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하지 않은 야설)그소년의 추억은 3부

2024.10.23 21:00 2,524 0

본문

오늘은 조금 야설 스러운 느낌이 나는것 같네요

무식하게 박고 빨고 찢어 버리는 그런 야설말고

욕이 없는 그런 야설을 적고 싶은 사람입니다.(이번편)

이번에 적은 내용은 대부분 저의 첫사랑과의 첫키스+첫경험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있는 중년의 아저씨이지만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었죠

그 소중한 기억을 각색한것이기에

남자 주인공이 병신이다. 왜 저렇게 하느냐  라는 의문은 지워 주셨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제가 첫경험은 딱 저렇게 했었거든요





소월이는 그렇게 내 품에서 한참을 울다가 지쳐 잠이 들었고

나는 조심 스럽게 소월이를 옆으로 뉘었다

처음에는 잠든 소월이가 깨어날까 조심조심하며 숨쉬는것 조차 조심했는데

첫 키스의 떨림이 가지시 않은 시간에 여전히 내 품에서 잠들어 있는 소녀

점점 내 호흡은 거칠어 지고 나는 조심 스럽게 잠든 소녀의 입술에 입술을 붙여 본다

실제로 따지면 단 몇초의 시간이 지났을까? 내가 느끼는 시간은 한없이 긴 시간처럼 느껴지고

그렇게 바보 같이 키스도 아니고 뽀뽀도 아닌 정말 입술을 붙었다..때었다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소월이가 배시시 웃으면서 눈을 뜬다

나는 마치 도둑질 하다 들켜 버린 아이처럼 눈길을 피하고

도망 가고 싶었지만 나의 한쪽팔은 소월이가 베고 있어서 도망도 가지 못하고..

소월이는 다시 내 위로 올라 오더니 내침이 묻은건지 원래 그렇게 빛나는건지

세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소월이 입술만 보이는 나에게 더이상 보이기 싫다는 듯이

내 입술을 막아 버린다. 변명 따위는 듣지 않겠다는듯이..

다시 이 사이를 삐집고 들어 오는 혀 그리고.. 그리고..그리고.. 나는 또다시 목각인형이 되어간다

내 심장이 이제는 정말 터지는구나 하는 이대로 죽는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만 가득 채우고


소월이는 긴키스를 하면서 몸을 내 배 위에서 조금 옆으로 옮기더니 오른손으로 내 바지 속으로 밀어 넣는다.

잔뜩 성을 내고 있는 내 소중이를 그 작은 손으로 감싸서 부드럽게 만져주더니

더 밑을 밑으로 내려가듯이 내가 느깨는 아쉬움은 모른체 하며 더 밑으로 한없는 허전함을 느끼는 찰라의 순간이였나

동그랗게 생긴 작은공을 다시 감싸서 어린새의 작은알을 처음본 소녀처럼 그렇게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만져준다.

더이상 더 크게 뛰는건 불가능 하다고 생각된 내 심장은 한번더 나는 할수있다는 듯이 더 커졌고

여전히 내 입술을 차지하고 있는 소월이의 혀과 입술로 세어 나오는 헉~~ 하는 한숨소리

소월이도 숨이 막혔을거야 음~~ 내만 그런게 아닐거야. 밀어내어야 하나?

너무좋지만 이제 숨이 막히는데.. 하면서 숨쉬는 타이밍을 놓치고있는데

역시 소월이도 숨이 막혔나 보네요 입술을 떼어 내고 가로등 불빛이 비취는 그래서 더욱 빛나고있는 미소를 지으며

긴 호흡을 남깁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자기도 부끄럽다는듯이 내 눈에 뽀뽀를 남기고 밑으로 내려 가네요

나는 숨쉬기 바쁘고 소월이기 보기 바빠서 어~어~ 하는 순간

어느새 소월이는 내려가고 있고 작은새의 알을 보듬어 주던 소녀의 손길도 사라져 있고

천공을 날아 다니다가 날개를 잃어 버린 천사의 마음이 그럴까요.

세상을 아래로 보던 독수리의 마음이 이럴까요.

추락하는 새의 천사의 잃어 버린 날개의 아쉬움이 클까요? 이대로 떨어짐이 두려울까요.

제가 그런 심정이였어요..

키스과 보듬던 손길을 잃어 버린 몸뚱이와 혹시나 실수했나 이대로 떠나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

내 가슴에서 느끼던 그 소녀의 무게감이 진짜 한없이 크게 느껴질때쯤

다시 소월이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내 청바지의 버클을 벗기는 느낌 그리고 능숙한듯 어색한 느낌을 내 바지를 내려주네요

나는 어쩔줄 몰라 하고 있으니까.

"오빠야 엉덩이 쫌 들어 봐라" 라며 웃음기 가득한 말투로 말합니다.

어..어 알았다 하면서 얼릉 엉덩이를 들어 주었고 팬티를 같이 내리는데.. 걸려서 덜컹 거리는 내 소중이가

소월이 얼굴을 때렸고 나는 혹시 소월이가 기분나빠 할까봐. 그래서 끝내 버릴까봐 잔뜩 긴장해서

눈치를 보았고 소월이는 이내 그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주네요.

 내 바지를 전부 벗기고 소월이는 부끄럽다는듯이 뒤돌아서 바지를 팬티를 윗도리를 브라를 벗으면서

뒤퉁수에도 눈이 달렸는지

"고마 봐라 부끄럽다. 그카지 말고 오빠야도 얼릉 벗어라"

나는 후다닥 윗도리를 벗고 있으니까.

소월이가 내 품으로들어 오네요

작지 않은 가슴 그 위를 장식하듯 분홍빛 유두

신이 가장 사랑한다던 곡선 그 완성품인 소월이의 허리 라인

본능적으로 나는 소월이 가슴에 머리를 묻고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젓꼭지를 빨아주니까.

나 만큼 거칠어지는 소월이의 숨결

바보 같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몰라서 소월이 가슴만 빨고 있으니

소월이가 천천히 하지만 느리지 않게 자기의 소중한 곳으로 나를 초대하네요

뜨겁게 느껴졌어요 저번과 다르게 저번에는 우연히 급하게 이루어 졌지만

이번에는 서로가 서로를 느끼며 충분히 흥분한 상태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

 내 허벅지 위에서 헐떡 거리며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내가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지 몰라서 소월이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움직일때 힘들까봐 올라갈때 밀어 주고 있느니, 

그만 소월이의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오빠야 !!! 쫌"

그렇게 저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 되었다.

보라색 제비꽃이 피어 날때 소월이는 나에게 다시 왔고

보라색 제비꽃이 피어 날때 소월이는 나에게서 떠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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