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간호사의 비애 - 단편

2024.03.22 13:14 7,617 0

본문

우리 동네 가정의학과.. 흔희 가정의학과라면 동네 만병통치 병원이다.

감기, 몸살, 설사, 등등.. 수많은 잔병들은 모두 이곳에서 해결된다.

여간해서 병원을 잘 가지않는 편이지만 유난히 이번 감기는 지독한것 같다.

열도 열이지만 밤새도록 나오는 기침에 벌써 한 삼일을 잠을 못 잔것 같다.


'오늘은 병원에 꼭 가야지..' 이번 감기는 도저히 버티지를 못할것 같다.

내일은 일요일이니 병원도 쉬고 혹시 쉬는날 더 아프기라도 하면 감당하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퍼맨도 아니고......................... '딸랑.' '어서오세요...' 병원문을 들어서자 반갑고 싹싹하게 맞아주는 간호사 아가씨... '어.. 간호사가 바뀌었구나.................' 한동안 병원을 가지 않은지라 그간 간호사가 바뀌었나 보다.


참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모습이 정감이 간다.

역시 여자는 일단 이쁘고 봐야한다는 통념이 병원에서도 실감되는것 같다.

'김정호씨.. 들어오세요...' 진찰실에서 또 다른 간호사가 나오며 말한다.

약간 통통하고, 앞에 간호사보다는 고참인 듯한 느낌... 전에 본 일이 있는것 같다.

'맞아..전에도 두명이었지...' 의료보험증을 건네며 찬찬히 새로온 간호사를 살펴본다.

분홍색 원피스 간호사복장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

내 차례를 기다리며 쇼파에 앉아 생각을 한다.


종합병원의 간호사들은 거의 다 바지를 입는데 왜 일반 동네 병원에서는 아직 원피스 형태의 간호사복을 입을까.. 아마도 손님을 끌기 위한 수단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나 일반 개인 병원에서는 간호사 복장이 치마 형태이고..색상도 요즘은 분홍색을 많이 본거 같다.

이쯤 생각하고 있을때 내차례가 되었다.


'아이구...오랜만에 오시네..' '예..감기가 지독하네요.' 반말을 석어가며 아는체를 하는 의사.. 약간 마른 체구에 여전히 얼굴은 하얗다.

청진기 갖다대고, 입벌려 보고, 늘상 똑같은 진찰을 한다.

'주사 맞으시고...약을 한 3일 드셔보시고 오세요..' '예...' 진찰실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주사실로 들어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간호사가 주사놀 때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면 여전히 민망한 느낌이 들곤 한다.

간호사가 들어오고 바지 내리고.. 살짝 엉덩이를 두드린 간호사는 이내 주사기를 꽂는다.

새로온 간호사가 주사를 놓았다.


주사를 놓으며 살짝 구부린 상체에 원피스 안쪽에 브라자가 비친다.

하얀색 레이스... 그 위로 조금 도톰하게 밀려 올라온 젖가슴.. 가슴이 큰건지 브라자가 좀 꽉끼는지... 보기는 좋네.. 하긴 간호사도 여자고 여자는 육감적인 몸을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잠재해 있으니까..나름대로 이런 생각을 하며 슬쩍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직은 초보인듯한 얼굴에 내 눈길을 외면하며 주사실을 나간다.

바지를 올려 옷을 가다듬고 밖으로 나왔다.


처방전 받아들고..치료비 계산하고..다시 한번 간호사에게 슬쩍 눈길을 주고는 병원을 나오며 생각을 한다.

흔히 일본 포르노를 보면 간호사가 많이 등장한다는 기억과 함께 조금전 그 간호사의 하얀 레이스 브라자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것 같다.

사흘을 약을 먹었건만.. 열은 많이 내렸는데.. 기침은 여전하다.

대개 병원을 가도 한번 이상은 잘 안가는 편이었는데.. 기침을 내리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을것 같다.

물론 새로온 간호사도 볼겸. 퇴근을 조금 일찍하고 병원으로 들어섰다.

'딸랑' '어서오세요' 역시나 반겨주는 간호사. 눈인사를 한다.

이젠 아는 분이라는 표정이다.

나도 살짝 목례를 했다.


오늘은 사람들이 꽤 있었다.

서너명이 기다리고 있다.

나도 쇼파에서 기대고 앉아 차례를 기다리며 유심히 간호사를 살핀다.

이리저리 들락달락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간호사.. 분홍색 원피스 간호사복이 여전히 잘 어울린다.

다리도 늘씬하고.. 볼엔 아직 통통하게 젖살이 남아있어 보인다.

뒤돌아서서 수구리는 모습에 등뒤의 브라자끈 자국이 선명이 보인다.

그리고 엉덩이의 펜티라인도 선명하게 보이고.. 펜티색이 흰색이 아닌가 보다.

안에 색상이 약간 진한듯 비쳐보인다.

그 아래 몸을 구부려 뒤쪽이 살짝 쳐들어진 원피스 자락 안으로 하얀 속살의 허벅지가 보인다.

선정적인 느낌이 서서히 올라오는것 같다.


그 안으로 손을 넣어 보는 상상을 한다.

짜릿한 상상을 하다보니 내 차례가 되었다.

'이번 감기가 꽤 지독해서... 감기환자가 많아여.. 두어번 더 오셔야 겠네..' 이게 진찰 결과이다.

참... 동네 병원 의사하라면 나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사실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그 아가씨가 들어오나.. 내심 기대가 된다.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 간호사가 들어왔다.

이번엔 엉덩이를 조금 더 내리고 자신있게 간호사를 쳐다보았다.

일말에 머뭇거림도 없이 간호사는 엉덩이에 주사기를 꽂는다.

여전히 눈길은 피한체.. 보면 볼수록 느낌이 오는 여자다.


일반 복장이면 덜 할지 모르지만 간호사복을 입은 모습이 늘 나를 자극한다.

자꾸만 전에 포르노에서 보았던 간호사의 격정적 섹스 장면이 연상이 된다.

흐느적거리는 몸으로 남자의 위에 올라타 물을 질질 흘리며 자지에 쑤셔대는 간호사... 진찰실 침대에 누워 가랑이를 벌려 다리를 쳐들어 올리고 물이 줄줄 흐르는 보지에 자기 손가락을 쑤셔대며 흐느끼는 간호사... 수많은 장면들이 머리속을 오간다.

처방전을 받을때 여전히 눈길을 피한다.

이상하다.

아직 순진한가..아님 내 눈길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는걸까.. 잡다한 생각하며 약을 사 집으로 갔다.

이틀후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쪽으로 왔다.

동네에서 한잔 더 하지는 얘기에 동네 호프집에서 한잔을 더하고 내친김에 노래방까지..... 저녁 12시가 다 돼서야 노래방에서 나왔다.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서 계단을 따라 건물 입구에 올라와 친구들에게 잘가라는 배웅을 하며 막 나가는데 안쪽 구석에서 말 소리가 들렸다.

'너.. 진짜 안나갈래?... 딴 맘 가지고 있니?..... 가만 안둔다.


' '...............' 자세히 보니 한명은 그 간호사.. 또 한명은 40대쯤의 아줌마... 둘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간호사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고.. 아줌마는 뭔가를 따지고 있고.. '이번주까지 나가..응!' '예..근데 아직 갈데를 못찾았어요..' '야..내가 그것까지 봐줘야 돼니? 얘가 뻔뻔하네.. 말로는 안돼겠구나..너' '아녜요.. 이번주까지 꼭 나갈꼐요..' 얘기가 좀 이상했다.

어딜 나가라는 건지.. 나는 화장실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화장실 가는 척하며 거기서 얘기를 더 엿들을 심산이었다.


'너 말야...이게 어디서 남에 남편한테 꼬리쳐가지구.. 그러면 니가 의사 마누라라두 될줄 아니?' '아녜요.. 제가 그런게 아니구 선생님이 갑자기.........' '뭐? 이게 근데.. 그래서 계속 그 ㅈ랄했어? 니들이 한두번이니?. 미스 오가 다 얘기해줬어' '..................' 간호사는 말을 잊질 못했다.

그래 아마도 그 의사랑 그런 관계였나보다.

저 여자는 부인이구... 미스 오라는 여자는 먼저부터 있던 그 간호사인가 보다.

는 생각으로 정리가 됐다.

'하여간 이번주까지 안나가면 너 죽는 줄 알아!' 의사부인은 그 말을 끝으로 휑하니 바람소리를 내며 나갔다.

간호사는 한참을 서 있다가 위로 올라간다.


생각해보니 병원은 바로 이 건물 3층 이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뭐하러 올라 갈까...하는 생각에 살며시 뒤를 따랐다.

병원 문앞에 다다르자 안에서 희미하게 불빛이 비쳐보였다.

한참을 망설이다 문을 슬며시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불빛은 안쪽 진찰실에서 비치고 있었다.

나는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 벽에 바짝 붙어 몸을 숨기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간호사는 동그란 의자에 앉아 멍하니 책상을 쳐다보고 있었다.

눈에는 뿌옇게 눈물이 고여 있는거 같았다.


안돼보이기도 하고.. 그런저런 생각에 잠시 방심했던 나를 그녀가 발견한듯 하다.

'누구에욧!...' 깜짝 놀라하며 소스라쳐 소리를 지른다.

'헉!..' 나도 그 소리에 너무나 놀라 순간 몸이 굳어지는것 같았다.

간호사는 뛰쳐나와 대기실 불을 키며 밖으로 도망가려는 기세다.

나는 순간 어찌 할바를 몰라 벽에 바짝 붙인 몸을 때고 나왔다.


'놀라지 마세요...' '누구냐구욧! ' '아.....그냥....저기...' 그녀는 상대방의 모습이 보이자 순간 긴장 했다가 아는 얼굴이자 다시 조금 누그러 지는것 같았다.

'뭐예요...여길..' 의심과 경계의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는 그녀.. 나는 뭐라 말할까 고민하다 결국 본데로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저기......' 밖에서 그런 저런 얘기를 듣고 그냥 나두 모르게 따라 올라왔다는 설명을 하자 그녀는 약간 안심을 하는 눈치였으나 나에 대한 경계는 여전히 풀지 못하는것 같았다.

당연한 것이었다.

이 밤중에 여자를 병원안에까지 따라온거라면 이상한게 당연하지 않겠나... '저기...솔직히 ......관심이 있었어여...' 이 말에 여자는 약간에 경계를 푸는 모습이었다.

그러고 보니 내 모습이 좀 그럴거 같았다.


술 냄새 펄펄 풍기고 얼굴이 벌겋게 술기운이 올른 모습일테니까.. 겨우 여자의 경계를 풀게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밑에서 들었던 얘기를 하자 여잔 잠시 망설이다가...여러가지 자기 얘기를 꺼냈다.

의사에게 호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반강제로 관계를 가지게 되고.. 그 일로 자신도 의사와 꺼리낌없이 관계를 지속하게 됐단다.

다른 흑심은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가끔씩 그녀의 가슴과 아래에 눈길이 갔다.

그래도 남자에 본능은 어쩔 수 없나보다.

끌러오르는 욕망을 꾹 참으며 얘기를 듣고 병원을 내려왔다.

어떻게 그 순간을 참았는지.. 계단을 하나하나 내려오다.


우뚝 멈춰섰다.

이성은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으나 발은 이내 계단에서 멈춰서게 된 것이다.

치밀어 어르는 욕망을 어찌 할 수 없었던 게다.

다시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다.

그녀는 여전히 멍하니 앉아 있었다.

딸랑거리는 문소리에 다시 놀란 그녀가 출입구를 쳐다보더니 이내 내 모습을 보곤 놀라며 말을 건넨다.

'아직 안가셨어요?.. 왜 또....????' '그냥 두고 가기 그러네요' 여잔 약간 경계를 하는것 같다.

여자의 본능에서 오는 위험을 느꼈나보다.

나는 그녀의 옆에 다가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일어나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난 그녀의 허리를 잡아채 힘껏 안았다.


그녀는 뿌리친다.

'이거 놔요!..' '.............' 난 아무말 없이 그녀의 입술을 덮쳐갔다.

그녀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피한다.

다시 그녀의 얼굴을 향해 고개를 돌린 나는 입술을 포개고 그녀의 허리를 힘주어 끌어안았다.

'흡...흐....' 그녀는 헛바람을 삼키며.. 몸을 틀며 피했다.

'잠깐만요.....' '???' '저기... 밖에 문 닫아요...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저 그런 여잔 아녜요..' '무슨말이야? 헷갈리네..' 하여간 나는 밖에 문을 잠그고 그녀에게로 갔다.

그녀는 진찰용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나는 다시 그녀에게로 다가가 그녀의 등뒤에 섰다.

그리고는 그녀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목에 입김을 물어넣었다.

'놀이감이 되긴 싫어요..' 그녀가 한마디 던진다.

무슨의미인지 알거 같다.

현재 자신이 처한 입장에 대한 보상심리일 것이다.


병원에서의 일에 대해 또 다시 나에게 그런 꼴이 되고 싶진 않다는 것이다.

'나도 진심이예요...' 본능은 끓어오르는데.. 달리 말할게 있겠나... 그말에 그녀는 경께를 푸는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목을 지나, 그녀의 어깨를 ?아간다.

그녀는 이제 경직된 몸을 풀고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손하나가 자연스럽게 그녀가 입고 있는 니트를 걷어올리고 브래지어 밑을 파고들어 올라간다.

그녀의 도톰한 유방... 부드러운 선을 따라 올라간 손은 앙증맞게 작은 유두를 발견하고는 살살 문지르기 시작한다.

'흠.....................' 그녀와 내 입에선 동시에 나직한 탄성이 흐른다.

다시 내 입술은 그녀의 입술에 포개지고 내 혀는 그녀의 혀를 휘감아 돌리며, 나머지 한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어 지퍼를 내린다.

손이 바지속 펜티를 헤집고 들어가자 그녀는 갑자기 내 손을 잡는다.

무의식적인 반응인가 보다.

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펜티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그녀는 여전히 내 손을 잡은체 손에 힘을 푼다.

그녀의 은밀한 부위.. 수풀을 헤치고 아래로 내려간 손이 가랑이 사이 갈라진 보지를 찾는다.

아직 보지는 말라 있었다.

그리 많은 경험이 있는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통통이 솟아오른 둔덕을 손바닥으로 비비며 그녀 입속에 혀를 더욱 ?아 댄대... 그녀도 이젠 서서히 느낌이 오나보다.

메말랐던 보지에 살짝 물이 비치는가 싶더니 그녀의 입에선 나직한 신음이 토해진다.

'아...음.......' 그녀의 보지에 비친 물을 손가락에 묻히고 다시 그녀의 보지 속살을 부드럽게 문지른다.

소음순과 클리토리스 를 번갈아 문질러 나가자 점점 손가락이 축축히 젖어온다.

들어올려진 그녀의 브래지어를 더욱 위로 치켜올리고 앙증맞게 봉긋 선 젖꼭지를 혀로 간지르자. 그녀는 세차게 몸을 떤다.

그녀의 민감한 성감대는 유두인가 보다.

유두와 보지에 대한 애무가 계속되자 그녀는 이제 좀좀 섹스에 몰입하게 된다.

'아...흠...............으.....흐.....흑' 아래에서 점점 흐르는 물은 손가락을 타고 번들거리며 그 양을 더해가고 있다.

그녀의 바지와 펜티를 벗긴다.

그리고는 니트와 브래지어를 벗겨낸다.

그녀는 이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의자에 안자있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난 앞에 쭈구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무릎부터 점점 그녀의 보지로 혀를 쓸어간다.


의자의 손잡이를 잡고 몸을 비비꼬는 그녀....그녀의 보지에선 물이 제법 흐르고 있다.

아...흑.................흐.......으......윽......하..악' 흐느끼는 그녀의 보지에 내 혀가 닿는 순간 그녀는 짧은 격정을 토하며 몸에 빠짝 힘이 들어간다.

'이...학' 보지의 대음순과..소음순...클리토리스를 ?아대던 나는 혀를 보지 안쪽으로 들이밀었다.

'하악......학....' 그녀의 보지에선 내 혀에서 흐르는 타액과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흐르는 보지물이 덤벅이 뒤어 흐른다.

턱밑까지 번질거리는 보지물... 그녀는 이제 절정에 무언가를 기다리는 목마름으로 가득찬 암캐에 불과했다.

'아흑......엄.....마....' 신음을 연신 흘리며 그녀는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린다.

내 혀가 자유로이 보지를 유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배려이다.

나는 더욱 깁숙히 그녀의 보지속을 후벼댄다.


입을 타고 턱을 거켜 목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물이 흘러내린다.

'아학......넘.....좋....아.........이.....러.ㄴ.....거......첨............ㅇ...ㅣ...예......요' 여러번 관계를 가지긴 했지만 이러한 황홀감은 처음인가 보다.

그녀는 거의 미쳐가며 둔부를 비비꼬기 시작한다.

나는 손으로 연신 그녀의 젖가슴을 문지르며 그녀의 보지를 ?아댔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려 들어올리고 고개를 뒤로 젖힌체 신음을 토해내는 모습이 나도 미칠것만 같았다.

질속을 후배대던 혀를 빼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르고, 한 손가락을 서서히 그녀의 보지에 넣는다.

살짝 벌어진 보지는 손가락이 들어오는 감촉을 느끼고는 입을 꼭 다문다.


보지 스스로 취하는 자연적인 반응이다.

'하....앙.............몰....라.....' 보지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은 앞뒤로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한다.

그러면서 살짝 손라락을 위로 구부려 그녀의 질벽을 살살 긁어댄다.

자지러지는 그녀의 모습... '아...학.......하.....악........하.......으........응... ..............옴.......마.......나....미..쳐..' 그녀의 보지에선 허연 불이 왈칵 쏟아져 나온다.

벌러진 다리사이로 쏟아져나온 물은 항문을 타고 내려와 엿기름처럼 찌익하고 늘어져 바닥으로 주르륵 흘러 떨어진다.

'아...학......그..만........그....만.......' 나는 바지와 펜티를 벗고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섰다.

핏줄이 성성이며 울퉁불퉁 부풀어진 나에 자지를 쳐다보는 그녀는 손으로 감싸쥐고 자신의 보지로 갔다 댄다.

그녀의 보지 입구에 닿자.. 그녀의 보지는 흐르는 물을 번들거리며 움찔거린다.


'어....서.........하.....잉....' 약간은 쑥스러운 듯 간절하게 나를 쳐다보는 그녀.....막상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움켜쥐고 보지에다 갔다 댔지만 차마 넣지는 못하겠나 보다.

연신 엉덩이를 비비꼬며 보지를 벌름거린다.

아랫도리에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에 살짝 자리를 집어넣는다.

'아...흑......'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아래를 쳐다본다.

자신의 보지에 들어가는 거대한 자지....그 모습을 보자,,그녀는 눈이 뻘겋게 충혈되며 고개가 뒤로 져쳐진다.

자지가 보지에 깊숙히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그녀의 보지에선 보지 속살과 함께 허연 물이 울컥 쓸려나온다.

쓸려나온 물은 아래로 흘려 대롱대롱 매달리고...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아 한껏 벌려 들어올린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선 흐르는 물은 의자로 흘러 고이고 있다.

'하악.....아...하....흑........' 연신 자지를 휘둘러대자 이내 안에서 치밀어오르는 느낌이 든다.


사정에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녀 또한 절정에서 계속 흐느끼며 보지속으로 뿜어질 정액을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나...싼다.

안에 싸도 돼...?' '예.....어...서........나..올...라..그...래......아...흑' '사정을 위해 자지가 부풀어 오른다.

순간 그녀도 그걸 느꼈는데... 몸을 더욱 내게 밀착시킨다.

올가즘의 순간 여자는 온 몸을 상대방에게 밀착시키는 습성이 있다.

'아...학............아.......아......하..' '어...흑...나...싼....다.

' '하...아........아....악......악' '꿀럭....꿀..럭.....꿀.......럭' 보지안 깊숙히 분출되는 정액....양팔은 내 허리에 감고 온 몸을 비벼대며 떨고 있는 그녀... 절정에 순간이 지나고 몸을 일으켜 자지를 빼려하자 그녀는 나를 감싸안는다.

'조금만....더.....이렇게 있어..줘...요..' 여전히 그녀의 보지속에서 꺼떡거리며 사정 후의 몸부림을 치는 자지... 그녀는 아직 올가즘상태에서 벗어나지 안은채 조금이라도 더 그 느낌을 간직하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이내 자지를 뺐다.


'쑤...욱...' '하...악....' 자지를 빼자 다시금 엉덩이를 위로 튀기며 황홀해 하는 그녀..... 그녀의벌어진 다리 사이의보지에선 정액과 함께 자지에 갇혀 미쳐 밖으로 흐르지 못한 보지물이 울컥 쏟아져 흐른다.

'쭈......르......르.....륵...........하...아...' '움...찔....움....찔' 그녀의 벌어진 보지는 움찔거리며 넘은 보지물을 토해내고 있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갖다대고 흐르는 보지물을 ?아 주었다.


'아...학....................' 마직막 순간까지도 그녀를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나를 그녀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정말 .......좋 ..았..어...요..' 부끄러운듯 말하는 그녀... '저.....이걸로 끝나는거 분명 아니죠..?' 약간 불안한듯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말하는 그녀...참 사랑스러운 여자다.

'그럼....요........' 우리는 몸을 닦고, 옷을 입은후 그곳을 나왔다.

그녀는 내게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우린 다시 만나기로 했다.

오늘 병원에 가는 날이다.


아마 오늘이면 이제 병원을 더 안가도 될것 같다.

하지만 병원에 그녀는 항상 나를 기다린다.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지만.. 그리 쉽지는 않은것 같다.

하여간 이 병원은 빨리 나와야 되는데.... 그놈에 의사땜에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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