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너무 쉽거 무너진 아내2

2024.09.24 23:56 13,486 5

본문

너무 쉽게 무너진 아내2 


그는 마치 마술사 같았다.
손가락 하나로 아내의 엉덩이를 허공에서 춤추게했다. 골짜기 사이에서 쿨쩍~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아내의 엉덩이가 둥실둥실 거렸다.
흥분하면 봇물이 터지듯 하는 아내의 보짓물이 침대로 투둑~ 떨어지는 듯했다.
섹스를 밝히는 여자라고 들키는 수치심을 왜 내가 느껴야하는가?

둥실~ 떠있는 엉덩이 뒷쪽에서 그가 이번엔 코를 박았다.
두손으로 아내를 더받친 그는 이제 노골적으로 골짜기 사이를 흡입했다.
아흐흐윽~
아내가 후두둑~  신음을 털어냈다.
어느새 아내의 두다리가 그 남자의 어깨에 양쪽으로 걸쳐지고 아내는 팔로 상체를 겨우 지탱하고있었다.

허리아픈 아내는 어디가고 욕정속에서 허우적데는 여자만 보였다. 아내의 다리가 바르르 떨렸다.
난 한번도 해보지 못한 희한한 자세로 아내는 절정으로 가고있었다.
아내의 신음소리는 욕실의 나를 의식하는지 꾹꾹~  삼켜서 목구멍에서 울렸다.
결국 아내는 엎드려뻗친 자세로 바들바들 떨면서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꾸억~ 끄으으윽~
아내는 괴상한 소리를 내질렀다.
그가 아내를 천천히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추리닝 바지를 훌렁 벗어던졌다. 그도 이미 흥분으로 조심성이 없었다.
그러자 텅~ 하고 솟아오르는 사진속 그 물건이 튀어나왔다.

그가 거친 숨을 헐떡이는 아내의 골반을 들어 올렸다.
자연스럽게 엎드린 자세가 된 아내의 엉덩이가 커다랗게 떠올랐다.
그리고 음액으로 번질거리는 보지의 가운데로 그의 육봉이 수욱~  밀고 들어갔다.
아흐윽~ 아극
아내가 급박한 비명을 삼켰다.
그의 허리가 움직였다.
철벅철벅~~!!
어후~ 어떡....;;;;해~
척척척~~
규칙적으로 때로 안단테로 그 남자는 지치지도 않고 움직였다.

오늘 저녁, 아내가 어디까지 응해줄지 가늠해보기로한 나의 제안이 무색해져버렸다. 아내는 이미 그 남자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또 받고 있었다. 모두 다~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경험있는 초대남의 여유인지,  평소 그의 침착함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느근하지맛 힘찬 허리운동으로 아내는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이미 서너번 절정을 올랐다가 꼬꾸라진듯이 아내의 몸이 흐느적거렸다.
내 좃에 비해 최소한 배는 커보이고 굵은 그 남자의 육봉이 아내를 새로운 세계로 인내하는 듯했다.
첫경험도 나에게 했던 아내가 맞는 놀라운 경험일 것이었다.

그가 아내 반듯이 눕혔다.
마사지 이후 처음 둘이서 대면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아내는 눈을 뜨지 못했다.
아니 정신이 없는듯이 인상을 찌뿌린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다시 거칠게 피스톤을 시작했다.  아그그그~  아흑~
아내의 비명같은 신음소리가 결국 터져버렸다.
남편이 내가 듣던 말던 이젠 다 포기한 것일까? 아님 이성의 끈을 놓친 것일까?
이윽고 !!
그가 육봉을 장검처럼 빼내더니 서너번의 육두질에 정액이 솟구쳤다.
아내의 가슴과 배와 턱까지 정액이 튀었다. 동시에 아내가 날부러졌다.
그는 정복자처럼 아내를 내려다보면서 손바닥으로 정액을 온몸에 바르듯 문질럿다.
가슴과 배가 그의 정액으로 반질거렸다.

그의 말이 맞았다.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말이 맞았다.
그가 정성스럽게 아내의 온몸을 타월로 닦아주고 아내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보면서 옷을 갖춰 입혀주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다시 욕실로 들어갔다.
마치 나는 아무것도 보지못한 것처럼.......

계속 이어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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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팍스울프님의 댓글

사실적인 구체적 묘사..넘 좋아요 ㅎ

거부기21님의 댓글

사실을 사실로 쓰기가 힘드네요 ㅎ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09.25 06:27

남자는 역시
육봉이 튼실해야~^^

김스팽님의 댓글

와... 그순간 배덕감과 흥분감 모든게 믿겨지지가 않았을텐데 용케 다시 욕실로 들어가셨네요.

그러던가님의 댓글

필력 오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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