비디오가 어떻게 ? ········ ]

경숙의 얼굴에서, 급속도로 핏기가 사라졌다.

연주가 생각하고 있는 의도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제부터 비디오에 뭐가 비칠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 그만해 ! 이런거 보고 싶지 않아. 제발 부탁이니까, 그만 치워 ]

[ 미안해, 놀라게 해서. 널 협박하려고 보여주는건 아니야 ]

화면속의 경숙이가 원피스를 벗는 부분에서, 연주는 비디오의 정지 버턴을 눌렀다.

영상은 사라졌지만, 아직 경숙은 창백한 얼굴이다.

[ 이거, 강일이가 찍은거야 ]

[ 뭐라고 ? 가, 강일이가 ? ]

[ 너무 놀라지 말고, 내 말을 들어봐 ]

경숙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비디오가 촬영되기 까지의 경위를 연주는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두집의 아들이, 제각각 상대방의 어머니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들려주자, 창백했던 경숙의 얼굴이, 어느새 붉게 물들었다.

[ ········그렇게 된거야. 우리 홍철이는 너한테 온통 정신을 빼앗겼고, 강일디도 나한테 호감을 갖고 있는 모양이야. 얘, 경숙아, 이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지 않니 ? ]

[ 좋은 기회 ? 무, 무슨 뜻이야 ]

[ 저애들 나이쯤 되면, 성욕이 가장 고민이 되는가봐.  지금은 이런 비디오 정도로 끝나지만, 더 심해지면, 성범죄을 저지를 가능성도 있어 ]

[ 성범죄라고, 설마 그런·········· ]

[ 농담하는게 아냐. 실제로 얼마전에, 어딘가 재수생이 여직원을 덮친 사건이 신문에 실렸어. 10대의 성이란, 그 정도로 심각한거야 ]

아직도 연주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경숙은 의아스런 표정을 보인다.

[ 연주야. 그 이야기와, 아까 좋은 기회라는 이야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거니 ? ]

[ 그러니까, 홍철이와 강일이가, 모처럼 우리들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고 하니까, 너하고 내가, 저 애들의 욕망을 풀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거야 ]

[ 그, 그래서·······결국, 세, 섹스를 하겠다는 거야 ? ]

[ 그래. 아들을 서로 바꾸는 거야. 우리들은 비밀도 지킬수 있고, 저 애들도, 앞으로는 이상한 욕망으로 고민하지 않을테니까 ]

[ 무리야. 그건········절대로 안돼 ! ]

[ 쉽게 결정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봐. 너한테 홍철이를 밀어주는것은, 조금 괴롭지만, 나는 이미 마음을 결심했기 때문에 ]

[ 이미 결심했다고 ? ······ ]

[ 난, 강일이에게 안기기로 했어 ]

[ 그,그런········· ]

[ 호호홋, 질투나니 ? ]

[ 마,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마, 자식 일인데, 왜 내가 질투하니. 나는 단지, 고등학교 2학년이 섹스라니, 너무 이른 것 같아서······· ]

[ 어머, 그건 네가 잘못 알고 있는거야. 홍철이에게 자세히 물어 봤더니, 저 애들 반에서도,

벌써 반 이상은 경험을 했다는거야 ]

[ 어머, 정말 !? ]

이건 연주가 즉석에서 꾸며낸 거짓말이다.

하지만, 경숙의 마음을 다독거리기에는 , 조금 효과가 있어 보였다.

[ 홍철이와 강일이 만 남았다니 경숙이 너도 싫지 ? ]

[ ·······응, 그건 좀 ········ ]

[ 그러니까, 지금이 기회야. 첫경험이란, 누가 뭐래도 동경하는 사람과 꼭 해야 해. 홍철이도, 너하고 섹스할수 있다면, 틀림없이 평생 기억 날거야 ]

자신이 벌써 홍철의 동정을 빼앗아 버린 사실은, 연주는 경숙에게 털어놓을 생각이 없었다.

그러는 편이, 경숙이가 이야기에 응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 그래도, 난 자신없어. 홍철이와 그건짓을 하다니. 너무 챙피해서······ ]

수치심으로 낯을 붉히며, 경숙은 망설였다.

사실은, 경숙이 이제까지, 남편 외의 남자에게 안긴 경험은 전혀 없는것이다.

[ 챙피한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러나, 홍철이도 강일이도, 그것을 원해. 얘, 그러지 말고 허락해 주자. 저애들의 욕망을 ]

[ 강일이가 연주씨를 동경하는 것을 알아. 넌 몸매도 좋아서, 여자인 내눈에도 정말 섹시하게 보이거든. 그런데, 나같은 아줌마가 상대하긴, 홍철이가 너무 가여워 ]

[ 무슨 말이니, 경숙아. 넌, 더 자신을 가져. 나보다 네 살이나 젊고, 피부도 아직 탱탱하잖니. 비디오에서 네 몸을 봤을때, 은근히 질투가 나더라 ]

[ 그런·······질투-라니 ]

경숙은 이전부터, 연주의 몸에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왔다.

그런 연주에게서, 거꾸로 자신이 칭찬받은 것이다.

기쁘지 않을리 없다.

[ 챙피한 마음은 알아. 그렇지만, 꼭 홍철이가 안게 하고 싶어. 나하고 강일이가 서로 껴안는 모습을 보여줄테니까 ]

[ 보여 준다고·······벌써 그 정도까지 이야기가 진행된거니 ? ]

연주의 말에, 경숙은 의아해 하며 묻는다.

[ 호호홋, 사실은, 오늘 잠시후, 강일이가 여기로 오게 되어있어 ]

[ 자, 잠시후 ? ········· ]

[ 그래, 홍철이를 통해서 강일이에게 물어봤더니, 오늘이 좋다는 거야. 사실 말이지만, 강일이의 동정을 내가 빼앗는 걸 보게되면, 경숙이도 결심을 하지 않을까 해서, 너를 부른거야 ]

[ 어머나 ! 그래도, 내 눈앞에서, 그런짓을 할수 있니 ? ]

[ 바보같이, 슬쩍 훔쳐봐야 하는데 당연하잖니.  엄마가 보고 있는 앞에서, 강일이가 나를 안을수야 없지 ]

[ 그, 그것도 그러네 ]

자신의 모자람을 절실하게 느끼며, 경숙은 멋쩍게 웃었다.

그러나, 이제 완전히 연주의 페이스로 말려들고 있다.

[ 침실 안쪽에 다락이 있어, 거기서 엿보면 돼.  마침 환기통이 열려있어서, 침대는 잘 보일거야. 조금 좁지만, 한시간 정도니까 괜찮을거야 ]

[ ···그래, 아마도······ ]

아직 홍철이에게 안길 결심이 서지 않았지만, 경숙은 우선 이렇게 해서 아들이 첫경험을 훔쳐보기로 한것이다.

2 시간후, 다락의 환기통으로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경숙의 앞에, 검은 미니 드레스를 걸친 연주와, 긴장한 듯 몸이 굳어진 강일이가 나타났다.

( 빠르기도 하네. 이 애가 벌써 섹스를 경험한 나이가 되다니······· )

그렇게 생각한 순간, 경숙은 불가사의한 초조감에 사로잡혔다.

사이 좋은 연주가 상대라고는 하지만, 강일이가 다른 여자와 몸을 섞는다는 생각이 들자, 제정신이 아니었다.

[ 긴장하지 마. 모두 아줌마에게 맡겨두면 되니까 ]

[ 네. 잘 부탁합니다 ]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는 연주에게, 강일은 공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 여전히 인사성이 바르네. 아줌만 그런 애들이 좋더라 ]

싱긋이 웃으며 강일의 얼굴에 입맞춤하더니, 연주는 능숙하게 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무런 저항없는 소년을, 금새 발가벗기고 만다.

극도의 긴장 때문인지, 강일의 좇은 힘없이 늘어져 있었다.

챙피한듯, 그는 두손으로 가랑이 사이를 감추려 한다.

[ 죄송해요, 아줌마. 전, 오늘은 못할지도·········· ]

[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남자는 말이야, 긴장하면, 이럴때가 가끔 있거든.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줌마를 쳐다봐 ]

강일이 에게서 조금 거리를 두고, 연주는 입고 있던 미니 드레스를 제거했다.

드러난 속옷을 보고, 강일이도 경숙이도 놀란다.

브래지어, 팬티, 그리고 거-터 벨트와 스타킹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었던 것이다.

[ 강일아. 어때 ? 아줌마 속옷, 마음에 드니 ? ]

[ 네, 아주······아줌마, 전,  그게········다, 단단해 진 것 같은데요 ]

[ 어머, 정말이네 ! 그래, 이쁜 꼬치네, 먹고 싶다 ]

달려들어 펠라치오를 시도하려던 연주지만, 재빨리 생각을 바꾸었다.

홍철이 와의 경험이 고개를 쳐들었기 때문이다.

입에 물면, 그것 만으로도 강일은 사정해 버릴지도 모른다.

먼저 좇을 몸속으로 받아들여, 그의 동정을 뺏어야 한다.

순식간에 완전 발기왼 좇으로 눈길을 주면서, 연주는 자극적인 행동으로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었다.

가-터 벨트와 스타킹만 남은 모습으로, 침대위로 드러눕는다.

[ 아줌마 ! 전··········전, 이제······· ]

[ 괜찮아, 강일아. 이리와 ]

경숙이 군침을 삼키며 지켜보는 가운데, 강일은 연주에게 덤벼들었다.

아들과 할때와 비슷하게, 연주는 침착하게 단단하게 선 좇을 잡아, 보지 골짜기로 끌고간다.

[ 자-, 여기야, 강일아. 들어와 ]

[ 우웃. 아아, 아, 아줌마 ! ]

불끈 선 좇이 육체의 통로로 파묻혀 들어가자, 강일은 미친 듯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절정의 다급한 마음을 호소한다.

[ 아아, 나와 ! 아줌마, 전········ ]

[ 괜찮아, 강일아. 싸도 ! ]

허리를 더 빨리 놀리며, 강일은 사정 했다.

좇이 꿈틀거리며, 전신으로 커다란 전율이 스친다.

( 아아, 강일아 ! 넌, 마침내 동정을 잃어버렸구나. 할수 있다면 엄마가·······엄마가 뺏고 싶었는데 )

엿보고 있는 경숙은, 이때 불같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동시에, 자궁 깊숙한 곳에서 거센 꿈틀거림을 느낀 순간, 입고 있던 팬티를 축축하게 적셔버린 것이다.


아들의 첫경험을 목격하고나서, 경숙이 강일이를 보는 눈빛이 변했다.

아들이 당당한 사내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 그새, 점점 엄마에게서 멀어져 버렸겠지 )

그런 허전한 마음과 함께, 경숙은 마침내 홍철이를 상대하기로 결심했다.

장소는 연주의 아파트로, 혼자 기다리고 있을 홍철이를, 경숙이 방문하기로 한것이다.

약속한 당일,

긴장하며 벨을 울리자, 역시 굳은 표정으로, 홍철이 맞아 주었다.

말없이, 경숙은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 저어--, 엄마 침실을 쓰라고 하던데······ ]

홍청은 그렇게 말하고, 연주와 강일이가 몸을 섞었던 그 방으로, 경숙을 안내했다.

안쪽의 다락으로 눈을 돌리자, 그날의 광경이 생각나, 경숙은 자연스레 얼굴을 붉힌다.

침대에는 새하얀 시-트가 깔려있고, 이미 무대는 완성되어 있었다.

이제는 두사람이 옷을 벗고, 여기서 서로 껴안고 뒹굴면 되는것이다.

[ 홍철아, 이런 아줌마를 상대해도, 정말 괜찮겠니 ? ]

무거운 분위기를 깨고, 경숙이 물었다.

[ 무, 물론이죠. 전, 중학때부터, 쭉 아줌마을 좋아했었는데요. 나 혼자 해결할때도, 언제나 아줌마를········ ]

안면을 붉게 물들이며 고백하는 홍철의 목소리를 듣는 동안에, 경숙은 점점 마음이 진정되는 것을 느꼈다.

조금 남아있던 수치심이, 파도가 밀려나가듯 사라져간다.

[ 그랬었니, 영광이네, 홍철아. 그럼, 아줌만, 옷을 벗을게. 너도 벗어라 ]

[ 아, 네···· ]

귀까지 새빨개져 있지만, 홍철은 결코 경숙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입고 있는 옷을 벗어갔다.

그만큼 빤히 쳐다보자, 조금은 부끄러운 기분도 들지만, 지금 경숙에게는,그것 마저 쾌감으로 변해갔다.

홍철을 애태우듯 천천히 원피스를 끌어내린다.

[ 아줌마, 이, 예쁘네요 ! ]

올 누-드가 된 홍철이, 감탄사를 연발한다.

다리사이의 물건은, 힘이 솟아 빠르게 벌떡 서기 시작해, 아랫배에 착 달라붙어 있다.

경숙은, 로즈 핑크의 속옷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팬티, 브래지어, 그리고 슬립도, 오늘을 위해 새로 산 것이다.

팬티 스타킹, 슬립 순으로 벗고, 마침내 팬티와 브래지어 만 남은 모습이 되었다.

하-프 컵의 브래지어에서, 희고 풍만한 것이, 금새라도 흘러내릴 것 같다.

[ 등의 호크 좀 풀어줄래 ? ]

경숙이 말하자, 홍철은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경숙의 등뒤로 돌아가, 떨리는 손을 뻗어간다.

호크가 끌러지자, 참을수 없었던지, 갑자기 홍철이가 등뒤에서 경숙을 끌어안았다.

두손으로 난폭하게 유방을 주무른다.

[ 아줌마, 난, 이제 더 참을수가 없어요 ! ]

[ 아이~, 서두르지 마. 팬티도 벗겨줘야지 ]

경숙이 달래자, 홍철은 마지못해 가슴에서 손을 뗐다.

앞으로 돌아와, 팬티 가장자리에 손을 걸치더니, 숨을 허덕이면서, 슬금 슬금 얇은 천을 끌어내리기 시작한다.

[ 앗, 아줌마 여기가, 젖었어요 ! ]

[ 또, 그런 챙피한 말을······· ]

[ 그렇지만, 정말 젖었는데요 ]

경숙의 보지는, 분명히 축축한 물기를 띠고 있었다.

사타구니를 벗어난 얇은 천에서, 흘러내린 액체가 실처럼 꼬리를 문다.

[ 홍철이 때문이야. 네가 아줌마를 흥분시켜서········· ]

원망스럽게 말하며, 바닥까지 내려온 팬티에서,경숙은 두발을 뺐다.

어께에 걸쳐있던 브래지어도 휙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완전히 알몸이 된다.

[ 아아, 아줌마 ! ]

번뜩이는 눈빛으로 외치며, 홍철은 경숙을 힘껏 끌어안았다.

뜨겁데  곳추선 그것이 아랫배를 찌르자, 경숙은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 놀라워, 이렇게 단단한게········역시 젊은 애들은 달라 )

신선한 감동을 느끼면서, 경숙은 홍철의 입술을 요구했다.

서투른 동작으로 홍철이도 거기에 응하며, 두사람은 소리내어 혀를 서로 휘감는다.

그 사이, 홍철은 오른손으로 유방을 살며시 주무르기 시작했다.

처음인데도, 애무가 상당히 능숙해, 경숙은 코로 나직한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한다.

젖꼭지를 부드럽게 돌아가며 굴리자, 그동작에 따라하듯, 몸속에서 엑체가 찔끔 찔끔 솟아나온다.

흘러나온 액체의 일부는, 어느새 허벅지 안쪽으로 타고 내린다.

[ 아앗, 홍철아 ! 아줌만 너무 좋아. 응, 어서 이것이 갖고 싶어 ]

비로소 입술을 뗀 경숙은, 그렇게 말하고 홍철의 좇을 잡았다.

[ 아줌마 ! 저, 저도······ ]

경숙에게는, 이제 침대로 올라가는 것 조차도, 아까운 시간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소년의 젊고 힘찬 좇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던 것이다.

[ 홍철아, 아줌마, 이제 못참겠어. 선채로, 해줘 ! ]

[ 서, 서서 !? ]

의아해 하는 홍철의 손을 잡아 끌고, 경숙은 다락 문 앞까지 걸어갔다.

거기에 두손을 짚고, 뒤쪽으로 엉덩이를 내민다.

[ 어서, 뒤에서·······들어와 ! ]

홍철이 쪽을 돌아보며, 경숙은 목메인 소리로 말했다.

수치심과 욕정 때문인지, 얼굴은 완전히 상기되었고, 눈을 거의 초점을 잃고 있다.

[ 뒤에서 라뇨········되, 되나요 ? ]

[ 할수 있어. 아까 아줌마의 젖을 주무를때 처럼, 껴 안아봐. 그래·········그렇게 ]

겨드랑이 아래로 손을 밀어넣은, 홍철은 경숙의 유방을 움켜잡았다.

거기에 타이밍을 맞춰, 다리사이로 경숙의 손이 뻗어가, 불끈 선 좇을 잡는다.

[ 으헛 !    아아, 아, 아줌마········· ]

[ 아아, 정말 단단해. 자--여기야. 홍철아. 넣어 !  마음껏 박아 ! ]

홍철이 허리를 밀착시키자, 좇을 아주 자연스럽게 육체의 통로로 삼켜져 들어갔다.

유방을 주무르는 손에 힘을 주면서, 홍철은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 아줌마 ! 나, 기, 기분 좋아요. 아줌마 젖이 이렇게 부드러워서 ]

[ 너도 멋있어 ! 단단한 좇이, 아줌마 속에서········마구 날뛰니까 ]

경숙은 분명히 흥분하고 있었다.

아들과 같은 나이의 홍철 과의 섹스가, 이만큼 자극적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더욱 쾌감을 얻어려고, 경숙은 오른손을 가랑이 사이로 내렸다.

이미 비대해져 단단해진 크리토리스를, 홍철이 허리를 흔드는 리듬에 맞추어 손끝으로 휘젓듯 쓸어댄다

[ 아줌마, 난 이제 안되요 !  너무 기분이 좋아서, 쌀 것 같아요 ]

[ 앗, 기다려 ! 조금만 더·········응, 이제 조금만 참아 ! ]

홍청를 격려하면서, 경숙은 손가락을 아주 빨리 놀렸다.

홍철의 사정과 동시에, 자신도 오르가즘을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노렸던 대로, 곧 절정의 큰 파도가 밀려들었다.

경숙의 몸이, 바르르 하며 어색하게 흔들리기 시작한ㄷ..

[ 아앗, 홍철아 ! 아줌마도··········아줌마도 죽겠다. 응, 같이 해········ ]

[ 으--헉, 아아, 아, 아줌마 ! ]

가늘게 경련을 일으키는 경숙의 몸을 향해, 홍철의 좇에서, 많은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두사람은, 거의 동시에 절정을 맞이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경숙이 바닥으로 무너져 내리자, 겹치듯 홍철이도 그위로 쓰러졌다.

그 바람에, 쭈-욱 하는 소리를 내며 좇이 빠져나온다.

한 동안, 두사람의 거친 숨결만이, 방에 울려 펴졌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경숙을 깜짝 놀라게 만든 사태가 일어났다.

다락 문이 안쪽에서 열리며, 연주와 강일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연주야 !? 어, 어떻게······· ]

연주 뿐이라면 몰라도, 아들 강일이 에게 까지 방금전의 일들을 죄다 드러내고 말았다는 생각에, 경숙의 가슴은 수치심으로 가득했다.

홍철이에게서 떨어져, 애써  몸을 가리려 한다.

[ 미안해, 경숙아. 널 속일 생각은 없었어. 하지만, 강일이가, 꼭 엄마의 알몸을 보고 싶다고 해서 ]

[ 강일이가 !?········ ]

연주의 말을 듣고 강일에게 눈을 돌린 경숙은, 거기서 처음으로, 아들의 아랫도리가 발가벗겨져 있는 것을 알았다.

더욱이 다리사이의 물건은, 하늘을 향해 찌르고 있다.

[ 강일아, 고백해라. 나 보다, 사실은 엄마를 안고 싶다고 ]

[ 마, 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마 ! 나하고 강일이는, 모자 사이야 ]

[ 그런건 상관없어. 네가 눈앞에서 홍철이에게 안기는걸 보고, 저앤, 몹시 화난것 같았어. 자 봐.  저애 좇이, 저렇게 부풀어 있잖니 ]

슬금 슬금, 경숙은 강일의 아랫도리로 다시 눈을 돌렸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단단하게 우뚝 선 좇이, 아랫배에 달라붙어 있다.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있던 홍철이 일어나더니, 연주에게 바싹 달라붙었다.

연주는 아무런 저항없이 아들을 끌어안고, 방금 욕망의 덩어리를 쏟아낸 좇으로 손을 뻗어간다.

[ 연주야 !?  너희들, 도대체········· ]

[ 호호홋, 미안해, 홍철이가 동정이 아니어서. 이 애와 난, 얼마전부터 이런 사이가 되고 말았어 ]

[ 그, 그런····· ]

[ 여기까지 온 마당에, 솔직해지자, 경숙아.  난, 홍철이를 사랑하고 있어. 너도, 강일이를 좋아하는 거지 ? ]

말하고 있는 연주의 몸에서, 홍철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 침대는 너희들에게 양보할게. 이번에는 우리가, 서서 홍철이 에게 안기고 싶어 ]

[ 아아, 엄마······· ]

어처구니 없어 하는 경숙이 앞에서, 연주와 홍철이 서로 꼭 끌어안았다.

각자의 손이, 상대방의 성기를 아주 거칠게 애무한다.

그때, 잠자코 우두커니 서있던 강일이가, 경숙의 앞으로 가까이 걸어갔다.

[ 엄마, 연주 아줌마의 말이 맞아. 내가 엄마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거든. 첫경험은 연주 아줌마가 하게 해주었지만, 난, 누가 뭐래도········엄마와 하고 싶어 ]

[ 강일아 ! 너 정말이니 ? ]

[ 물론이지. 자 봐 ! 엄마 알몸을 훔쳐보는데, 내 좇이 이렇게 단단해졌으니까 ]

[ 아아, 강일아······ ]

가슴에 뜨거운 무엇이 솟아나, 경숙은 저도 모르게 강일을 끌어안았다.

어머니와 아들은 입술을 포개고, 끈적한 혀를 서로 휘감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방에는, 두쌍의 모자가 뿜어내는 뜨거운 숨결로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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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푸르뎅뎅님의 댓글

제가  올리는 글은  자작이 아닌  펌글 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A010님의 댓글

A010 2024.12.03 11:51

괜찮습니다
재밌게 읽으면 되었지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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