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후배여친

2024.04.03 08:29 9,606 6

본문

후배여친

 

우선 나는 올해 졸업하는 27세고 충남 모대학에서 컴퓨터학 전공함.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있고 그 후배랑은 많은 시간을 보냄. 평소 게임도하고 공도차고 암튼 글케 지내는 후배임ㅋㅋㅋ

그 후배는 패디과 다니는 여친이 있는데 좀 아담한 사이즈에 비율 좋은 청순한타입임.

한날은 자취방에서 딩가거리고있는데 후배한테 전화가 옴.

형 나 지금 XX마튼데 짐이 많아서 형이 차 좀 끌고 와줄 수 있어요? 그리고 장본거해서 같이 밥이나 먹어요.

하는거임 그래서 ㅇㅋ 하고 데리러간다 함. 그리고 준비중이었는데 다시 전화가 옴.

형 올때 미주 좀 같이 데리과 와줘요! 참고로 미주는 얘 여친임ㅋㅋㅋ

그래서 또 ㅇㅋ 하고 그 여자애 데리러 자취방엘 감. 자취방가서 초인종 누르니까 대답이 없음ㅠ 그래서 다시 누르니까 아 들어와! 나 청소중이야! 하는거임.... 아마 자기 남친인줄 알았나 봄.

그래서 노크하고 빼꼼 문 살짝열어서 나 XX오빤데OO이가 마트에서 기다린다고 너 픽업해 오래서 온거야 했더니 그러냐고 그럼 잠깐 기다리라고함.

그래서 문앞에서 기다리고있었더니 쓰레기봉지두개들고 나옴. 하나는 음식물 하나는 생활쓰레기... 그래서 하나 들어줄까? 했더니 그럼 일반쓰레기만 일반쓰레기 구역에 버려달라함...

그래서 그거들고 건물뒤로 돌아서 쓰레기장가는데 살짝보니 검은 물체가 비닐은 아니고 속옷인지 스타킹인지 모를 물건이 있는거임.. 하... 갑자기 심장이 ㅈㄴ 뛰기 시작하고 그걸 갖고싶단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이걸 어떻게 겟하지? 하면서 고민하는데 저만치 뒤에서 오빠! 뭐해 거기다 버리면돼! 하는거임ㅠㅜ

ㅅㅂㄴ 타이밍 ㅈㄴ 못맞춤 그래서 응! 하고 우선다른 쓰레기들하고 안섞이게 쓰레기 담는 통 옆에 세워두고 차로 이동해서 마트에 도착함... 참고로 마트는 차로 5분거리고걸어서 약 20분정도 거리임.

그리고 후배한테 전화했더니 아직 살게 더있다길래아싸! 하고 후배여친 먼저 들여보내고 난 기름 좀 넣고 온다고 함.

그리고 다시 걔 여친 자취방으로 ㅈㄴ 세려밟고 갔더니 그대로임.... 주변 ㅈㄴ 살피고 사람있나없나 보다가 없는거 확인하고 쓱 집어서 우선 차에 탐...

그리곤 내방에 가서 투척하고 다시 마트로 갔음... 그리고 걔네 픽업해서 후배 자취방가서 대충 밥먹고(걔여친 ㅍㅌ 생각에 그냥 ㅈㄴ 간단한거 대충 먹고 난 귀가함) 집에 와서 자취방 베란다에다 신문 깔아 놓고 다 뜯었음...

 

아 내가 ㅈㄴ 무슨짓을 하는건가 싶다가도 ㅈㄴ 꼴려서 쓰레기 뒤지면서 이것저것 살펴봄.

거기에 건질만한건 아까 내가 직감적으로 봐둔 검정 ㅍㅌ 뿐이었지만 막 ㅅㄹㄷ ㄸ휴지 ㅇㅈ휴지 립스틱지운 휴지등 ㅈㄴ 호기심 자극할만한게 많았음.

솔직히 후배여친의 그런 은밀한건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흥분되는거임...ㅠ 쓰레기 같지만...

그리곤 내가봐둔 그것을 확인함... 검정색 ㅍㅌ! 의외로 멀쩡했는데 색이 좀 바란것같았음. 면이라 그런지.... 근데 이게 입던걸 바로버린거임.... 바로 급꼴해서 ㅈㅈ가 발딱서버림.... 이건 쳐야겠다 싶어서 ㅂㅈ부분 냄새 맡았는데 찌릿하면서 시큼한 냄새가 남... ㅎㅈ부분에서도 약간 고릿한 냄새가 남... 평소 존나 청순해보였는데 그런 더러운면도 있구나 생각하니 가만있어도 ㅈㅁ이 터져나올 지경이었음...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인스타 켜서 걔 인스타넘어가어 사진보면서 ㅍㅌ 뒤집어쓰고 ㄴㅅ 맡으면서 ㅍㅍㄸㄸㅇ 쳐버림 솔까 ㅈㄴ 흥분해서그런지 ㅈㅁ이 평소 세배정도 나온듯...

 

그 이후로 아직도 지퍼백 두겹처리해서 차 다찌방에 숨켜 다니면서 꼴릴때마다 그ㄴ 사진보면서 ㄴㅅ 맡으면서 ㄸ침....

 

나 쓰레기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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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03 09:07

그럴수 있지요
넘칠때 잔아요
넘치면 빼야죠
이해 되요
~~~♡

리치07님의 댓글

리치07 2024.04.03 09:34

댓글 감사합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03 10:36

솔직하게 제마음
표현했어요
~~~♡

님은먼곳에님의 댓글

개꼴리네요.
폭풍 딸딸이 공감. 즐기세요~~

리치07님의 댓글

리치07 2024.04.03 10:49

ㅋㅋㅋ 딸딸이...ㅋㅋ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페티쉬 성향이 쪼끔...^^
어디까지나 취향은 존중되어야 마땅합니다. 마치 민주주의가 개인의 영역에서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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