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추석에 젊은 사위를 맞이하는 색녀의 클리세

2023.09.30 13:33 22,326 83

본문

우리 딸은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아직은 풋풋한 신혼 이랍니다.

사위는 작은 개인 사업을 하는 그럭저럭 그냥 그냥 이지만 

장점이라면 애교가 많고

자기 아내한테 충실(?)하다는 정도지요

이번 추석에는 어제 오후에 왔다가 오늘 아침에 가네요

딸은 저보다 훨씬 생각이 개방적이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겨 본 지라 

딸애랑 대화 할 때는 제가 많이 배운답니다 ^^

사위는 덩치도 왜소 하고 얼굴은 여자애같이 곱상해서 남성적인 매력은 

잘 없어 보이는데 딸의 이야기는 많이 다르네요.

밤 일은 아주 섬세하고 예민해서 너무 좋다고 그러고,

생각해보면 우리 나이 때의

남자들과는 많이 다른거 같아요. 궁금하기도 하고 

색끼스런 느낌도 나고 해서

농담삼아 몇마디 더 물어보니 사이즈는 길고 조금 가늘다, 

애무를 오래해 줘서 좋다, 사정량이 생각보다 많다, 등등 오래간만에 

모녀 간에 찐 한(?) 대화를 나누었지요.

성장기에 엄청나게 속 썩히 더니, 딸이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결혼을 일찍 잘 시켰다는 생각도 들고

젊고 어린 남자들의 에너지 넘치는 섹스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장모님~! 하고 안아주는 애교가 갑자기 기분이 묘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왔다 갔다 하는 사위를 보니 시선은 걸을 때 마다 덜렁거리는 

앞쪽으로만 가고, 뾰족하게 들려져 있는 힙도 눈에 들어옵니다.

지 들 끼리는 터치도 키쓰도 예사로이 하네요.

아니꼽끼도 하고, 눈꼴시럽기도 하고, 바싹 말라있는 잠지에 습한 

기운이 몰려오기도 하고   

새벽에 신랑꺼 한참을 쪼물락 거렸는데 무반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변태짓을 많이 하더니  

이제는 점점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나 봅니다.

일어 나자마자 어제와는 다르게 평평한 가슴골도 많이 드러나고 

빈약한 궁뎅이도 잘 드러나는 긴 니트 홈 웨어 에다 

노팬티에 까슬한 두덕 안쪽으로 조말론 살짝 뿌리고 나섯지요.

혼자만 가슴이 살짝 두근거리기만 했지 사위의 시선은 

딸애 한테만 머무네요.

아침밥 먹이고 보낼때는 딸보다 사위를 더 꼬옥 오래 안아주었지요.

약간 당황하는듯하는 사위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건 

무슨 까닭인지요.  

야한 소설을 너무 많이 본 탓일까요

상상력이 오버 한 걸까요

설명절 에는 좀 더한 상상을 할까요? 

오래간만에 외부(?)사람을 보니 발정난 암캐 꼴이 

되었네요.

별내용 없는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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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3

시카고님의 댓글

사위에게 젖 가슴을 비벼대시지..ㅠㅠ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비빌만한 가슴이......
맨날 구박하는  신랑왈
노른자 터진 계란 후라이 같다고...ㅡㅡ;;

yys703cr님의 댓글

yys703cr 2023.10.01 08:48

가슴도 계속만져 주어야 커집니다 남편분이 뭘 뭐르시네요ㅋㅋ

미라니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스와핑환영님의 댓글

여기저기 터치의 해보심이...남편분이 섹스에 무감각 하시면 앤을 한명 두시고 가끔 즐겁게 즐기면 사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이미 년식이 좀 된 지라 상대에게 민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십년만 즐멋더라믄... ㅎㅎ
관심 주셔서 감사 합니다

yys703cr님의 댓글

yys703cr 2023.10.01 08:51

전지금 까지 젊은 여자분들하고는 해본적이 없어서요 이상하게 나이들고 연식있는분들이 너무좋터라구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독특한(?) 취향이시네요
모든이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마땅 합니다 그쵸? ^^

스와핑환영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답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 제법 많습니다 58년생 입니다 나이는 제법 많아도 아직은 즐길만큼 즐기며 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오 대단하십니다. 응원 보낼께요~!

슈가밀크님의 댓글

년식이 있어도 본인이 원한다면 좀 가꿔서 앤 만들면 쉽게 만들어져요 남자들도 부담없는 관계를 더 선호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

거부기21님의 댓글

오호~  100프로 공감합니다. 왜나면 젊었을 때 나도 처가 식구들이 특히 장모님이 저를 괴롭게(?) 했지요. 손대면 툭~  터질 것같은 상황이 많았지요. ㅋㅋ

미라니님의 댓글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altkfkd님의 댓글

altkfkd 2023.09.30 18:00

많이 하고싶은가봐요
하긴 딸 이야기를 듣고 사위를 보면 더 사위의 좆이 먹고 싶어보이겠네요 가늘고 긴 사위 좆 덜렁거리는 좆이니 보지에 넣고 싶어지겠네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 ㅎ  적나라한 표현 이시지만 공감합니다~~!

altkfkd님의 댓글

altkfkd 2023.09.30 23:48

미라니님의 댓글

자위로 달랠 때가 많지요 ^^;;
하고싶다고 생각대로 다 살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altkfkd님의 댓글

altkfkd 2023.10.01 00:05

나멋님의 댓글

나멋 2023.10.04 15:18

맞아요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조심스러우니까
일단 맘이 통해야 그 담을 나갈 수 있는건데 쉽지 않죠

altkfkd님의 댓글

altkfkd 2023.10.05 23:13

그래요
만난다는건 쉽지 않는거 같아요

변강쇠님의 댓글

지금 그대로 사시는게 좋게습니다.
불륜 저질러 보아야 덕 될것이 없답니다.
가끔씩 마음속으로 사위를 생각하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역시 변강쇠 님이십니다
마음으로만 생각(?) 하겠습니다 에효...

시카고님의 댓글

미란씨

제가 사위 대신으로...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시카고님의 댓글

미란씨께 바칩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오, 감사합니다 ^^;;;;;;
약간 휘어지기도 하고... 생명력 충만하네요
깜짝 놀랬지만 이네 두근거리네요
또 누구의 가슴을 뛰게 하셨을까? ㅎㅎ

몽블랑님의 댓글

낯선 남자의 손길이 그리울땐 연락 주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 ㅎ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거부기21님의 댓글

ㅋㅋ 참고만 하시는 군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안그럼 어쩔???  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사실은 별도리 없지요....나이든 쭈글잠진데....쩝 ㅡㅡ;;;;

거부기21님의 댓글

좋은 오일을 선물할 수도 ㅋ

밀짚모자님의 댓글

상상이 현실로ㅎ
설명절전에 터치가 잇을듯요.
잘 읽었읍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변강쇠님 말씀처럼 상상만으로...^^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밀짚모자님의 댓글

시카고님의 댓글

딸과 똑 같은 향수를 쓰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안그래도 같은 향수를 아침에 골랐는데
전혀 반응이...오히려 무심함에 약간 골이 났네요...ㅡㅡ;;;

시카고님의 댓글

Forget him.

미라니님의 댓글

Yap~! ^^

Handy77님의 댓글

Handy77 2023.09.30 22:52

잘 관리한 중년여인은 사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 저는 어릴때 섹시한 아줌마하고 만나서 그때부터 중년여인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ㅎ

미라니님의 댓글

에고고...기본이 있어야 잘 관리하고 말고 지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Handy77님의 댓글

Handy77 2023.10.01 01:28

조금씩 바꿔가시면서 관리하세요 란제리도 과감하게 입어보시고요

미라니님의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노력할께요...그렇지만...ㅡㅡ;;;

돌려먹기님의 댓글

저는 반대 입장인데요
요즘 장모님만 보면 너무 꼴려서 주체를 못해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그래서 인생은 "실즉허 허즉실"인가봐요
어디 뜻대로 되는게 있나요?

시카고님의 댓글

실즉허 허즉실' 은 그런 뜻이 아니고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대충 이해해주셔요~ ^^

굴근앙마님의 댓글

어디십니까 같이  풀어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관심 감사합니다 남자들의 매력중 하나
앞뒤 안가리고 들이 밀기~!!  ^^;;;

초대남님의 댓글

괜찮으시디면 저라도 대신 ...

미라니님의 댓글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초대남님의 댓글

마음보다 저를 받아주세용 ㅎㅎㅎ46살에 건장한 남자입니다 ㅎㅎ

어디까지갈까님의 댓글

저도 실은 처형과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상상만으로 즐긴답니다~~

에효

미라니님의 댓글

상상만으로도  많이 느껴지지요
터부의 세계... 그쵸? ^^;;;

시카고님의 댓글

사위에게 힌트를 계속 주세요

만나고 떠날 때 뺨에 키스

속이 다 비치는 얇은 란제리를 보여주기

사위 허벅지를 만지기

식탁 아래에서 발로 장난하기

술 취한척 하고 안기기

미라니님의 댓글

휴~  전부 제 능력치를 벗어나는 과제들이네요  ㅡㅡ;;;

변강쇠님의 댓글

도가 지나치면 딸의 행복이 무너진다는걸 참고 하세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길요~!

미라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킹투비님의 댓글

미라니님 글 보니까 엄청 흥분되네요
하지만 상상으로만 아시죠
딸 생각 하셔야죠
그보다
잠지에 물이 좀 나오셨다는데
엄밀히 말하면 잠지가 아니고 미라니님꺼는  보지에요.
물도 나오고 털이 무성할 농익은 보지를 갖고
잠지라 과소평가하시다니

미라니님 기회되실때 보지사진 좀 올려주셔요.
생각하면서 아우가 딸딸이 좀 치고 싶습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때가 되면 올릴때가 오겠지요
변태신랑 둔탓에 사진은 몇장 있네요  지워라 지워라 했더니 분명히 지웠다고 했는데...ㅡㅡ;;;

altkfkd님의 댓글

altkfkd 2023.10.03 15:26

그래도 아마 몇장 있을겁니다
남편도 같은 남자라 다 비슷하겠지요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7.17 11:39

변태 남편 이야기 좀 올려 주세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관심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거나 여건이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7.17 11:48

어린아이 소풍 날 기다리듯 기다려 보겠습니다.
미란님 글은 본인이 겪은 수필이므로 현실 감 있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잼버리님의 댓글

너무 겸손한 말씀이신듯 합니다
충분히 자신감 가지실수 있는 분일듯합니다
언젠간 꼭 님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미라니님의 댓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그냥 느끼고 혼자 위로 할려고 했는데 일이 점점 커져가네요...

잼버리님의 댓글

점점 커져가는 사건에 저도 동참해보고 싶네요

슈가밀크님의 댓글

사위 자지라도 먹고싶을만큼 외로우시군요
주위에 남자는 널렸어요 살짝만 틈을 보이면 바로 자지를 들이미는게
숫컷이죠 ㅎ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꼭 사위 XX를 어떻게 한다기 보담 애정결핍이 지나쳐서 욕구불만으로 나타나는것 같네요 에고고...ㅡㅡ;;;

슈가밀크님의 댓글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해요 왠지 안타까워보여서요

릴렉스님의 댓글

남편분이 가지고 있다는 사진이 진짜 궁금하네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흉칙 합니다~~^^;;;;;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7.17 11:43

흉칙 하긴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건 여자의 나체이고~
그 중에서도 젖가슴 더 이쁜곳은 단연 보지 입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판단은 각자의 기준이겠지요...^^;;;
그치만 남편의 변태적 욕망과 미적감각이 결여된 사진들은 제겐 창피한 포르노그래피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ㅡㅡ;;;;
때가 되면 창피를 극복힌날도 오겠지요~^^;;;;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7.17 11:47

근데~ 딸들은 엄마하고 남편 자지 스펙과 섹스 스킬에 대해 공유를 하는가 봅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우리딸은 성격이 털털 하기도 하고 제한테 숨기는게 거의 없답니다..^^;;;

KARA님의 댓글

KARA 2024.07.19 23:54

나~ 미라니님 너무 좋아지고 막 그래요 ㅎㅎ
미라니님 내꺼 할랍니다~
80년 원숭이 세컨 하나 키우실랍니까요?^^;;
장모님의 애타는 몸과 마음을 사위분께서
알아주셔야 할터인데요~~
바로 지금은 아니어도 언젠가 장모님 보지 에
사랑받을수 있는 사위분이 부러워요~

미라니님의 댓글

글제한ㅡㅡ

거부기21님의 댓글

글을 맛깔나게 쓰시니 작은 에피소드도 만찬이 되는군요.
사위가 곧 눈길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딸에 대한 질투가 아니었나 하고 되돌아보게 되네요....^^;;;;;
괜한 심술같은....나이들어가는 자신에 대한 심술......^^;;;;
사위를 어찌해보겠다는 생각은 없답니다.....다만
쪼끔 배가 아프다는 느낌....
내가 못먹는감 찔러볼까하는 심통....ㅎㅎㅎㅎㅎ  ^^;;;;

거부기21님의 댓글

ㅎㅎㅎ 찌르지마시고 찔려보시길

서방님님의 댓글

사위가 먼저 대쉬하면 받아 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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