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너무 쉽게 무너진 아내1

3시간 27분전 85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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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무너진 아내

어느 순간부터 네토성향을 알게된 나는 아내와 섹스를 할 때면 그런 상상을 해야 오르가즘에 오를 수있었다.
자연스럽게 아내와 상황극을 하면서 40대 중후반의 섹스생활을 이어갔다.

초대남에게 흥분으로 몸부림치는 아내를 보고싶은 열망이 분수처럼 폭발했다가도 섹스가 끝난뒤애는 냉정해지는 아내의 태도에 실망하기를 1년 넘게 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의 고질병인 허리통증이 시작됐다.
늦은 김장을 하느라 무리한 탓이었다.
카이로프락틱같은 치료는 받을 때뿐이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당시 ㅅㄹ싸이트에 허리통증에 좋은 치료방법이 있을까? 라는 글을 짤막하게 올렸다. ㅅㄹ싸이트라는 곳은 당시 최고의 섹스싸이트다.
마사지 초대글도 아니고 성별도 밝히지않은 글에는 댓글도 쪽지도 없었다.
그러다가 쪽지가 하나왔는데 나름 전문가의 필이오는 글이었고 글 솜씨도 꽤나 있어보였다.
그야말로 순수하게 전통지압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사람과 쪽지를 주고받다보니 서로가 소개를 하고보니 그 지압사는 38세의 남자였다. 그는 수년간 직업적으로 지압을 했단다. 그러다가 어느새 허리치료보다는 초대남과 네토에 대한 얘기가 이어지니 나의 음심이 고조되고있었다.
어느날 그가 굵직한 자기의 물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초대남도 십수번 경험이 있단다. 물건도 부럽도록 굵고 길었다.
그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살고있다고했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가는 거리였다.
주변에는 관광지도 있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는데.....

아내를 유혹하기에 한가지 더 이유가 생긴 셈이다. 지압을 잘 하는 전문가가 있는데, 여행도 할겸 가보자고 아내를 설득했다. 아내는 잠시 미심쩍은 눈을 하더니 선뜻 허락했다.
그날부터 나는 마음이 바빠졌다.
그 지압사에게 나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아내가 지압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단계까지 오픈될 수있을지를 상의했다.
그는 자신있게 말했다. 처음 시작하는 부부에게 자기는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단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과 주의사항을 몇가지 일러주었다.
그날저녁 나는 그 상상만으로 아내와 섹스를 했던 것같다.

그리고 열흘 뒤 아내와 강원도 어느 산골로 여행을 떠났고 숲길이 이어지는 곳을 드라이브하다가 전나무 숲을 걸었다.
차에서 오래 앉아있었던 탓인지 아내가 허리를 잡고 걸었다.
길게 걷지도 못하고 차로 돌아오는 길에 진누깨비가 내렸다. 역시 강원도였다.
서둘러 호텔로 와서 체크인을 하고 주변 일식집에서 따뜻한 정종으로 몸을 덥혔다.

중간중간 그 지압사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우리 상황을 알렸다.
그는 어느때라도 올 수있는 차비를 하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저녁 8시인데도 그곳의 밤은 칠흑처럼 어두었다.
"곧 지압사가 올거야"  아내에게 준비하라고 하는 그 순간에도 내 가슴이 새처럼 뛰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아내는 딱히 거부할 명분이 없었다. 거기에다가 지금 허리통증이 더 심해졌으니 더욱 그럴 것이었다.
그에게서 로비에 왔다는 문자를 받고 나는 직접 로비로 나갔다. 만에하나 험악하게 생긴 놈이면 돌려보낼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는 키가 180이 넘는듯 했고 미남형의 얼굴과 선한 눈을 갖고있었다.

왜 그때 내가 숨이 막혔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다행이었다.
그를 데리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그를 소개하니 아내가 수줍게 인사를 했다.
그는 날씬하고 건장한 몸을 깊히 숙여서 인사하고 아내를 똑바로 응시했다.
아내의 표정에 미소가 스친것 같았다.
다행이었다.
아내는 어느새 헐렁한 티셔츠에 여름에 집에서 입는 부들부들한 반바지로 입고있었다. 키가 162정도에 통통하고 골반이 커서 허리가 잘록해보이고, 엉덩이가 도드라진  몸매였다. 그걸 감추려는듯 헐렁한 옷들로 입은 듯했다.

지압사가 이것저것 통증부위에 대해서 물으면서 갖고 온 이런저런 준비물을 풀고 손을 씻으러거서는 자신도 가벼운 추리닝 바지로 갈아입고 나왔다.
이런 절차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내를 엎드리게 해서는 양쪽 다리의 길이를 재보고 그에대해서 두러두런 아내에게 설명을 해나갔다.
누가 봐도 전문가의 말투이고 모든게 자연스러웠다.
나는 그즈음에서 방안의 조명을 낮추고 은근한 전등으로 바꿨다.
지압사는 아내의 어깨부터 차근차근 누르기도 하고 주무르면서 아내에게 이거저것을 설명해주었다.
아내도 그의 말에 반응을 하고 때론 웃기도 하면서 분위기가 편해지는듯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손길이 조심성을 털어내고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 둘의 말수는 점점 자자들고있었고 나는 멍한 눈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드디어 그의 손이 허리부터 누르며 엉덩이를 타고내려서 맨살이 느껴지는 허벅지와 종아리,발바닥 발가락까지 한바탕 훌고이나갔다. 그리고 반복하듯이 이뤄지고있는 듯했지만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들의 대화는 완전히 끊겨있었다.
아내가 꿈틀거리는 듯했지만 손가락도 꼼짝거리지 않았다.

그가 나를 쳐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은 그와 내가 약속신호였다. 아내가 흥분하는 느낌이 있을 때 알려주는 것이었다. 나는 그 신호에 맞춰서 일어났다.
"나는 심심하니깐 반신욕이나 해야겠다"
마치 아내가 들으라는 듯이 과장되게 말하고는 욕실로 들어가서 욕탕에 물을 받았다. 물론 욕실의 문은 조금 열어두었다.
물을 욕조에 넘치듯이 받아서 몸담갔다.
동시에 수돗꼭지를 잠그니 욕실을 울리던 소음이 사라지고 갑자기 정적이 찾아왔다.
침실에서 어떤소리라도 나면 들릴듯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는 고양이 몸짓으로 천천히 욕조에서 나왔다. 그리고 고개를 빼서 침실을 바라봤다.
희미한 불빛에서 그 남자가 조용히 움직이고있었다. 오일을 발랐는지 허리와 반쯤 벗겨진 엉덩이가 반질반질 빛났다.
그 남자의 손길이 엉덩이에서 미끄러지는데 엉덩이 골짜기를 아슬아슬 파고들었다가 빠져나오곤했다.
헉!!!!
나는 꿀꺽 소리나게 침을 삼켰다.
어느때는 반쯤 내려간 바지속으로 손목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가 출렁거렸다.
그리고 윗옷을 위로 높이 치켜올리더니 오일을 부었다.
잠시 손을 움직이던 그 남자가
"오일 묻으니 탈의하실게요"
그러더니 아내의 의사를 이미 알고있다는듯이 티셔츠를 위로 올려서 벗기는데 아내가 적극 동조하고있었다.
훌렁 벗겨진 상태에서 그 남자는 자연스럽게 브라의 후크를 풀어서 양쪽으로 벌렸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십수분을 등에서 그의 손이 미끄러졌다. 정말 아무 흑심이 없는 사람처럼 오로지 마사지에만 전념하는 듯했다. 그러다가 그의 손길이 양쪽 옆구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눌려서 삐져나온 유방도 훑고 지나다녔다. 아내는 꿈쩍도 안했다.

그리고 그가 돌아 앉았다. 마치 아내를 걸터 앉은 듯 하지만 무게를 실지않은 듯했다.
그의 손이 이번에 허리밑으로 움직이면서 다시 둥근 엉덩이 위를 미끄러졌다.
바지 속에서 어디를 헤집고 다니는지 모를 그의 행동이 계속됐다. 바지만 엉거주춤 엉덩이에 걸려있을 뿐, 그의 손은 어디든 드나드는 듯했다.
그렇게 그 속에서 움직이다가 골짜가 가운데로 깊이 들어갔다.
아~
아내의 작은 신음?
그리고 아내의 엉덩이가 조금씩 들려졌다.
마치 공중부양하듯이.;;;;;
그 자세로 그의 손이 바지속에서 움직였고 아내의 엉덩이가 솟은 체로 꿈틀거렸다.
그리고 그 남자의 한손이 아내의 바지를 팬티와 함께 천천히 내렸다.
팬티가 내려지자. 그의 손가락이 골짜기 깊은 곳에서 흐느적 거리며 움직이는 것이 희미하게 보였다.
아흐~~으~
아내의 신음소리가 처음으로 분명하게 들렸다.
내 머리가 쾡하니 비워지고 아래도리는 너무 놀라서 발기하지도 못하고 겉물을 흐물흐물 흘렸다.

금방 이어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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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김스팽님의 댓글

오 흥미진진하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거부기21님의 댓글

저는 어쨌겠어요. 심장 터지는줄 ㅎ

팍스울프님의 댓글

오..마사지 초대 얘기..흥미진진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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