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8) 아.......어머니 Ⅰ

2024.11.08 00:56 5,259 0

본문

8) 아.......어머니 Ⅰ

 

난 핸드폰을 꺼두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바꾸지 말 것을 부탁 드리고는

식사 때 외엔 방에서 꼼짝 하지 않고 몇 날을 보내고 있었다.

인터폰이 와서 받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누군가 찾아왔다며 좀 내려와 보라고 했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귀찮음을 무릅쓰고 내려와 보니 전혀 상상치도 못했던 엄마가 있었다.

 

“ 어..엄마?...어쩐 일로...”

“ 민아.....엄마 기다릴 테니 외출할 준비해서 좀 나올래...”

“ 응...알았어요..잠시만...”

 

난 혼란스러움을 뒤로 한 채 급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내려왔다.

나 정도의 큰 아들을 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엄마를 보며 수군댈 사람들이 싫었고

여자가 드문 이곳의 남자들이 엄마를 상상하며 밤에 자위를 할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이 들어 엄마를 데리고 급히 고시촌을 벗어 났다.

 

“ 민아....얼굴이 그게 뭐야...흑..흑....너 어디 아픈 거 아니니......

  왜 이런 고생을......흑..흑..”

“ 아이~참..엄마도.....내가 어제 간만에 찾아 온 친구들과 술 한잔했더니 까칠해 보여서 그렇지...

  체력 하면 사람들이 날 알아주는데.....

  근대 어쩐 일이세요?..여기 찾아 오기 쉽지 않았을 텐데....”

“ 너..기억 안나니?...며칠 전 새벽에 전화해서...울면서..엄마 보고 싶다고 했던 거....

  니 목소리가 너무나 슬퍼서..엄만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단다....

  그리고는 연락도 안 되고......

  바로 올라오고 싶었지만....니 아버지 알잖니......워낙 무심한 거.....

  다 큰 자식 품에 싸고 돈다며 화를 내시더라........흑...

  밖에선 남들에겐 그렇게 자상하고 잘 하면서.....

  흥..특히 여자들에겐.....”

“ 아휴~..아버진 얘긴 하시지 말고...괜히 속만 상하시면서....

  그런데 어떻게 올라 오셨어요?”

“ 니 아버지 출장 갔어......모르지..정말 출장인지는....그 이야긴 그만 하자...

  너 보니까 끼니도 제대로 안 챙긴 거 같은데....

  고기라도 먹으러 가자..엄마도 간만에 고기가 먹고 싶네...”

“ 응....내가 맛있는 집으로 모실 테니 가요...”

 

엄마와 나는 고기에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 엄마가 그렇게 술을 잘 마시는 줄은 처음 알았다.

하기야 고등학교 졸업 후엔 줄곧 떨어져 살았으니 대등한 성인의 입장에서 엄마를 대해 본 적이 없었다.

엄마는 궁금한 게 많았을 텐데도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나는 그런 엄마가 너무나 고마웠다.

 

엄마는 나를 생각하신 듯 스트레스를 풀자며 나이트에 데려가 달라고 했고

난 내가 모르는 엄마의 모습을 새로이 발견하는 재미에 어느새 마음이 많이 가벼워진 걸 느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나이트가 하나 있었고

그곳은 아주 젊은 학생들 보다 조금은 나이가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엄마가 가도 그렇게 어색해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로 갔다.

 

평일에다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연말이라 그런지 생각 외로 사람이 많았고

예상대로 30대 이상이 주류여서 원래 젊어 보이는 엄마가 불빛아래에서 더더욱 젊어 보여

다른 사람들과 연배 차이가 나 보이진 않았다.

단지 내가 지나치게 어려 보이는 모습이 좀 튀었지만

대신 엄마의 하얀 원피스와 무릎까지 오는 밝은 정장 치마를 입은 모습이 워낙 세련되어 보여

크게 사람들의 눈에 어색해 보이진 않았고 오히려 엄마의 모습이 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색해할지 모른다는 우려와는 달리 아주 젊은 사람들이 오는 나이트였어도

별로 무리가 없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마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멋지게 춤을 추어 나를 다시 놀라게 했다.

어느새 우리 주변에 남자들이 모여 둘러싸고 춤을 추고 있었고 엄마는 내게 키스를 날리며

나를 유혹하는 듯한 동작으로 춤을 추어 주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아 내가 부끄러울 정도였다.

 

첫 스테이지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블루스 타임이 되어 엄마와 나는 손을 잡고 내려와 목을 축이다

엄마가 오늘은 화끈하게 쏜다며 양주를 시키고 룸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번 정도를 무대를 오르내리며 춤을 추자 엄마도 술기운이 오르는 듯

얼굴이 발그레해서 피부는 윤기가 흐르고 눈이 촉촉하게 빛나 번쩍이는 불빛아래 요염하게까지 보였다.

그래서인지 무대에서 내려올 때마다 블루스를 신청하는 남자들이 있었고

그러면 엄마는 내 팔짱을 끼고 방그레 웃으며 애인이랑 같이 왔다고 대꾸해 남자들을 쫓았다.

엄마도 나도 반 병 가까이 비운 양주 탓에 조금씩 숨이 차 룸에서 쉬며 무대는 자제를 하고

대신 남은 술을 폭탄주로 만들어 서로 건배를 하고 러브샷도 하며 기분을 냈다.

 

“ 민아....”

“ 응? 왜요...?”

“ 음..민이가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구나?”

“ 네?...”

“ 남자는 여자를 배려할 줄 알아야 어른 대접을 받는단다...”

“ 아..네....”

“ 에구~~그렇게 말해도 모르네?...바보 아들아....엄마가 너한테 꼭 블루스 신청을 해야 하니?...”

“ 아이쿠..죄송합니다...사모님.....제가 둥지를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싸모님~..아직 미숙하지만 새끼 제비 한 마리 키워 보시지 않으렵니까?

  잘만 키우면 꽤나 쓸만할 겁니다....”

“ 흠..일단 한 번 견적을 뽑아 볼까요..그럼?”

 

엄마의 등을 가볍게 안고 손을 잡자 엄마는 눈을 흘기며 내 손을 엄마의 허리에 놓아 주고는

내 목을 안고 가볍게 내 어깨에 이마를 대었다.

부드럽게 만져지는 엄마의 허리와 엄마에게서 나는 은은한 향수 냄새가 나를 자극하며

아래쪽에 신호를 보내자 조금씩 일어서는 성기가 느껴져 엉덩이를 뒤로 엉거주춤하게 뺐다.

 

“ 이 녀석..바짝 못 안아?...”

“ 넵!”

 

엄마의 호통에 깜짝 놀라 허리를 바짝 안자 엄마의 아랫배가 내 성기가 누르고

내 가슴이 엄마의 불룩한 젖가슴을 짓누르게 되어 난 더욱 난감해졌다.

그러나 엄마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그저 음악에 맞춰 흐느적거리며

나에게 안겨 춤을 추며 입을 열었다.

 

“ 민아....힘드니?”

“ 아니..엄마..난 괜찮아....좋아..”

“ 여자 때문이니...? 사진에 있던?”

“ ...............”

 

역시 엄마가 그 사진을 봤었구나 하는 생각에 안전부절 못하면서도

사진에 있던 지혜의 알몸과 엎드려 남자에게 박히던 모습이 떠올라 내 성기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엄마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내 하체를 엄마에게 밀어 부쳤고

엄마는 움찔하다 가만히 내 뺨을 쓰다듬으며 내 얼굴을 쳐다 보았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손을 떼어 다시 허리에 올리고는 엄마에게 말했다.

 

“ 엄마..미안해요..나도 모르게.....정말 죄송해요...난...흑..흑....힘들지 않은데.....그냥....흑흑...”

“ 민아..괜찮아......난 니 엄마야....우리 아들이 아파하면 엄마는 생살을 도려내는 것 같단다...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를 품에 안아줄 만큼 가슴이 넓어졌는지....

  엄마는 너무 기쁘단다...여자란 언제든지 다가올 수도 멀어질 수도 있는 거니까...

  너무 그렇게 힘들어하지 마렴....물론 당장 아프긴 하겠지.....

  아플 땐 참지 말고 맘껏 아파하고 대신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야 한다..알았지?

  호호호...그리고 잘생긴 청년이 엄마를 이렇게 여자로 봐 준다니 엄마는 너무 좋은데...”

 

엄마는 내 손을 잡아 다시 엉덩이에 놓아 준 다음 내 손을 덮어 엉덩이를 쥐어 주고는

손을 앞으로 돌려 내 성기를 살짝 쥐었다가 다시 내 목을 안고서 몸을 바짝 붙였다.

우리 두 사람의 몸 사이에 짓눌린 엄마의 젖가슴과 내 성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내가 엄마의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자 엄마는 허리를 천천히 흔들어 내 성기를 엄마의 아랫배로 문질렀다.

그러자 난 곧 정액이 끓어 넘치는 것을 느끼며 엄마의 엉덩이를 꽉 쥐어 내 쪽으로 당기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고 

엄마는 날 가만히 안고 계시다 잠시 후 몸을 떼어 내고 물수건을 건네 주시며 고개를 돌리셨다.

 

남은 술을 마저 마시고 엄마와 둘이 나와 노래방을 갔던 기억이 중간중간 나다 어느 순간 끊어져 버렸다.

목이 타는 듯한 갈증에 겨우 눈을 뜨고 더듬거리다 뭉클하고 잡혀지는 느낌에

여자의 젖가슴임을 알고 주물럭거리다 문득 정신이 들었다.

지혜 일리는 없고 설마 하는 불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어 옆을 보자 침대 위 내 옆자리에

벌거벗은 여체가 보이고 풍만한 가슴이 삐져 나올 듯 내 손에 가득 잡혀 있었다.

내가 손을 놓고 고개를 돌린 모습으로 잠든 여자를 바라보며 앉아 천천히 이불을 걷자

발가벗은 여체의 온몸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자국과 아랫배와 음모에 말라 붙은 흰 흔적이

얼마나 격렬한 정사가 있었는지를 말해 주었다.

 

여자의 고개를 잡고 돌리자 내가 나체를 보는 순간 예감하면서도 부정했던 엄마의 얼굴이 보였다.

난 눈 앞이 캄캄해지며 오열이 터져 나와 소리 죽여 끅끅대며 몸부림쳤다.

그 때 떠지지 않을 것 같던 아니 떠지지 않길 바랬던 엄마의 눈이 천천히 열리며

잠시 멍하던 눈동자가 조금씩 초점이 잡히더니 나를 응시했다.

 

“ 윽..윽....엄..마.......나..나..............엉..엉....”

“ ..민아........이리 오렴”

 

엄마는 부드럽게 날 부르더니 따스한 팔로 나를 안고 엄마의 벌거벗은 풍만한 가슴에 눕혔다.

내 눈물이 엄마의 젖가슴을 온통 적시자 엄마는 내 머리를 쓰다듬다

내 입에 젖꼭지를 물려주고는 ‘자장자장’하며 작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렀다.

나는 ‘엄마’를 계속 부르며 울면서 버둥대었고 엄마의 곱슬거리는 부드러운 음모에 내 무릎이 닿자마자

저주스럽게도 일어서는 엄마의 허벅지에 놓여있던 내 자지에 절망감을 느끼고 울음마저 삼켰다.

엄마는 몸을 떼어내려 발버둥치는 나를 더 꼭 안고 놓아주지 않다가 내가 포기하고 힘을 빼자

그제서야 나를 팔베게를 해 눕히고는 손을 내려 단단하게 선 내 자지를 잡았다.

 

“ 엄마..제발.....전..”

“ 민아..아무 말 말고 엄마가 하는 대로 놔 두렴....알았지?”

 

엄마는 내 자지를 부드럽게 만지다 다시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내가 흔들리려는 허리를 억지로 참고 끙끙대자 엄마는 몸을 일으키더니 내 하체로 고개를 숙였다.

내가 설마 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니 자지에 뜨거운 입김이 닿더니

곧 촉촉하고 따스한 곳으로 빨려 들어간 다음 부드러운 혀가 귀두를 감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는 기둥을 따라 혀가 오르내리며 점점 빠르게 마찰하기 시작했고

난 솟구치는 쾌감에 손으로 엄마의 다리를 잡았다가 나도 모르게 엉덩이로 간 손을 급히 내렸다.

그러자 엄마가 몸을 돌리더니 가랑이를 벌려 내 손을 깔고 앉았고

난 손바닥에 느껴지는 축축하고 뜨거우면서 미끄러운 액체로 가득한 익숙한 촉감에

진저리를 치면서도 손가락을 움직여 젖은 보지입술을 더듬었다.

 

난 손가락에 감겨 오는 보지입술의 감촉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당겼고

엄마는 내 손길을 따라 자지를 문 채 엉덩이를 들고 내 얼굴 위에 가랑이를 벌리고 무릎을 꿇었다.

희미한 황색 불빛 아래서 엄마의 그곳은 더욱 붉게 보여지며 젖어 음란하게 꿈틀대고 있었고

오므라든 구멍에선 끊임없이 말간 액이 흘러나오며 은은하게 유혹하는 냄새를 풍겼다.

내가 손으로 그곳을 활짝 벌리고 혀를 내밀어 핥자 엄마는 콧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들고

내 자지를 목구멍 끝까지 넣고는 조이며 빨아 들였다.

나도 얼굴을 엄마의 보지에 쳐 박고는 쩝쩝대며 빨기 시작했고

방안에는 쩝쩝대고 핥짝이는 소리와 엄마의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나는 웅웅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엄마가 몸을 일으켜 나를 보면서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린 채 내 자지를 잡고서 천천히 몸을 가라 앉히기 시작하자

자지가 미끄러운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동시에 몸이 늪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끝까지 자지가 들어가자 엄마는 심호흡을 한 뒤 내 가슴에 엎드리더니 내 젖꼭지를 빨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고

자지가 조여지고 비벼지는 감촉과 더불어 내 구슬주머니에서 정액이 올라오는 게 느껴져

나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손가락을 엄마의 항문에 꽂으며 허리를 쳐 올렸다.

정액이 요도를 뛰쳐나와 엄마의 뜨거운 자궁 속으로 들어가자

엄마의 보지도 자지를 조이며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켰고 엄마는 내게 키스를 했다.

엄마와 나는 입 속으로 ‘욱욱’하고 소리를 뱉으며 서로의 치골을 붙인 채 비벼대고 있었다.

 

“ 엄마......”

“ 민아..이제 좀 편안해졌니?.....스스로를 너무 자학하지마...

  네가 잘못한 건 없어.....넌 너무나 외로웠고 또 슬펐어...

  상처를 보듬어 줄 따스한 여자가 필요했고 그때 네 곁엔 엄마가 있었을 뿐이란다..

  그리고 엄마도 너에게 도움을 받았고...좀 전에....알지?....”

“ 하지만..엄마..나는....”

“ 넌..엄마가 이제 싫어졌어?”

“ 아니...절대 그런 거 아냐..엄마...내가 엄마를 어떻게 싫어해....”

“ 그래..그러면 된 거란다..엄마도 민이를 늘 사랑하고..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야....”

“ 응..엄마..고마워요.....사랑해요......”

“ 우리 아들..나도 사랑한단다....”

 

엄마는 다시 내게 키스를 해왔고 나는 엄마의 현란한 혀 놀림에 다시 자지가 꿈틀대며

엄마 속에서 일어나는 걸 느끼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사정 후 바로 다시 발기가 되자 놀라움이 컸고

엄마도 놀란 듯 눈이 휘둥그래져서 날 바라 보았다.

난 엄마의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엄마를 안고 올라타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박기 시작했고

엄마는 뜨거운 숨을 내쉬며 나를 안고 허리를 꿈틀대며 매달렸다.

 

난 아침에 일어나 자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빨아 모닝콜 서비스를 했고

엄마는 엎드려 엉덩이를 들고 흔들어 나를 분기탱천하게 만들어 보답했다.

엄마와 나는 같이 샤워를 하며 서로의 온 몸 구석구석을 핥아 뜨거운 모자의 정을 과시했다.

4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18 건 - 9 페이지
제목
Handy77 13,282
Handy77 15,861
열차 4,550
열차 5,130
열차 9,151
티본스테이끼 14,259
늙은할배 8,228
Handy77 13,479
Handy77 11,276
Handy77 13,831
Handy77 8,682
Handy77 11,855
열차 8,085
열차 11,583
Handy77 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