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재회.

2시간 18분전 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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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가출한뒤 8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서로가 서먹서먹 하게 3,4일 쯤 지내고 차츰차츰 익숙해져갔다.

간만에 하는 섹스는 더욱 어색했으며 아무말도 못한 채 하는 섹스는 반찬 없이 맨 밥을 먹는 느낌이였다..

섹스를 한 다음 날은 온 몸에 알이 배겨 안 아픈 곳이 없이 걸을때나 앉을때나 너무 힘들었다.


8개월만에 섹스 했다고 몸에 이렇게 알이 배길 줄이야...

하루하루 지나면서 집안은 예전처럼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가출했었다는 사실은 뒤로 한 채 다시 전 처럼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씨발 걸레 같은 년....'

'아..학학..아..나 걸레 인거 몰라?..

'보지 봐라..좆나게 먹혀서 물을 질질 흘리네 ..

'먹혔으니까... 질질싸지..아항..쑤셔줘...걸레보지...

'씨 발 년아 ..몇 번 먹혔어~

'아흥..처..천번은 먹혔지..아아..


'누가 쑤셨어..씨발 보지?..

'하읏~..아..아..누가 쑤시긴..신대리도..쑤시고..친구들도.. 쑤시고..

'헉..헉...돌려지니까 좋아?...

'헙...허읏....솔..직ㅎ. 흐읏..미치는 줄 아라써엉~..'

'썅년..또 돌려지고 싶나보네....그러다 또 먹힌다..

'그럴까..읏..하항..나..먹히고 올까?..

'역시 넌 개 창녀야..가서 먹히고 와.. 씨 발년아..


'아..오..옵..빠...허읏...

'하아..쌀 거 같다..읔.

'하응..싸..싸줘..

'어디...

'보..보지..내 보지 속에...싸줘...아하아~으흥

'다른새끼들도 ..보지에 쌋지?..

'으흥...또..딴 남자 좃물로 ..내 보지구멍 ...채우고 싶어엉'

'또 먹혀..가서..개..보지 벌리구 다녀~

'아흑..빠.빨리..싸..지금..보지속..에..


바람을 피던 떡을 치던 제자리로 돌아오면 우리는 항상 뜨거웠다.


'근데 말야 나 좀..그렇다...

'머가?..

'이대로 넘어가기엔..

'또 그 얘기야? 안하기로 하고 다시 시작 한거자나..

'아니..따지려는게 아니고..

'그럼 먼데?..

'나도..좀 먼가..보상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2:1 얘기 라면 꺼내지도 마..

'그 얘기 아닌데..솔직히..너 한짓 보면...한번쯤..아..아니다..


어쨌든 민감한 부분은 건드리지 말고 넘어가야 했다.

아무리 우리가 일반적 부부와  다르다 하여도 아직  그 일을 꺼내긴 일렀다.

며 칠 지나  술자리를 가졌다.


'근데..대체 무슨..보상이 받고 싶다는거야? ..

'왜?..들어주게?..

'나도 미안하니까...일단 먼지 들어나 보려구..

'딴건 아니고 니가 나간 기간이 거의 1년인데..정말 할 거 안 할거 다 했을거라 생각하니까..

'아휴..다..말했자나..많이 하긴 했어..근데 이상한건 없었다고...

'내 입장은 다르지..

'아..그럼 어떡 하라구...

'후장 해줘..

'.....,

.어?..후장..하고 싶다고...


소맥을 말아 완 샷을  쭈~욱 때리곤...


'후장이면 돼?..

'해주게?...

'다 내 잘못이지...

'할거야?..

'알았다고...난..또..이상한건 줄..


어쩌면 별 거 아닌 항문섹스...꼭 해보고 싶었다.

예전에 해보려고 시도 했다가 너무 아프다며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두번 다시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 땐 무슨 바늘구멍에 넣는것처럼 들어갈 생각도 안해 힘도 빠지고 결국 포기 했었다.


너무 흥분한 탓 일까..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아..입 아퍼..왜 이렇게 안서..

'야..야..술..너~무 많이 먹었나..부다...

'아..하지마..

'아냐.아냐..해야대..


와이프를 침대에 눕히고 일단 넣고보자 생각했다.

쥐어짜듯 와이프의 보지속에 자지를 꾸겨 넣고 피스톤운동을 하자 서서히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거봐..커.지.자.나...


이쯤이면 됐다 싶었다.


'후장 할래..


와이프는 뒤치기 자세로 돌아 엎드렸다.

손가락하나를 후장으로 넣어 공간을 확보하고선..


'아..좀..넓어진것 같은데... 생각이 들었다.


전에 시도 했을때 검지 손가락을 넣었을때 손가락이 꽉 물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두개는  들어 갈 것

같았다.발기력이 7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자지가 죽기전에 빨리 넣어야지.. 마음이 급했다.


침을 살짝 묻혀 와이프의 후장으로 밀어 넣었다.


후....욱....


먼가 예상보다 안이 텅비어 있어 이게 머가 좋다고 이걸 하려고 하는거지 생각이 들었다.

보지는 속이 꽉차 자지를 감싸는 보지 살이 느껴지는데 후장은 그냥 우주에 떠있는 기분이랄까..

말그대로 허공의 좆질 이였다.


'아으응...


두번인가 펌핑을 하다 압력때문인지 발기 부족인지 자지가 버렸다.

그러고선 발기가 죽어 버렸다.그 후 자지는 더 이상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다음에 해...


와이프는 팬티를 입고 돌아 누웠다.

침대에 앉은채 죽어있는 똘똘이를 흔들어 보다..그대로 누워 잠이 들었다.

그 후 다음은 없었다.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후장은 허락 하지 않고 있다.

딱 한 번 온 기회였는데..


다음 날 어제 있었던 일이 걸렸다.

취한 거지 필름이 끊긴게 아니라 전부 기억 났다.


'전에 분명 손가락 하나 넣을때 부터  아프다고 난리 부르스 였는데..풀발기는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쉽게

 어쨌든 들어갔고... 안은 원래 그렇게 텅텅 비어 있는 느낌인건지...


가출해서 있던 일을 전부 털어 놓았다고는 했지만 확인 할 도리는 없었기 때문에

그저 와이프의 진술에만 의존해야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다.

어차피 섹스를 하면.. 돌려달라..대리놈 친구들과 했다..그럼..후장도 했다고..말할테고..

섹스가 끝나면...그런적 없다 할테고..


이건..진짜 알 방법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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