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설아님, 그냥)40대 이상 남자는 무슨 재미로...

2024.11.03 21:06 5,627 23

댓글목록 23

얼큰이님의 댓글

딱히 재미는 없어요 하루하루 사는 느낌이죠 뭐..
한 가정에 아빠로 남편으로 충실히 살뿐입니다

공조님의 댓글

공조 2024.11.04 04:03

음. 감사합니다

공방님의 댓글

공방 2024.11.03 21:33

공감 합니다.

필국이님의 댓글

그럴때가 있죠..
내가 사는 의미가~ 궁금해질때...

푸르뎅뎅님의 댓글

다들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개후랄님의 댓글

돈이모이지않는건 가족을부양하기때문이고..님처럼 평범한일상이 쉽게되는것은 아닙니다. 님같은 소소한일상이 꿈인사람들도있어요ㅎ  돈이모이려면 일단 자식들이 밥벌이를해야하는데 그것도 30언저리나 가능한일이라서 그때쯤 현타오고 재미없이사는건 다들마찬가지일껍니다. 죄지은사람한테는 드림같은 생활이 님 생활일껍니다. 힘내세요

공조님의 댓글

공조 2024.11.04 04:06

네. 감사합니다
힘 내서 파이팅

stella6969님의 댓글

비슷,하지안나요
회사 집 가끔씩 회식 그리고 가끔섹스

부천님님의 댓글

지금쯤 새로운것을 찾읉때같네요
누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항상 새로운것을 창조하고 개척한다^^
저는 이러고 지금까지 살았네요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11.04 00:05

저는 애들은 다 키웠고 지들 밥 벌이하고~
하루하루 그냥 즐겁게 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공조님의 댓글

공조 2024.11.04 04:08

네 감사합니다

거부기21님의 댓글

이제 그 나이엔 의미보다는 재미를 찾으세요.
섹스는 일부이고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60세가 넘은면 더 환장해요.
재미가 답입니다.

공조님의 댓글

공조 2024.11.04 04:09

음. 그럼 주위에서, 내가 뭘 할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찾아봐야 겠네요

캠프제이님의 댓글

재미(?)라고말하긴 그렇지만
할수있을때 좀 더 해볼걸~~하는
60대 입니다-.-
아이들 다 크니 뭐 왜 이렇게 틀에 얽매여살았나하는
막연한 아쉬움이 남네요^^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서울양천구신월동자취남님의 댓글

저도40대인데 혼자살아서 보지도없네요 하ㅜㅜ저도 재미가없네요

칵테일2잔님의 댓글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시면 되겠습니다. 흘러가다보면 잔잔한 흐름속에서 고요히 정체될때도 있고 뜻하지 않은 격류를 만나 삶이 역동적일 때도 있지요. 다 때가 있는겁니다.

보스님의 댓글

보스 2024.11.04 11:25

남자는 결혼이란걸 하게되면 그때부터는 내인생을 위해사는게아니라 가족이란 존재를 부양하기위해사는것 같네요
그냥 하루하루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살고있는것이지요. 참 슬픈 현실인것이죠.
공조님 우린 앞으로 살아가는 날보다 살아온날이 더 많은 인생꺽어지는 시기인것 같아요
그냥 세월 흘러가는데로 울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고 손주보는 날 기다리며 그 기대로 살아가는것 또한 기다림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내시길 ...

차이나안차이나님의 댓글

순간 제 이야기 인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녀도 그렇도 나이도 그렇고 저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무슨 재미로 사냐는 말이 왜 그리 서글프게 감정이입이 되는지...ㅎㅎ

전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살고 싶건만 쉽게 놓아 주질 않아서 힘드네요

서울까꿍님의 댓글

댓글과 본문 거의 비슷비슷 하신거 같아요 사는 모습도 고민도
그러니 이런곳에서라도 속에 숨겨둔 욕망같은거 분출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서민들 삶이 다 거기서 거기죠 예전 어른들 말씀 하나도 안틀린거 같아요 나이 먹으니 알게되더라구요
남자 여자 인물보고 사는거 아니구 그놈이나 이놈이다 별 다른거 없다 하시던 말씀들
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한참이니 두분이서 같이하는 취미생활 추천 드립니다
따로 따로 해서 난리치지 마시구 같이 해서 먼가 대화를 할수있는 그런 취미 생활이라도 있음 이렇게 무기력할것 같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폭스님의 댓글

폭스 2024.11.04 18:48

힘내세요

그러던가님의 댓글

확실히 배부른 소리 맞습니다.
"아직까지 와이프 보지가 좋다"
제 입장에서는 마냥 부러운 인생입니다ㅋㅋ

이해와공감님의 댓글

음~~~

지금도 젊지만 더 젊었을때 해보고 싶었던걸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습니다^^

tatamania5님의 댓글

그래도 공조님보면 저보다는 행복한 것이 느껴집니다 ㅎㅎ. 아내분이 보지 왁싱도 하시고 님 인테리어 좆을 정성컷 빨아주고 받아주고, 사진 영상도 찍게 하시니~덕분에 저도 보면서 즐거워 집니다. 저는 50대 초인데 아내와 아이들 건강하고 하루 하루 잘 지내는 거 보면 줄거움으로 삼고 있습니다. 화이팅! 아내분 빽보지 너무 좋습니다^^

전체 6,219 건 - 9 페이지
제목
Handy77 13,755
Handy77 13,234
Handy77 15,803
열차 4,542
열차 5,113
열차 9,127
티본스테이끼 14,226
늙은할배 8,217
Handy77 13,456
Handy77 11,252
Handy77 13,792
Handy77 8,660
Handy77 11,833
열차 8,060
열차 1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