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훔쳐 본, 아내의 일기장 2

2024.05.05 21:27 6,896 5

본문

크게 웃는 소리에 나도 호호홍~” 따라 웃으며 우린 도망치듯 차에 올라탔다. 시동을 거는 그, 난 이제 그가 어딜 가려는지 안다. 아니, 내 달궈진 유방과 보지가, 처음 보는 남자의 육체 아래에 누운... 다음의 진행 상황을 갈구하고 싶은 거다. 차는 모텔 주차장에 들어섰고, 그는 성큼 내린다. 아무런 거부감없이, 연인이라도 된 듯이, 나도 따라 내리며 그의 팔짱을 낀다.

모텔 카운트의 내 또래 아줌마가, 우리를 번갈아 보며, 대실료가 얼마라고 이야기한다. 난 그 아줌마 눈빛이 뭘 의미하는지 안다. “너희 불륜이지? 남편도 아내도 아닌 너희들! 불륜 빠구리 하러 왔지? 나는, 다 안다~” 라고, 읽어 내림이 분명하다.

그래서 난, 자랑스럽다는 듯이 그의 팔짱을 더욱 끼며, “이 년아~ 부럽지? 내 파트너가 좆으로 내 보지를 쑤셔 줄거고, 나는 올라타서 내 씹으로, 좆을 먹고선 엉덩이 돌릴 거야~ 씨발 년아~” 마음속으로 퍽큐~를 날렸다.

결혼한 후, 처음으로 들어가 보는 모텔! 땀의 열기로 가득한 듯하다. 좀 전에 한 쌍이 빠구리하고 다녀간 듯, 애욕의 냄새와 열기가 날, 더욱 자극 시킨다. 수많은 남녀가 욕정을 불태웠을 듯한, 원형 침대에 걸터앉아 본다.

그리고는 나도, ‘이제 여기에 알몸으로 누워, 그와 욕정을 불태우겠지?’ 라고, 잠시 상상해 본다.

그는 허리를 숙여 내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한 후,

같이 씻을래요?”

난 그 등을 민다. 먼저 씻으라고. 난 침대 여기저기를 살핀다. 처음으로 다른 남자 품에 안길 침대.

그가 욕실에서 나왔다. 40대 중반이라긴 젊어 보이는 몸이다. 적당히 나와 잇는 배가, 되레 듬직하게도 보인다. 허리 아래를 수건으로 가렸지만, 좆 부분이 벌써 불룩하게 솟아 있는 것이, 내 보지에 박을 기대로 인해, 한껏 발기된 듯하다.

난 그 모습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 내며 웃자, 그는 쑥스러운 듯이 창피하게. 그러느냐, 날 욕실로 떠민다.

난 욕실에서 원피스를 벗고, 거울에 비추어지는 내 모습을 보았다. 약간 풍만한 듯한 유방을 가리고 있는 작은 브라, 그리고 내 사타구니의 숲을 가려주는 앙증맞은 팬티. 난 친정아버지를 닮아서인지 털이 많다. 친정아버지는, 가슴에 털이 나 있을 정도로 털보였다.

그 앙증맞은 팬티는, 내 사타구니의 털을 다 못 가린다. 이 모습이 그에게, 추하게 비추어지는 건 아닐까?

난 팬티와 브라를 벗어 던지고, 샤워기를 틀었다. 외간 남자에게 범해 질, 이 몸 구석구석 깨끗이 씻었다. 이미 내 보진ㄴ 젖어서 미끈거린 보짓물으로 가득하다. 집에서 씻고 왔음에도 난 설레는 마음으로 몸 구석구석을 씻었다.

, 수건으로 가슴부터 사타구니까지 가리고, 욕실을 나왔다.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며 있던 그, 날 보고는 감탄한다.

"아름다워요~ 정말~"

"몰라요~ 부끄러워요옹~ 불 좀... 끄세요옹~"

부끄럽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어썼다. 어두워지는 방 안, 난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건장해 보이는 그가, 어둠 속에서 서서, 날 지긋이 바라보았다. 사타구니 가운데에, 커다란 몽둥이같이 우람하게 발기된 좆이 보인다. 콩닥거리는 유방에 손을 얹고서 난, 얼른 눈을 감았다.

이불을 들추려 한다. 난 더욱더 이불을 꽉 쥐었다. 너털웃음을 내면서 그는, 이불 걷어내기를 포기하고, 내 다리를 덮고 있는 이불을 들추었다. 그는, 내 다리를 두 손으로 벌리게 하고는, 내 사타구니의 보지 숲을 쓰다듬었다. 그는 내 보지 숲을 보고 놀라는 듯했다. 난 너무 부끄러워서, 다리를 오므렸다. 그는, 아름답다며 다리를 더욱 벌리게 하더니, 내 보지 숲을 덥석 물었다.

보지 숲 둔덕을, 그 입안 가득히 베어 물고는 혀로 핥는데, 난 정말 까무러치는 기분이 들었다. “아아~” 외간 남자와 빠구리하는 기분이라, 온몸이 전율을 하고, 보짓물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내 다리를, 내 상체에 반 접다시피 들어 올려, 내 사타구니이 좍 벌어지게 한 후, 그는 오랄을 뜨겁게 해주었다.

심지어 내 항문까지도 핥아주는데... 음순을 덥석 물고 사탕을 굴리듯이 하기도 하고, 음핵을 쪽쪽 빨면서, 이로 자근자근 물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내 질구는 움찔거리면서, 보짓물이 질질 흘러내렸다.

오랄은, 1년 만에 받아 보는 것 같다. 남편이 근 1년 동안, 오랄은 물론 애무도 없이, 삽입만 잠깐 하다가 사정하는 게, 우리 부부의 잠자리였다.

그는 혀를 말고서는, 내 질구에 삽입하듯이 넣기도 하고, 휘젓는데 난, 20 여분 동안 두 번이나, 기절할 것 같은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하늘이 노래지는 듯한 벅찬 느낌, 내 사타구니는 보짓물으로 번들거리며 미끈거렸다. 정말 이렇게 느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오랄로 오르가즘을 느껴보기는... 침대 시트가 다 젖을 정도로, 보짓물이 흘러 보기도 처음인 것 같다.

그는, 내가 덮어쓰고 있던 이불을 들추고, 날 바라보았다. 내 눈동자는 이미 풀려서, 그가 어른거릴 뿐이다. 그는 다가오더니 내게 진한 키스를 했다. 그 입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내 보짓물과 미끈거림, 난 그의 입술에 묻은 내 보짓물을 다 핥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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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06 13:56

자연스럽기도하고 직설적이기도 하며
사실인것 같기도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잘읽었습니다 숨겨진 고수가 많아요 ㅎ

♡♡연화♡♡님의 댓글

너무 사랑스럽네여
그남자의 오랄에
나자신도 졌어오네여
감시해요
너무 잘앍었어요
~~~♡♡♡

라고스님의 댓글

연화님이 젖어들다니.. 삿갓님 글이 최고인가봅니다 ㅎㅎ

♡♡연화♡♡님의 댓글

느낌이 전해지는
글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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