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너무 쉽게 무너진 아내5

3시간 58분전 4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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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무너진 아내5 


그랬다.
내가 다리 후덜거리며 2층의 내방으로 돌아 온뒤로 지압사는 2차전을 준비했던 것이다.
결국 아내는 녹초가 됐고 ㅂㅈ에 가득 정액을 담고 집으로 왔던 것이다.
나는 너무 흥분하여 삽입하자마자 싸질러버렸으니, 그 안에 또다른 정액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그 두번째를 훔쳐보지 못 한것도 약오르고 두번을 할거라고 알려주지않은 놈이 괘씸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더 충격인 것은 아내의 핸폰 번호를 놈이 자연스럽게 받았다는 것이다.
"형님하고는 비밀이 없어야 하니까 말씀드립니다"라고 시작한 긴 문자메시지에서 그날밤 아내에게 전번을 받았다는 것을 고백했다.
어허~
그것 조차도 아내는 다음날 아침까지 일체 입을 다물었다.
"오늘 시간되시면 지압을 한번더 오시라고했습니다. 또 만나기도 쉽지않고......."
머시라???!!!!!!

내가 회사에 출근해서 회의를 하나 마치자마자 받은 문자였다.
나는 선뜻 답을 하지못했다.
알겠다고 답해야할지, 하지말라고 답해야할지, 아내 결정에 맡긴다고 해야할지~
어느순간, 주도권이 그에게 넘어가 있었다.  나는 허락하는 자가 아니라, 그냥 훔쳐보는 자로 전락해있었다.
"집사람이 가다고하면 연락주시게"
나는 정말 어정쩡한 답장을 보냈다.
결국 아내의 음탕한 결정을 따르겠다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답장이었다.

회사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핸드폰에만 눈길이 가고 연신 회사 옥상에 가서 홀로 줄담배를 피웠다.
점심을 어떻게 누구랑 먹었는지 기억도없다.
그리고
"3시에 오신답니다"
띵~~~
나는 머리를 뭔가에 맞은 듯이 어지러웠다. 아내가 이토록 섹스를 ....아니 아니
나에게 말도 없이 지압을....... 아니 아니아니 아니 다른 남자에게 그리 쉽게 빠진단 말인가?
나는 아내와 결혼후 2000번은 더 넘게 섹스를 했을 것인데, 겨우 4번의 섹스에 다른 놈에게 달려간단 말인가?
그것도 나에겐 비밀로 하고........

배신감과 흥분감이 뒤섞여서 정신을 못차리는 그 순간에 문자!
"지압사가 한번더 지압을 받으라고 했는데, 갈까요? 가지말까요?"
이건머여?
이 메시지가 먼저 왔어야지. 이미 다 결정해놓고 이제서야?
"아냐 지압 받고와"
"그럼 당신 저녁 먹고오세요"
그랬구나. 아내는 아무말없이 집을 비울 수없으니 어쩔 수없이 나에게 문자를 보낸 것이다. 마냥 순종적인줄만 알았던 여인이 이렇게 영악한 측면이 있었구나.

나는 평소 왕처럼 대우를 받고 섹스를 할때도 발가락부터 항문까지 빨게하면서 복종적인 섹스를 가르켰는데, 그 복종심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있었다.
아내는 마음이 약한 탓에 그 남자가 다시오라는 말을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닌가?
이미 그남자에게 마음을 뺏긴 것인가?

"집사람 도착했는가?"
지압사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다.
오후 5시가 됐다.
시간이 너무 느리게 느리게 흘러갔다.
"네ᆢ 여기로 오실건가요?"
오후 6시에 답장이다.
느긋하고 여유있는 그 답장에 비위가 상했다.
"7시쯤 도착"
난 조금은 투명스럽게 답했다.
"그럼 지난번 처럼 현관문을 열어둘게요"
난 답장을 하지 않았다.
괜한 옹졸함이 치받아 올라왔다.

그렇지만 운전을 서둘러 막히는 서울시내를 빠져나왔다. 7시 20분이었다.
문앞에는 음식그릇이 나와있었다.
둘이서 먹은 듯했다.
그러니까, 음식까지 시켜먹으면서 하루죙인 섹스를 했다는 것인가?
현관문을 살며시 열었다. 다행히 그가 열어둔다는 약속을 지켰다. 또 센서등이 켜져서 신경질이났다.
숨까지 멈추고 문고리를 잡았다.
센서등이 꺼지고 정말로 조심스럽게 방문을 1센치 정도 열었다.
다시 1센치 더.......
놈이 비스듬히 누워서 담배를 피우고있는데, 아내가 그 옆에 엎드려서 놈의 육봉을 주억거리며 빨고있었다.
그것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먼서 빨고있는 아내의 머리를 놈이 쓰다듬고있었다.
아흑~ 
배덕감과 흥분 그리고 색이 다른 흥분이 엉켜서 머리칼을 쭈빗세웠다.

놈은 담배를 피면서 여유롭게 간간히 핸드폰도 확인했다.
아내는 충성스럽게 육봉을 빨았고 불알을 쓸어올려주면서 그를 올려다봤다.
아내는 평소 좃 빠는 것을 좋아했다. 오르가즘을 지나고나서도 좃을 물었었다.
"위로~~"
놈이 아내에게 나즈막히 말했다. 아내가 엉거주춤 몸을 일으켜서 놈의 육봉에 보지를 맞췄다. 쑤우욱~하고 그 큰 물건이 사라졌다.
아내가 천천히 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 순간!
놈이 내가 보고있는 문쪽을 바라봤다.
난 괜히 들킨 사람처럼 움찔했다.

내가 보고있는 문쪽을 바라보면서 놈이 아내의 커다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았다가 철썩~  소리나게 두손으로 때렸다.
"으흐~"
아내가 화들짝 반응했다.
그리고 놈의 허리가 위로 솟구쳐 받아쳤다.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빠르게 치올리는 힘이 대단했다.
"아흑 아흑 ~"
아내가 다급하게 신음을 밀어냈다.
그렇게 한참을 치받던 놈이 다시 조용해졌다. 자동으로 아내가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다시 그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더니 다시 두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올려쳤다.
"철썩~  철썩~"
"흑 아흑"
금새 아내의 하얀 엉덩이에 붉은 기가 솟았다.
나에게 과시하는 것인가?

그가 핸드폰을 잡더니 조금뒤 나에게 문자가 왔다.
"10시쯤 끝내도 되겠죠?"
어헉~~

그래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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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이원님의 댓글

이원 2시간 37분전

와 흥분감에 미치겠네요
여기서 끊고 가시면 어떻게.....
오늘 와이프한테 글을 보여줘야겠네요 ㅎㅎ

거부기21님의 댓글

오늘 글을 두개나 썼더니 손꾸락이 넘 아파서ㅜㅜ
아내분께 보여주시고 후기도 남기세요

이원님의 댓글

이원 1시간 27분전


아마도 밑에가 흥건하게 홍수가 나겠지요 ㅎㅎ

거부기21님의 댓글

ㅎㅎㅎ 그러길 바랍니다
 그 후기는 쪽지로 받고싶어요. 우리끼리 속닥속닥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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