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보고싶은 오빠 (야한시)~~♡

2024.04.14 19:19 8,800 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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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오빠 ♡


난 개하고살아, 오빠,

터럭 한올없는 개

저 번들 번들한 개하고

십년도 넘었어

난 저개가 신기해, 오빠 ,

지칠줄 모르고 개가되는 저개가 , 오빠,

지칠줄 모르고 내가되는 나도


기억나, 오빠?

술만 마시면 라이터불로

내 걷옷을 태워 먹었던거

정말로 개ㅅㄲ였어 오빤

그래도 우린 짬만나면 엉기곤 했지

급소로 급소를 물고 늘어지곤 했었지

사랑은 지옥에서온 개라니 뭐니

헛 소리를 해대면서


꿈에 오빠

누가 머리없은 아이를 안겨주었어

끊어질듯이 울어대는 아이를 

머리도 없이 우는아이를 내품에, 오빠

죽는 꿈일까 .........

우린 해골이 될틈도 없겠지, 오빠

냄새를 풍겨낼 틈도

썩어볼 틈도 없겠지

한번은 웃어보고 싶었는데

이빨을 몽땅 드러낸 저 웃음말야


여긴 조용해, 오빠

찍소리없이 아침이오고

찍소리없이 저녁이오고

찍소리없이 섹스를해

찍소리도 없이 꿔야할 꿈들을 꿔

배꼽앞에 두손을 공손히 모은채,오빠

우린 공손한 쥐새끼들이 됐나봐

껍질이 벗겨진 쥐새끼들

허여멀건 그래도


그래도 , 오빠

내맘은 내마음은 아직붉어

변기를 두른 선홍색 시트처럼

그리고 오빠

난 시인됐어

혀달린 비데랄까

모두들 오줌을 지려

하느님도 지리실걸

낭심을 꾁 웅켜잡힌 사내처럼

언제 한번 들려 , 오빠

공짜로 넣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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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언화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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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19:16

가슴깊이 스미는
아픔이 너무나 슬퍼
오빠 ~~ㅠㅠ

개선장군님의 댓글

시인은 시로만 읽겠지만
고추달린 남자들에겐 멋지고 아름다운 가슴과 몸매에 탄력있고 쫀득쫀득해 보이는 보지만 보입니다
단도직입으로 물어볼께요
아름다운 미녀 명품 가슴
백 보지 영상이 고목님인가요 아님 퍼온 여상인가요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19:56

죄송해요
글보다 사진에
관심이 ~~~ㅠ

동영상 펀집어예요
저는 아님니다
~~~ㅠ

개선장군님의 댓글

편집 영상이라도 볼만은 하지만
누군지 모르는 편집영상보다
나는 고목님의 아름다운 모습
전체가 넘넘 보고싶습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20:22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겠지요.
포근한밤되셔요
~~~♡

개선장군님의 댓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언제까지든 기다려 보겠습니 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20:30

포근하고
행복한 밤되셔요
~~~♡

개선장군님의 댓글

님은 두배로 좋은밤 되세요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20:47

행복하시고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이쁜밤 되셔요
~~~♡

개선장군님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4 21:16

댓글 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

A010님의 댓글

A010 2024.04.15 10:54

즐독도하고 즐감도 했네요
누군가 연상되는 글이기도 하지만 뭐 어때요~~~
잘 읽었읍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1:36

이해 해주셔서
감사해요
올린글은 "김언화" 님의
시입니다
야한시라서 이곳에
올렸습니다
너무감사 합니다
행복하세여
~~~♡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시인 김언화를 김연화로 읽은 1인 ^^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1:38

그러셨군요
그랬군요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 ♡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2:07

그리우셨나
봐여
~~~♡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그립지요~
돌아오실 때가 되었는데... 이미 돌아 오셨는지도?...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2:44

보고 계시겠지요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 ♡

개선장군님의 댓글

비록 퍼온 영상과 인용한 한편 시 지만 그 깊이가 넘 깊고 그 황홀감이 넘 높아서 매칭한 남심을 적쟎케 괴롭혔습니다
그렇치만 고맙습니다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2:45

너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개선장군님의 댓글

지금 이곳(충청도) 은 비가 내리는군요
봄비가 내리네요
님의 마음에도 일상에도 봄비도 내리고 사랑의 비 행복의비가 내렸음은 합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3:09

비가 방울 방울
내려서 메마른 가슴은
촉촉하게
빗속에 눈물은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르도록
씯어 주고

오염된것들은 깨끗하게
정화 된는
봄비 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행복한 하루되세여
~~~♡

개선장군님의 댓글

멋진시
아름다운시
지방 일간지에  실었음 좋겠네요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4:54

노벨문학상 받으려고
출품 했는데
 야함이 부족하다구
미차에서 보지 자지
맛을 더봐야 한대여
~~~ ㅋㅋ

개선장군님의 댓글

님의 글 솜씨는 머지않아서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그리 멀지가 않아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15 15:28

감사 합니다
노럭하게습니다
~~~♡

개선장군님의 댓글

고목(꽃잎)님
조모님의 삼오제는 잘 마치셨나요
고생이 많으셨군요
건강을 잘 다스렸으면 합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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