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한여름밤의 꿈(창작)-단편

2024.09.13 18:18 5,481 0

본문

한여름밤의 꿈


누구나 내 안에 어둠이 있을것이고

자기만의 로망적 상대도 존재한다.

그 꿈이 때로는 남들에게 들켜서는 안되는 어둠이라도

지금 현재는 2117년 인구감소와 젊음층의 소멸로 경제활동은 무너지고 인구 감소도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공장이나 기타 생산적 일자리는 모두 기계로 대처가 되었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일명 꿈꾸는자들만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다.

꿈꾸는 자들이란 머리속으로 생각만하는 육체적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그런 존재들을 지칭하는 사람들이다


정부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꿈꾸는자들의 높은 자살률/우울증 기타 등등의 문제로

우울증치료기 델타4820을 개발 각 보건소 및 인구밀집 지역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델타4820은 뇌파를 측정하여 뇌에 직접적 펄스 신호를 주입 도파민 및 성적욕구를 자극하는 시스템이다.

개발 목적은 도파민 증대로 우울증치료및 성적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강제적이라도 인구 증대의 목적이있었지만..

세상이 어떻게 계획대로 돌아가는 것이 있었던가.

뒷골목에서 마약을하고 델타4820을 사용할 경우

자신안에 있는 어두운 욕망이 현실처럼 눈앞에 펼쳐지고, 그 미친듯한 자극에 실제 성행위를 하는 남녀의 기대치는

높아지지 않음에..

정부는 극단적 조치를 취했는데.. 

마약의 합법화와 강간의 합법화를 진행해 버렸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생아들을 

정부 단체에서 강제 교육및 15-18세 사이에는 강제적으로 육체 노동을 시키는 헌법까지 통과 되었다

사실적으로 꿈꾸는자들은 육체활동이 없는 관계로 엄청난 뚱보들이거나.. 기근에 시달리는 배나온 뼈만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실상 임신이나 성행위로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거의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사생아들이 대부분이고

위 법안이 시행된지 올해 18년차

나는 그 법안의 첫 시험 대상이였다.


강제노역청에서 드디어 해방이되고 약간의 가상화패랑 1년동안 주거 할수 있는 임시 거처를 배정 받고

철물을 나서는데.. 문앞에 나를 처다보는 몇십명의 여성분들의 시선들이 따갑게 느껴진다.

꿈꾸는자들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비록 강제노역의 덕분일지라도 몸 좋은 남자는 거의 없는 관계로

건실한 남자를 처다보는 눈빛은 뜨겁기만 하다.


교육장에서 많은 교육을 받았기에 눈앞에 보이는 꿈만꾸는자들이랑 성관계를 맺을경우 잘못하다가

성병이 걸릴수있다는 생각에 도망치듯 걸음을 돌리는데..

내 팔꿈치는 잡는 이가 있었으니

 교육관이 였다.

교육관의 말인 즉슨 델타4820의 사용설명및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한번 사용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헬멧처럼 생긴것을 머리에 쓰고 터치슈트를 입고 작은 캠슐의 마약을 먹고나니까.

꿈속으로 빨려 들어 가듯이 나는 잠이 든다.


처음 느끼는 뽀송한 이불과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쫀득함이 뭐지? 하는 생각에 

눈을뜨니까. 

역사책에서 보았던 조선시대 양반집으로 추정되는곳에서 나의 눈을 떠졌고

노비년이 내 좆을 열심히 빨면서 도련님 일어 나실 시간이에요

얼릉 싸고 일어 나셔야지 저도 빨래를 해야 하고 점심준비도 해야 하는데.. 어떻하지 하면서

정신없이 머리랑 손을 흔들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뇌파랑 델타4820의 동기화가 일어 나면서 뒷골까지 땡기는 자극에 

어~~어~엌 하면서 노비년의 입속으로 잔뜩 좆물을 뿝었다

아~~!! 하는 노비년의 한숨돌렸다는 안도의 한숨과 속치마를 땡겨 올려서 이곳 저곳에 묻어있는 침을 딲으면서

"도련님 기침하셨어요. 저는 이만 물려 가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문밖으로 나갔고

프로그램의 능력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능숙하게 옷을 입고..

백정호 라는 곳으로 향했다.

점심때쯤에 다른 친구녀석들이랑 기생을 불려서 한판 시원하게 술상을 벌리는 약속이 떠오른것이다.

(강제 노역으로 힘들었기에.. 어쩌면 내 머리속에서는 평생 놀고 먹는 욕망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정종에 맛갈난 음식들과 기생들의 노랫가락에 흠뻑 취해서 나도모르게 낮잠이 들어 버렸고

눈을 뜨니까. 나 혼자빼고 전부 어디론가 떠나 버렸어.

집을 돌아 오는데 아랫배가 살살 아픈게 아닌가?

뛰듯이 대문을 박차고 들어가 뒷간(화장실)에 쪼그리고 앉아 급하게 볼일을 보고 

휴지를 찾는데.. 조선시대에 휴지가 어디 있겠는가

한쪽에 걸려 있는 새끼줄만 덜렁 있는것 뿐이다.

역사책에서 서민들은 새끼줄로 뒷처리를 했다는걸 알고 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서

아에 바지를 전부 벗고 노예가 주거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음~~ 혹시 안에 있는가~"   "어허 양반이 부르는데 어쩌 대답도 없고, 안에 없는가?"

두어번 부르느까. 아침에 내 좆을 빨던 노예가 급하게 손에 물길을 털어내면서 나오는것이다.

내가 집안으로 들어 가면서 내가 지금이렇게 저렇고 해서 뒤가 몹시 찝찝하네

그러니까. 얼릉 빨아 주게 라고 말하니까.

약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더니 쭈그러 앉아서 빨려고 하기에

아니 이 불편한 곳에서 내가 있어야 겠는가 

방으로 안내하게 말하고 성큼 성큼 방으로 들어 갔더니

방에 노예의 딸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나는 방으로들어와서 쪼그리고 앉으니 노예는 당연하다는듯이 누워서 내 똥꼬를 열심히 빨아 주는데..

이게 은근히 자극이 되어서 좆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르는데

눈앞에 노예딸은 어미가 무엇을 하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처다만 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이제 겨우 아랫도리에 털이 나올까 하는 작은 소녀에 작게 솟아 있는 가슴을 보니까.

성욕이 올라서 노예를 두고 그대로 걸어가서 노예딸의 입에 좆을 밀어 넣었더니

그 딸년은 이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입속에 들어 온 좆이랑 내 얼굴이랑 번갈아 보기만 하기에

머리를 잡고 앞뒤로 흔들고있으니

딸의 어미가 급하게 나에게 와서

 "차라리 제가 빨아 드리겠습니다. 어린 딸년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하는데.. 사실적으로 조선시대에는 그 딸년의 나이가 되면 벌써 시집을 가고 경험을 가진것이 보통인데..

나라에 전쟁통으로 남자노비들이 끌려가는 바람에 이렇게 된것일뿐이였다.

 나는 노예딸을 눞히고 69자세를 취해서 열심히 빨아주니까.

그 어린것이 느끼는것이 있는지 움찔 움찔하는게 여간 잼있는것이 아니였다.

사실 노예들에게 삽입을 시키지 않고 입으로만 하는게 더러운것이 가장 큰이유였는데

마침 목욕을 마치는 시점이라서 나는 꺼리낌없이 이제 삐져 나오는 털 사이를 헤집었다

어린 딸년의 용투질에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고 이번에는 딸년에게 내 씨를 뿌려야 겠다는 

결심을 하는 순간...


삐~~ 삐~~ 기계음과 함게 

델타4820이 꺼지는게 아닌가

난 너무화가 나서 아직~~~ 안끝났어요

하며 소리 치는데..


현실과 겹쳐지는 삐~~삐~~ 기계음..

아 짜증나는 핸드폰의 알람소리이다.

이런 한여름밤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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