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도솔천-3(펌)

2시간 15분전 1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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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걸음


 


형수를 학교 축제에 초대한 건 우연히 나온 말 때문이었다.


사실 난 복학생인 입장에서 군대 가기 전처럼 과 행사에 참여하기도 그랬고


축제팅이니 해서 여자들과 어울려 놀기도 어색해서 축제 기간 동안 그냥 도서관에나 앉아 있을 생각이었다.


주말에 놀러 갔던 외사촌 형 집에서 야간 장미 축제 이야기가 나와서


학교 축제기간에 가로등 아래로 걷는 백양나무 길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하자


형수들이 축제가 언제냐는 질문과 더불어 날더러 책임지라며 꼭 초대하라기에


형들을 쳐다보자 형들은 말 꺼낸 사람이 책임지라며 날 외면했고


결국 축제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이종사촌 형수와 외사촌 형수 두 사람을 초대해야만 했다.


물론 형들에겐 협박 섞인 압력으로 두 공주마마를 모실 자금을 뜯어 내긴 했다.


 


이종사촌 형수도 외사촌 형수만큼은 아니지만 애 엄마라고는 보기 힘들게 작고 귀여운 외모에


말꼬리가 조금 늘어지는 묘한 말투가 아무 말이나 해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그런 여자였다.


학교 앞에서 만난 형수들의 옷차림은 내 눈을 휘둥그래지게 만들었는데


외사촌 형수의 미니 스커트 못지 않게 전혀 아랫배가 나오지 않은 이종사촌 형수의


5부 래깅스 바지 차림도 파격적이어서 위로 바짝 올려 붙은 엉덩이뿐만 아니라


검은색이 아니었으면 두덩의 볼록한 부분과 금이 간 도끼자국마저 한 눈에 쉽게 보였을 것이다.


내가 입을 쩍 벌리고 ‘어어’ 소리만 내며 바라보자 이종사촌 형수가 가디건을 허리에 두르고


얼굴을 살짝 붉히며 ‘형들에겐 비밀’이라며 들어갈 때 갈아 입을 옷은 가지고 와서


지하철 라커에 보관하고 왔으니 걱정 말라고 하고는 자기들은 오늘 아가씨라고 강조했다.


 


난 형수들을 양 팔짱에 끼고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며 축제의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후배들을 만나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


형수들도 어린 대학생들과 어울려 좋아하는 눈치였기에 나도 모른 척 해 주었고


후배들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애인이냐는 말에 이종사촌 형수가 잽싸게 나를 안으며


자신이 애인이고 외사촌 형수는 자기 친구라 따라 왔다고 하자


후배들이 외사촌 형수에게 다가 앉아 열심히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외사촌 형수의 원망 어린 눈길을 받으며 나는 그냥 미안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 에~..큰 형수...기껏 아가씨 흉내 내고는 저를 애인이라고 하면 손해 잖아요?


  저 봐요...작은 형수는 여기저기 대쉬를 받는데....”


“ 흥..도련님....뭐..도련님이 오늘 제 애인하면 되잖아요?...


  쟤들보다 도련님이 백배 나은데...뭐...


  그리고 일부러 그랬어요...만날 오순 여사만 챙기고 얄미워서 그랬어요...


  오늘도 내가 먼저 안 그랬으면 둘만 짝짜꿍해서 신났을 걸요?


  나도 대우 한번 받아 보자구요...네~~? 도련님....”


“ 아이구..죄송합니다....전 그런 줄 몰랐어요....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이종사촌 형수의 말에 뭔가를 눈치챘는가 하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기도 했고


새삼 이종사촌 형수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어 외사촌 형수에게 미안해도


오늘 하루는 이종사촌 형수에게 애인처럼 살갑게 대하자는 결심을 했다.


주막집에서 술을 마시다 어두워지자 술을 사서 모닥불을 피우고 마시자는 의견에


유명한 숲 속 공터로 옮기기로 하고 몇몇은 술을 사러 가고 나머지는 이동하기로 했는데


한 명이 파트너들끼리 흩어져 모이자며 외사촌 형수를 데리고 숲길로 사라졌다.


연인들의 숲길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억지로 무슨 일을 한다거나 할 후배는 아니라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막상 이종사촌 형수와 숲 속에 둘만 남으니 조금 어색하긴 했다.


 


“ 형수..가시죠? 아마 여기저기 딴 길로 돌아서 올 거에요.....


  하하...여긴 연인들의 숲 길로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녀석들 아마 파트너들이랑 좀 야한 짓들 하고 싶어서 그런걸 거에요...


  작은 형수와 같이 간 녀석은 작업을 들어가볼까 하는걸 테고..


  여기 숲 길이 달빛 아래에선 분위기가 끝내 주거든요....


  그래서 여자들이 마음이 풀어진대요.....하하..”


“ 오~홍....그렇구나.....우리 동서 좋겠네?..나중에 물어 봐야지..”


“ 발 밑 조심하세요.....자, 제 손 잡으세요....”


 


은은한 달빛 아래 하얗게 빛나는 백양나무 숲 속은 정말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 신음소리와 키스소리에 살 부딪치는 소리 란걸 쉽게 알 수 있는 소음까지


숲 속을 통과하는 동안 형수도 나도 땀이 축축한 손만 맞잡고서 말문을 못 열었다.


 


“ 형수..죄송해요..미처 생각을 못 했네요...”


“ 아니요..조금 당황했지만..부럽고 좋네요..젊음이란.....휴...어맛~”


 


발을 잘못 디뎠는지 휘청대는 형수를 잡아당기자 형수는 내 품 안으로 끌려와 안기며 부딪쳤고


나는 형수를 안고 나무에 등을 부딪치며 넘어졌다.


다행히 난 등이 조금 아픈 걸 빼고는 다친 데는 없는 것 같았고


형수도 내게 안긴 채 넘어졌기에 놀랐는지 내 위에 엎드려 숨을 쌕쌕하고 내뱉으며


얼굴을 박고 있는 것 빼고는 별 다른 이상은 없어 보였다.


그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귀에 들리는 신음 소리 때문인지 아니면


몸에 느껴지는 형수의 뭉클한 가슴과 보드라운 배 그리고 탱탱한 허벅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형수의 아랫배에 눌린 내 성기가 일어서는 게 느껴졌다.


형수가 순간 움찔하는 게 느껴져 ‘형수’하고 부르는 순간 형수가 위쪽으로 기어 올라와


내게 촉촉한 입술을 겹치는 것과 동시에 나도 형수의 허리를 안았다.


 


형수의 혀가 들어와 내 입 속을 휘저을 때 나는 손을 내려 풍만한 엉덩이를 양 손으로 쥐었다.


내가 형수의 엉덩이를 밀가루 반죽 주무르듯이 주무르자


형수는 단단해진 내 성기에다 아랫배를 돌려 비벼대며 끈끈한 비음을 토해냈고


난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더 내려 엉덩이 사이 깊은 곳으로 밀어 넣었다.


피부에 달라붙은 얇은 스판 바지는 보지골과 도톰한 보지입술의 모양을


그대로 내 손끝에 전해 주었고 손가락이 지나가자 보지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축축해졌다.


난 손을 올려 허리에서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부드러운 엉덩이를 만지다 다시 골 사이로 내렸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느껴지더니 곧 미끄러운 액체로 가득한 보지입술이 손가락에 붙어왔다.


 


‘아학~’ 신음소리를 내고는 형수가 다시 내 입술에 매달렸고


난 몸을 일으켜 앉으며 형수의 엉덩이 사이를 만지며 가슴을 잡았다.


형수가 입술을 떼고는 웃옷을 밀어 올려 스스로 가슴을 드러내 주자


나는 작은 젖꼭지를 빨며 엉덩이 사이의 손가락을 움직여 형수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내 허벅지 위에서 꿈틀대며 두덩을 자지에 비비던 형수가 손을 내려 내 바지를 열고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기둥을 쥐고는 아래 위로 능숙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나도 손을 빼고는 형수의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무릎으로 선 형수의 가랑이를


음모를 헤치고 보지입술을 벌려 애액을 손가락에 잔뜩 묻히고는 톱질하듯 보지를 비볐다.


형수의 신음소리가 커지며 자지를 흔드는 손이 빨라지자 난 형수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쑤시기 시작했고 곧 보지가 손가락을 조이며 물을 손을 타고 흘러 내보냈다.


 


형수가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나무에 손을 짚고는 엉덩이를 뒤로 빼 돌아다 보며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자


나는 팬티를 내리고 뒤로 다가가 자지를 구멍에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었고


아이를 낳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의심스러울 만큼 빡빡한 보지 입구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그때 저쪽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나는 자지를 빼고


서로의 옷을 챙겨주고는 마른 잎 따위를 털어 주며 대답을 하고 걸어 나갔다.


형수는 내 손이 애액으로 온통 젖어 있는 걸 알고 자신의 옷으로 급히 닦아주고는


날 보며 부끄러운 듯 웃더니 갑자기 짧게 키스를 한 후 팔짱을 꼈고


동시에 후배와 외사촌 형수가 숲 저편에서 나타나 찾으러 왔다고 했다.


 


두 형수가 팔짱을 끼고서 앞서 걸어가고 후배가 나더러 재미있었냐며 싱긋 웃는 모습에


나는 얼버무리며 넌 어땠냐고 되묻자 그냥 좋았다며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덜컥 가슴이 내려 앉았다.


외사촌 형수를 믿으면서도 좀 전에 이종사촌 형수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자


어쩌면 생각 외의 일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져 오며 후회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자리로 와서는 따로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모닥불을 피워 놓고 쌍쌍이 앉아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유달리 나에게 달라 붙어 애정 표현을 하는 이종사촌 형수 때문인지


외사촌 형수는 무언가 생각에 빠진 표정으로 내내 심드렁해 있었다.


 


후배가 바래다 주겠다는 걸 뿌리치고 형수들을 데리고 옷을 찾아 택시를 타고


이종사촌 형수부터 내려주고 외사촌 형수와 같이 택시를 돌렸다.


택시 안에서 이종사촌 형수가 아직까지는 내가 애인이라며 팔짱을 끼고 뺨에 뽀뽀를 하기도 해


나를 긴장시켰지만 좀 취하기도 했거니와 외사촌 형수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안심했다.


차에서 내려 내가 집 앞까지 바래다 주려고 했을 때


갑자기 외사촌 형수가 내 손을 잡고서 모텔이 많은 골목으로 들어서


그 중 제일 안쪽 모텔로 발걸음을 옮기자 나는 당황했지만 어쩌면 내가 바라고 있었던 일이기에


계산을 하고 키를 받아 앞장서는 형수의 뒤를 말없이 따라서 방으로 들어 왔다.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형수는 돌아서 나에게 뜨겁게 키스를 하며 내 손을 끌어


자신의 치마 밑으로 가져갔고 그곳은 이미 팬티 겉까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키스를 끝내자 형수는 나에게 잠들지 말고 방문을 열어 달라고 하고는 나가 버렸다.


 


형수를 기다리며 잠을 깨우느라 TV를 보다 샤워를 하고 담배도 피웠지만 술 때문인지


깜박 잠이 들었다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 허겁지겁 일어나 열자


형수가 들어와 문을 닫고 돌아서다 깜짝 놀라 얼굴을 가렸다.


그제야 난 샤워를 몇 번 하면서 귀찮아 알몸으로 있다가 잠들었었다는 걸 알았다.


급히 몸을 돌리려다 난 마음을 고쳐 먹고 다가가 형수를 안고 키스를 했다.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던 형수는 긴장해서 팔을 몸에 꼭 붙인 채 키스하다


내가 등을 쓰다듬고 엉덩이를 만지자 팔을 돌려 나를 안고 긴장을 풀었다.


나는 형수를 안고 방으로 들어와 뒤에서 목에 키스를 하며 옷을 하나씩 벗겨 나갔고


알몸이 된 형수를 안고 침대에 눕히려 하자 형수는 아까 제대로 못 씻었다며 욕실로 가기에


내가 뒤따라 들어가자 놀라는 눈치다가 그냥 포기한 듯 눈을 감았다.


 


밝은 불빛 아래에서는 처음 보는 형수의 나체였다.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분홍빛으로 달아 오른 깨끗한 피부와


매끈하고 긴 다리 위에 붙은 탄력 있는 엉덩이.....


잘록한 허리와 반대로 풍성한 가슴 한가운데 연한 핑크색의 젖꼭지...


그리고 흘러내리는 물에 젖어 흐늘거리는 검은 음모와 그 사이로 보이는 빠알간 보지입술....


나는 이미 곤두서 끝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자지를 당당하게 앞세우고


형수에게 다가가 뒤에서 안고는 두 손 가득히 가슴을 잡았다.


 


“ 아~흑....도련님...”


“ 형수..아름다워요..정말.....알고는 있었지만...눈이 부실 지경이에요...”


“ 저..안아 주세요...키스해 주세요..그리고..사랑해 주세요.....”


 


형수의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하며 가슴을 주무르자 비음을 토하며 흔드는 형수의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가 비벼지며 난 더욱 딱딱해지고 뜨거워져 갔고 한 손을 내려 형수의 음모를 가르자


형수는 등을 내게 기대며 다리를 살짝 벌려 내가 만지기 편하게 해 주었다.


뜨거운 물보다 더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형수의 보지를 나는 손가락으로 보지입술을 가르며


미끄러운 애액을 묻히며 미끄러뜨렸고 클리토리스를 비비며 형수의 가슴을 꽉 쥐자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내 혀를 아프게 빨아 왔다.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비비자 성을 내며 커지더니 형수의 엉덩이가 미친 듯이 자지를 문대며


형수는 ‘아아’하는 비명을 지르고 나에게 매달려 경련을 일으켰다.


 


형수를 안고 욕실 밖으로 나와 물기를 닦고는 침대로 안아 눕히고 키스를 한 후


형수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엎드려 보지입술을 벌리고 혀를 가져다 대었다.


화장실에서의 절정 후 아직 정신을 못 차리던 형수는 다시 빠르게 상승하며 허리를 띄워 흔들었고


나는 형수가 허벅지로 내 얼굴을 조이자 몸을 옆으로 눕히면서 내 하체를 형수의 얼굴로 가져가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내밀었다.


잠시 망설이던 형수도 내가 형수의 허벅지를 베고서 클리토리스를 계속 혀로 굴리며 보지를 빨자


곧 내 허벅지를 베고 두 손으로 자지를 잡더니 좁은 입으로 천천히 넣어 빨기를 시작했다.


조금씩 힘들게 깊이 넘기는 것 같더니 귀두가 좁은 목구멍에 빡빡하게 갇히는 게 느껴지고


형수가 숨을 고르며 목구멍으로 조이기를 반복하다 다시 뱉어 내고는 캑캑거렸다.


 


나는 몸을 일으켜 형수를 바로 눕히고는 천천히 형수 위로 몸을 올리고는 눈을 맞추었다.


내 눈을 빤히 바라보던 형수가 내가 손을 내려 녹은 버터처럼 흐물흐물해진 형수의 보지를


손으로 확인한 후 자지를 잡고 보지구멍에다 비비자 눈을 스르르 감고는 내 목을 안았다.


자지 끝을 구멍에다 맞추고는 천천히 밀자 ‘쩍’하는 물기 젖은 소리가 나며 보지가 벌어졌고


난 뜨거운 열탕 속으로 자지가 녹아 드는 느낌을 받으며 끝까지 밀어 넣었다.


깊이 박은 자지를 허리를 천천히 돌려 보지 속 여기저기를 휘젓자 형수의 입에서 신음이 커졌고


내가 자지를 빼내자 내 엉덩이에 다리를 감고 매달려 허리를 쳐올리며 따라 왔다.


점점 빠르게 박으며 속도를 올리자 형수는 숨이 찼는지 입술을 떼고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높은 교성만을 지르다


내가 엉덩이 아래로 두 손을 넣어 허리를 들게 하고 깊이 박아 넣자


자신의 항문과 내 허벅지를 적시며 애액을 흘려내며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고


난 형수의 항문에 손가락 하나를 찔러 형수의 보지를 긴장하게 만들며 사정을 시작했다.


형수도 정액이 흘러 들어오는걸 느꼈던지 내 엉덩이를 다리로 꽉 조이며 치골을 바짝 붙여


자궁 깊숙이까지 자지를 집어 넣어 보지로 쥐어 짜며 정액을 받아 내었다.


 


“ 하아~....도련님....저...손가락 좀....”


“ 어디?...똥꼬요?.....”


“ 아이참~..정말....빨리요...창피하단 말에요..더럽게..거기다....”


“ 엥..그래도 여기 찌르니까 형수...속이 움찔대며 더 난리를 치던데요?”


 


내가 장난을 치며 항문 속의 손가락을 돌리자 형수의 보지가 움찔대며


힘이 빠진 내 자지를 토해 내었고 힘없이 밀려나온 자지를 따라 정액이 흘러 내렸다.


나는 물수건을 가져와 형수의 얼굴을 닦아주고 가슴과 아래를 닦아 주었다.


아래를 닦을 때는 스스로 닦겠다고 애원을 했지만 난 무시하고 다리를 벌리게 하고


손가락으로 보지입술을 벌려 부끄러워하는 형수를 구석구석 닦아 나갔고


형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쾌감을 느끼는 듯 중간중간 비음을 내다가


결국 내가 형수의 보지를 빨자 다시 한번 절정에 달하고서 힘없이 늘어졌다.


 


“ 도련님은 너무 심술 궂어요...저번에도 그렇고....


  그렇게 사정해도 모른 척 자기 맘대로 다하고...


  기운이 다 빠져서 죽겠어요....”


“ 미안해요.....하지만 형수가 절정에 올라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 그랬는데....정말 상상이상으로 절 매혹시켰어요...


  고마워요..형수...그리고 사랑해요....”


“ 저두요...도련님...사랑한다는 말..처음 해주신 거 알죠?....


  내심 많이 기다렸는데......저도 사랑해요..도련님..”


 


사랑한다는 말과 더불어 뜨거운 키스가 오가며 손으로 형수의 보지를 더듬자 다시 흥건해졌지만


아직 난 회복이 되지 않아 형수를 안은 채 부드럽게 보지를 만지기만 했다.


 


“ 형수..그런데..저야 이런 날을 손꼽아 기다렸지만....갑자기 왜...?”


“ ....저도 기다리면서도 망설였었죠...그런데...어제....”


“ 왜요? 무슨 일이 있었어요?”


“ 그 도련님 후배 잘못은 아니에요...단지 제가....”


“ 걱정 말고 말씀해 보세요...화 안낼 테니까....”


“ 저..그 숲 길을 가는데 분위기가...좀.....”


“ 네..알죠....원래 그런 곳이니까....자극적이죠..사람을 흥분시키고....편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 네..술도 좀 취했고..도련님은 형님이랑 계속 다정하게 어울리고....하여간 마음이 좀 그랬는데...


  그 후배가 갑자기 절 안더니 키스를 해오는 거에요......


  그래서 전 말리려 했지만...숲에서 사람 인기척이 나는 것 같아 창피해 소리도 못 지르고...


  그러다 입안으로 혀가 들어오는데 힘이 빠지고 정신도 없고....


  솔직히 금방 흥분이 되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미안해요....”


“ ..네...전 괜찮으니까 편하게 이야기 하세요...”


“ 그러다 가슴을 만지는 걸 알면서도 못 막고


  치마 밑으로 손이 들어와서야 깜짝 놀라 정신이 들었어요..”


  그리고는 숲에서 나와 도련님을 너무 보고 싶은데..오지를 않고....


  결국 또 그럴까 겁이 나면서도 찾으러 갔었어요....


  다행히 금방 찾았는데....................”


“ 네..다행이었네요.......그런데요?”


“ 저.....형님이랑도 무슨 일이 있었죠?...맞죠?”


“ 네?......저...맞아요..형수가 겪은 거랑 비슷해요....어떻게?”


“ 그냥요..여자는 그런데 민감해요....도련님이랑 형님을 보는 순간 그런 느낌이 왔어요..


  두 사람 사이에 분위기가 연인 같은 그런....분명 그전과는 달랐어요.....


  그래서...생각하니....망설이다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음탕한 여자죠?.....도련님....저..”


“ 아니에요..형수님....형수는 제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자에요....사랑해요..”


“ 고마워요..그런 이야길 듣고도...사랑해요..저도..”


 


이야기 도중에 만지작거리는 형수의 손길에 이미 회복되었던 내 자지를 형수가 물어 오자


나는 형수의 가슴을 만지며 귀두를 감아오는 형수의 혀의 절묘한 움직임을 즐겼다.


내 무릎 위에 올라 앉는 형수의 아래로 손을 뻗어 만져본 보지는


이미 애무가 필요 없을 만큼 흠뻑 젖어 있어 형수가 집어 넣으며 앉자 바로 조이며 반응하기 시작했다.


나는 형수의 가슴을 물고 빨며 내리 찧는 형수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다


형수를 안고 돌려 눕혀 허리를 잡아 일으키고는 형수의 엉덩이를 쥐고서


뒤에서 벌렁거리는 형수의 김이 나는 보지를 지켜보다 찔러 넣었다.


깊이 들어가서 인지 ‘윽’하는 소리를 크게 내던 형수를 안고 빠르게 찌르다


형수의 엉덩이 요동이 심해질 때 나도 형수의 가슴을 잡고 엎어지면서 다시 형수 속으로 정액을 쏟아 냈다.


나는 형수를 안고 가슴을 만지며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깨어


내 품에 안겨 잠든 형수를 다시 덮쳐 사랑을 나누다


욕실로 안고가 사정을 하고는 씻고 형수를 내 보냈다.


계속 더 사랑을 나누고 싶었지만 형이 들어 오기 전에 가야 하는 형수를 붙잡을 수 없어


난 혼자서 눈을 더 붙이고는 10시가 넘어서 모텔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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