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편의점 알바하다 여자애 2명 먹은 썰

2022.04.03 14:21 13,3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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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다 여자애 2명 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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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3년전, 대학교 2학년 군입대를 앞두고 편의점 알바를 하던 시기였지


 


그때 진심 나도 멍청한게 시급 4천원 받고 일을 했다.. (나중엔 야간으로 바꿔서 6천원 받았는데 그것도 억울..)


 


뭐 키도 큰편이고 얼굴도 솔직히 사람따라 중~중상 정도 된다고 보고


 


알바하면서 번호도 몇번 따이고 그랬었음..


 


아무튼 그때 5시부터 새벽1시까지 일을 했었는데


 


약 4달차 정도 평소처럼 아무일없던 밤이였는데 그냥 술취한 아저씨들이나 있었음.. (개 자식들)


 


그런데 갑자기 잘봐주면 고딩 아니면 대학생정도 되는 평범한 여자애가 들어오는거야 몸매는 누가봐도 어른..


 


들어오자마자 4500원 천원짜리랑 오백원짜리로 주면서 마쎄 하나 달라길래 뭔가 느낌이 쎄했지


 


보통 대학생들은 학생증 카드나 체크카드 본인꺼 사용하거든 ㅋㅋㅋ


 


그런데 그때는 이제 군대도 얼마 안남아서 일 그만둘거라 귀찮기도 했고 그냥 줬다 그랬더니 가지고 나가더라


 


그러고 나서 물건들어오는거 정리하고 어쩌고하고 한시간쯤 지났나 


 


갑자기 편의점 유리로 멀리서 비틀거리는 여자가 한명 걸어오더라


 


자세히 보니 옷입은거랑 얼굴이 방금전 그 여자애임 ㅋㅋㅋㅋ 근데 거의 뭐 술에 떡이돼가지고 들어오더라


 


문제는 들어와서 비닐봉다리를 하나 꺼내는데 거기에 십원짜리가 가득 들어있음.. 뭔가했는데


 


"이걸로 마쎄 하나 주떼여.." 하면서 혀꼬인 소리를 하는데 솔직히 그때 정말 뚝배기 박살내고 싶었다..ㅋㅋ


 


그래도 어쩌나 손님인데 십원짜리 하나하나 세면서 계산했지


 


그런데 이 여자애가 너무 비틀거리더라고.. 그래서 앉아있던 의자 주면서 앉으라고 하고


 


물 있던거 주면서 마시라고 하고 여명808하나 사서 주고 그랬던거같다


 


그랬더니 여자애가 오빠 왜이리 착하냐고 하는데


 


'이년이 십원짜리 쳐주고 애교를 떠네^^ ㅂㄷㅂㄷ' 하는 심정이었음 ㅋㅋ


 


결국 계산 다하고 담배주는데 나보고 담배 피냐더라 뭐 그때는 흡연자였으니까 핀다고하고


 


같이 나가서 담배한대 폈다


  


솔직히 그때 이상한 느낌에 무슨일 있냐고 먼저 물어봤지 그랬더니 집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서 급식임을 인지하긴했다


 


근데 또 그거 돌려보내야겠다고 집에 들어가야지 걱정하신다 뭐라뭐라 꼰대티 냈던거같은데


 


들어보니 집에 들어가면 아빠가 엄청 때린다더라.. 남자친구한테도 맞고


 


자세히는 못쓰지만 아무튼 막장의 인생을 살아왔더라 정말..


 


짠한느낌 이였는데 갑자기 아.. 이거 어쩌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갈곳은 있냐고 물었는데 없다고하고.. 


 


순간 내 자취방이 생각나서 물어봤는데 온다더라 솔직히 조금 기뻤음 ㅋㅋ


 


그러고 알바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술사서 우리집으로 갔지


 


처음 들어와서 하는말이 청소좀 하고 살라는거였다 ㅅㅂ..ㅋㅋㅋㅋ


 


뭐 여차저차 이야기 더 들어주고 내가 안주 만들어서 술먹는데 진심 주당이더라.. 


 


소주 두병을 나는 거의 마시지도 못하고 10분만에 마셔버리는데


 


진짜 알코올 중독자 아닐까싶었다.. 그렇게 다먹고 자기 이야기 + 한탄을 하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불쌍하더라 


 


어머님은 진작에 돌아가시고 13살 여동생이랑 여자애 아빠 이렇게 셋이서 사는데


 


여자애가 크기 시작하니 아빠의 성폭행이 시작됐고 거부하면 맞았다고함.. 막장 드라마를 실제로 봄..


 


그래도 힘이 됐던게 2살 연상 남자친구인데 그애도 자기 자고싶을때만 만나고 맨날 폭행하는 놈이였음 양아치새끼..


 


그런 이야기 들으면서 인생 상담해주고 내가 달래주는 형태가 되니 자연스럽게 서로 안기는데


 


그뒤로 뭐.. 키스하고 ㄱㅅ이랑 아래랑 다 빨고 그애도 내꺼 해주고 하면서 했던거같다


 


내가 좀 크다고하면 큰편인데 (16정도) 애가 아픈데 좋다고 하니까 흥분하기도 하고 나도 굶었었고 엄청 했음 ㅋㅋ


 


그뒤로 한번더하고 하는데 이 애가 사귀자길래 군대도 가야하고 좀 부담되고해서 거절함... 솔직히 나로는 감당이 안됐다..


 


거절하는거 듣더니 여자애가 갑자기 키스하고 ㅇㅁ하길래 사귀기 위해서 이러는거면 그만두라고 나도 거절해놓고 


 


이러면 내가 너무 쓰레기같다고 했지


 


그런데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그런거 아니라면서 목부터 거기까지 ㅇㅁ해주더라 그래서 욕망에 못이겨 한번 더함 ㅋㅋ....


 


끝난다음에 이야기해주고 이불덮어주고 안아주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나이 물어보는데 우물쭈물하다가 고1이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난 아직까지 클럽이나 감주 뭐..헌팅 등등 그런쪽하고는 관계가없다 쫄보임 ㅋㅋ


 


그런데 갑자기 이정도의 일탈?을 저지르다니 하는 생각에 정말 충격이였음 솔직히 아직까지 충격이다


 


아무튼 그뒤로 이야기 좀더 하고 나는 1교시 수업이라 9시까지 가야한다고 하니


 


여자애는 졸리니까 깨우지말고 수업가라길래 겁없이 그냥 수업하러 감 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생각없었지


 


그래서 정말 친한친구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점심에 같이 집에 확인해보러가자고함


 


덩치 두명이 너 줘패는거 아니냐면서 ㅋㅋㅋ 


 


그래서 같이 갔는데 결국 아무일없고 없어진 물건도 없고 쪽지만 남기고 갔더라


 


그 뒤에 연락할 방법도 없고 아쉬움과 충격에서 점점 무뎌질때쯤 일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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