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애견호텔 Ep.1

3시간 22분전 350 3

본문

안녕하세요. 


차에서 시간이 남아 끄적거려봤습니다. 

폰으로 작성하다 보니 퇴고는 못하고 그냥 올립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애견호텔 - 에피소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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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단독주택에 입주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해  아파트처럼 관리소가 있고 경비실도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동탄신도시에 있는 150세대 규모의 단지이다. 나와 남편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신혼 때부터 단독을 알아 보다가 아파트와 단독의 장점을 모두 갖춘 블록형 단독으로 결혼 5년만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강아지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많다는 점이다. 아마도 우리처럼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입주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단지내 강아지가 대략 오육십 마리는 되지 않을까 짐작되는데 그래서 이사오면서 직장을 그만둔 나는 가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는 바로 애견호텔!!!

여행, 출장, 회식 등 개인사정으로 강아지를 맡기면 1층 거실에서 우리 강아지와 함께 돌봐주는 것이다. 요즘은 여름휴가 시즌이라 거실은 예닐곱 마리의 강아지로 항상 개판이다. ㅎㅎㅎ


그러던 어느날에는 단지 내에서 80kg은 족히 돼 보이는 초대형견, 그레이트 데인을 산책시키던 젊은 남자가 방문했다. 평소 대형견에 관심을 갖고 있던 나는 단번에 그 청년을 알아보았다. 


그 청년은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안녕하세요. 

대형견도 가능하신가요?

혼자 사는 총각인데 일주일간 출장이 잡혔어요. 

개는 정말 정말 온순합니다. 


속사포처럼 쏘아 대는 청년이 귀엽기도 하고 안그래도 대형견에 대한 로망이 있던 나는 일단 개를 거실로 데리고 갔다. 다행이 개는 빈 공간에 젊잖게 앉아있었고 다른 강아지들도 대형견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아기가 정말 순하네요. 괜찮을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찾으러 올게요. 



2.

간단한 접수절차를 마치고 청년이 떠난 후 나는 평소처럼 편한 원피스 차림으로 강아지를 돌보고 집안일을 했다. 씽크대를 정리하고 있는데 보지 아래에 강한 터치가 감지됐다. 돌아보니 그 얌전하던 그레이트 데인이 어느새 나의 뒷부분을 핥고 있다. 강아지를 키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흔한 일이고 강아지의 애정표현이기에 격하게 반응하면 강아지들이 놀랄 수 있어서 살짝 엉덩이만 빼는 편인데 이 녀석은 키가 크니까 피하기도 힘들고 사이즈나 파워가 조금 부담스럽긴 했다. 


그럭저럭 나른한 오후 시간이 되어 소파에 모로 누어 쪼그린 채 살짝 잠이 들었나 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엉덩이 아래에서 할짝거리는 소리와 함께 몸이 점점 달아 오르고 있다.  살짝 걷혀진 원피스 아래 다리 사이를 그 녀석이 핥고 있는 것을 느꼈지만 그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솔직히 좀 더 지속되기를 바랬다. 


좀 지루해서 였을까? 자연스럽게 다리 사이 와이존의 팬티를 옆으로 걷어 주었고 그 녀석은 맛있는 먹이를 찾았다는 듯 더욱 열심히 할짝 거렸다.   


아~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뱉았다. 남편이 빨아줄 때 보다 더 부드러웠고 넓고 유연한 혀가 양쪽 둔덕은 물론 가운데 속살부터 소음순에 클리토리스까지 모두를 자극하고 있다.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소파에 가슴을 얹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원피스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버렸다. 


폴~ 엄마가 상줄까? ㅎㅎ


그 녀석의 이름은 폴이다. 

폴은 기다렸다는 듯 앞발을 내 등에 올리고 개자지를 내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는다. 깜짝 놀라 잠이 확 깬 나는 일어서려고 했지만 초대형견이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세울 수가 없었다. 


급한대로 손을 뒤로 해서 개자지를 쥐고 내 보지에 넣지 못하도록 아래로 꺽었다. 그제서야 폴은 나를 풀어 주었고 나는 개자지를 손에 쥔채 무릎은 그대로 바닥에 붙이고 돌아섰다. 


헉! 말자지가 이렇게 클까?


알고보니 폴은 90kg이 넘는다, 그레이트 데인 중에도 보기 드물게 큰 편이다. 


아무튼 폴의 노련한? 행동과 사이즈에 놀라 손에 쥔 개자지를 계속 보고 있었다. 나의 거부 의사를 눈치 챈 폴도 가만히 눈치를 보고 있다.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눈만 깜빡깜빡하며 나의 처분을 기다리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다. 


폴~ 엄마가 손으로 해줄까?


쿠퍼액이 잔뜩 나온 개자지를  앞뒤로 쓰다듬어 주었다. 점점 커진 개자지는 둘레의 절반 조금 넘게 밖에 잡히지 않았다. 그래도 아주 딱딱하지는 않아서 잘만하면 들어 갈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화들짝 놀랐다. 


어머 내가 무슨 생각을 한거지? 


그때 문득 팬티를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지에서는 순식간에 애액이 넘쳐흘러 허벅지까지 흐르고 있었다. 


개랑해도 임신은 안되겠지? 내가 미쳤구나. 


임신이라니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할 만큼 나는 흥분돼 있었다. 


그래도 성병은 걸릴 수도 있어. 


나는 씽크대에서 콘돔을 꺼내와 개자지에 씌워 봤다. 안들어 갈 줄 알았는데 돌돌 말린 구조상 잘 씌워졌다. 마치 속이 꽉찬 순대가 터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는 폴이 신기하기만 했다. 


다시 폴을 뒤에 두고 소파에 가슴을 대고 엎드리자 폴은 내 보지를 한 번 핥아 본 후 아까처럼 육중한 앞발을 등에 올리고 말자지 같은 개자지를 내 보지 속으로 밀어 넣은 후에야 앞발을 양 옆으로 치운다. 


흥건했던 상태라 쉽게 들어갔지만 골반이 벌어지기라도 할 듯이 뱃속이 꽉 찬 느낌이다. 정말이지 대단한 느낌이다. 폴은 사람 보다 두배는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한다. 나 역시 두배는 더 빠르고 강하게 오랫동안 느꼈다. 


폴은 똑같은 자세로 삼십 분도 넘게 쑤시고 있지만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다. 폴에게 유린 당하는 동안 나는 미친 듯이 울부짖었다. 이 시간이 영원하길 소망할 무렵 개자지가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뜨거운 것이 내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제서야 폴은 자지를 뺐다. 돌아서서 폴의 자지를 보니 콘돈은 이미 다 찢겨서 몸통 쪽에 말려 있었다. 


어쩐지 뜨거운게 들어온다 했다. 

그나저나 어떡하지. 같이 샤워를 해야하나 ㅋㅋㅋ


그렇게 혼자 피식 웃으며 폴을 욕실로 데려가 자지에만 물을 뿌리고 비눗칠을 해줬다. 폴의 자지는 다시 단단해졌다. 


요놈봐라.  한번 더해볼까?


하지만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으니 아쉬움이 남은 듯한 폴의 자지는 다음에 만족시켜 줘야겠다.


3.

오늘도 남편은 만취상태로 들어왔다. 우리는 2층 안방에서 섹스를 즐겼다. 아니 즐겼다기 보다는 폴과의 정사를 생각하며 남편의 섹스를 받아 주었다. 


사정이 끝난 남편은 완전히 골아 떨어졌고 고단한 하루를 보낸 나 역시 깊은 잠에 빠졌다. 


습관적으로 모로 누워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 새우 잠을 자던 나는 엉덩이 아래에서 오늘 낮 그 부드럽고 구석구석 만족스러웠던 황홀함을 꿈결 속에서 다시 느끼고 있었다. 


남편과의 섹스로 팬티는 입지 않았고 실크재질 원피스 잠옷은 허리 위에 있었기에 폴은 맛있게 내 보지를 핥아 먹고 있던 것이다. 


1층 계단 앞에는 강아지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철망을 쳐놨지만 폴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덧 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넘쳐 흘러 허벅지를 지나 침대에 흐르기 직전이었고 애액을 느낀 폴은 언제 자지를 들이 밀지 모른다. 


지금 삽입하고 펌프질하면 남편이 깰지도 몰라. 

폴 덩치라면 침대가 다 흔들릴거야. 

그리고 금방 끝나지도 안잖아.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1층은 강아지들이 짖을 수도 있기에 빈 방이 있는 3층으로 올라 갔다. 방에는 요가매트가 깔려 있었다. 폴 앞에서 무릅을 꿇고 엎드리자 폴은 나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러 내리자 폴은 나를 배려하듯이 앞발을 내 양손 바깥에 놓고 나를 감싸고 섰다.  


첫 관계 때처럼 나를 힘으로 제압하지 않으니까 좀 심쿵하다. 나의 보지를 폴의 자지가 살랑살랑 간지르고 있다.  하지만 그 자세로는 삽입이 힘들거 같아서 얼굴을 바닥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더 벌렸다. 그리고 폴의 자지를 잡아서 내 보지에 밀어 넣었다. 


오늘 남편까지 세 번째인데 이렇게 흥분될 수 있을까? 신음소리를 참느라 수건을 입에 넣고 이를 악물었다. 그렇게 한 시간 가까이 황홀한 시간을 보내자 누구의 씹물인지 허벅지를 거쳐 무릎까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강력한 사정, 폴은 자지를 빼냈고 온몸에 힘이 빠진 나는 매트 위에 힘없이 엎드렸다. 폴은 내 보지를 맛있게 핥아주고는 자기 자지도 깨끗이 정리했다. 



4.

매일 오전, 오후, 야간 최소한 세 번씩의 관계를 가졌다. 그렇게 일주일의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 갔고 청년은 폴을 데리러 왔다.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셨죠? 


아니에요. 폴이 얌전하고 예뻐서 오히려 좋았어요. 


사실 말씀을 못드렸는데 여자를 귀찮게 할 때도 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ㅎ


청년의 능글맞은 미소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분명하다. 난 부끄러워 새빨게진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to be continue


 

2부에서는 예상하신대로 개와 개주인과 아줌마의 쓰리썸이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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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닉네임변경님의 댓글

올리고 읽어보니 오기가 계속 보이네요. 좀 수정하다가 귀찮아서 걍 놔둡니다. 혹시 괜찮으면 2부도 써보겠습니다.

부천님님의 댓글

흥분지수가 팍팍 오릅니다
수간 야동도잖아요
님글을 읽으면서 흥분됩니다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다음편 기다립니다

그러던가님의 댓글

부라보 ~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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