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48.속옷 매장

2024.04.13 13:25 5,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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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속옷 매장

상미가 도착한 곳은 매출 1위의 속옷 매장 이었다.
역시 직원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상미는 안으로 들어가 일자리를 구한다고 하고 지점장의 면담을 요청 했다.
"예. 일자리를 구한다고요?"
"네... 그런데 어떤일을 하게 되지요?"
"아~~. 어떤 일이냐?"
"네..."
"우리는 일이 세분화 되 있어요"
"그래요?"
"우선 처음에 들어오면 배달을 하고, 다음에 모델이 되고..."
"모델요?"
"그래요. 모델 보통의 남자들은 치수를 잘 모르기 때문에 모델을 보고
대충의 치수를 가늠하고 실제로 입혀 봐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거지요"
"네~~에"
"그다음에 안내를 하게 되지요"
"그렇군요"
"어때요? 한번 해볼래요?"
"네...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근무를 시작하세요"
"예"
"김실장"
지점장이 누군가를 부르자 한 30대 후반의 여인이 들어왔다.
이곳의 지배인 역활을 하는 여자인것 같았다.
"여기 이분 오늘부터 근무 하게 될껍니다. 일에 대해 잘 설명해 주세요"
"네. 지점장님"
둘은 나란히 지점장실을 나왔다.
"우선 처음에는 배달을 하게되요"
"네. 지점장님께 대충 들었습니다"
"그래요? 그럼 배달이 있을때 까지 선배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네... 알겠습니다"
선배들 이라고는 했지만 매장에는 2명 저도 밖에 없었다.
지점장의 말대로 일이 세분화 되어 있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인원이
있어야 할텐데 보이지가 않았다.
한참 그런 생각에 빠저 있을 때 손님이 들어왔다.
40대 중반의 젊은 신사 였다.
"어머 안녕 하세요? 오래만 이네요?"
인사하는 것으로 봐서 이집의 단골인 모양 이었다.
"어떤걸로 하시겠습니까?"
"요즘 날씨도 덥고 하니 시원하고 섹시한걸로 한번 골라봐요"
"아~~ 그래요? 그럼..."
안내를 맡은 직원이 잠시 생각을 하더니
"그럼 이건 어때요?"
하자 상미는 직원이 가리키는 물건을 봤다.
색깔은 붉은색 이고 마치 스타킹과 같이 매우 앏은 소재로 된 속옷 이었다.
"그래 마음에 드는군..."
"그럼 한번 입혀 볼까요?"
"그러지..."
하며 두사람은 탈의실로 들어 갔다.
김실장이 상미에게 같이 따라 들어 가라고 말했다.
탈의실로 들어 가자 상미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곳에는 10여명 정도가 칸막이로 가려진곳에 한명씩 알몸으로 서 있었다.
'이게 모델 이구나'
손님은 첫번째 아가씨에게 말했다.
"가까이 와 봐요"
하자 그녀가 앞으로 나왔다.
손님은 그녀의 유방을 두 손으로 검어 쥐더니
"아냐... 이보다는 클꺼야. 뒤로 돌아 봐요"
그녀가 뒤로 돌자 손님은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어루 만지며
자신이 선물할 여인의 크기와 비교를 했다.
손님은 필요 이상으로 그녀의 몸을 만지는것 같았다.
어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손가락에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에 마찰을 주기도
하고 항문을 슬쩍슬쩍 찌르기도 했다.
그럴때 마다 그녀는 허리에 약간의 경련을 일으키며 상체를 가볍게 떨었다.
"입어도 입은것 같지가 않겠는데..."
"네... 그만큼 편하다 소리지요"
손님은 점원의 대답을 들으면서 모델의 사타구니 깊숙히 까지 손을 넣었다
빼면서 그녀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슬쩍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털을 손바닥으로 감싸 안으며 물었다.
"그 속옷이 이정도로 난 털을 다 가릴 수 있나?"
하고 물으며 집어 넣은 손가락의 끝을 구부렸다 피며 그녀의 질벽을 자극했다.
"흐윽!"
모델이 갑자기 숨을 내쉬었다.
"예. 안보이게 하지는 못하지만 가릴수는 있습니다"
손님은 계속 그녀의 보지속에 자극을 주며 점원과 대화를 했다.
그렇게 몇몇의 모델을 똑같은 방법으로 비교를 한 후
"이 아가씨 체형이 맏는것 같아요"
하고 말했다.
그때 그 손님의 손은 여러명의 모델의 애액이 뭍어 번들거리며 빛을 발했다.
안내를 맡은 점원이 그녀의 체형에 맞는 속옷을 가지고 들어왔다.
"이 아가씨 에게 입혀 봐요"
그러자 안내를 맡던 점원이 가지고 온 속옷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옷을 받아들고 입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녀가 옷을 다 입고 똑바로 일어섰다.
역시 스타킹과 같이 얇은 소재라 밑으로는 그녀의 보지털이 훤히 비쳐 보이고
위쪽은 유방의 적꼬지가 눌린 모양이며 젖꼭지 주변의 어두운 윤곽까지
그대로 내비치고 있었다.
"어때요? 편해요?"
손님이 물었다.
"네... 아주 편한대요. 그리고 시원하구요"
"잘됬군. 그걸로 하지..."
"사장님. 역시 배달을 시켜 드려야지요?"
"그래요. 그렇게 해줘요"
드디어 상미가 할 일이 생겼다.
김실장이 상미를 보며 말했다.
"배달 준비를 하세요"
"네..."
하며 상미는 모델이 입었던 속옷을 받아들고 포장을 하려 했다.
"뭐하는 거지요?"
김실장이 물었다.
상미는 약간 당화 하며 말했다.
"배달을 하기 위해 포장중 입니다"
"아~~ 아직 얘기 못 들었군요. 그 옷은 입은체로 배달을 하는 거예요"
"뭐... 뭐라구요?"
"어서 이쪽 끝으로 들어 가서 입고 나오세요"
상미는 뭔가 불안한 예감이 들었지만 이제 상미는 겁날게 없었다.
"네... 알겠습니다"
상미는 끝으로 들어가서 속옷을 입으며 생각 했다.
'도대체 왜 입고서 배달을 하는 거지?'
일단 상미는 속옷을 입고 손님을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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