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자 꼬시는 나만의 방법

2024.09.21 08:28 6,283 14

본문

어느 시간이든지 주변에 누가 있건 없건 괜찮은 느낌 들면 우선 다가가서 말을 건다.



"저 안녕하세요 시간 괜찮으시면 커피 한잔 같이 하실래요?"



꽤 식상한 멘트지만 10명중 한 두명은 성공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담에 먹자고 번호를 준다.


참고로 난 지극히 평균적인 외모이다.


얼굴에 철판깔고 말 걸고 싫다고 됐다고 까이면 쪽팔리는 것도 첨이나 그렇지 하다보면 아무렇지 않다.


까이면 까이는대로 갈길 가고 잘 되서 카페가면 대화하고 나중에 번호까지 받으면 작업의 반은 성공이라고 보면 된다.


종종 카톡 연락하고 기프티콘 보내고 가벼운 카페나 밥 또는 술자리까지 가능해지면 내 집에 데려오는건 너무 쉽다.




그동안 만난 여자들의 말에 따르면 외로운 여자들이 주변에 너무도 많다고 한다.


미혼녀이건 유부녀이건 누가 와서 말 안 걸어주나 하는 로망을 가진 여자가 절반 이상은 될거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 시그널을 읽지 못한다는 거다.


도도하게 폰만 보다가도 다가가서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말을 걸어보면 황당한 표정과 경계하는 표정을 지을 것이지만


내 명함을 받게 하거나 데리고 근처 카페로 가서 10분 남짓 대화하며 번호 교환까지 하면 성공하는 거고 그 후에 굉장히 짜릿하다.



채팅으로 만난다고 다이아 결재하거나 오픈채팅 기웃거리거나 업소에 가서 편하게 쵸이스해서 만나는 것도 방법이지만


유튜브에 "길거리 헌팅하는 법" 이렇게 검색해서 몇개 영상만 보면 꽤 도움이 된다.


헌팅포차나 감성주점 가서 합석해서 노는 건 내 체질에 안맞고 


난 독고다이를 좋아해서 일상생활 하다가 혼자 있는 여자에게 우선 다가가서 


남친이 있냐? 남편이 있냐? 이런건 묻지도 말고 그냥 그 여자 자체에 집중해서 


달달한 칭찬과 입에 발린 멘트만 해줘도 여자들 대부분 좋아한다.



급하게 진도 빼려고 하면 될 것도 안되니 첫 만남에선 번호까지만 따는 걸 추천


좀 과장해서 말하면 20대부터 지금까지 직접 꼬셔서 섹스까지 성공한 여자만 100명은 훌쩍 넘는다.




최단 기간은 만난지 30분만에 집으로 데려와서 바로 박기도 했는데 이건 특별한 케이스라서 넘어가고


여자가 사귀자고 해도 적당히 선을 유지하며 프리한 관계이고 언제든 쫑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줘야지 여자들이 더 안달나서 날 찾아온다.


물론 첫 섹스할 때 까지는 최대한 다정하게 매너있게 대하고


카톡으로 만나고 싶다~ 하고 싶다~ 이런건 절대 금물


여자들이 차단하고 떠난다.


식사나 술까지 유도하면 섹스는 그냥 뒤따라온다.


처음이라 걱정인 사람은 주말에 옆 도시가서 아무나 잡고 연습해라


10번 까이더라도 하다보면 점점 능숙해지고 별로 상처 안받는다. 얼굴 팔릴 일도 없고 그냥 해봐라.


존잘? 훈남? 이런 사람들은 더욱 성공률이 높을 것이고 나같은 평범남도 평균적인 여자들 얼마든지 꼬셔서 올라탈 수 있다.


좋은 노하우 가진 분들은 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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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티본스테이끼님의 댓글

애인 있다 해도 얼굴에 철판깔고 들이대면 애인 몰래 저와 술 마시고 같이 밤새 즐기고 가는 여자들 겁나 많습니다.

쫄지말고 그 여자 상황 신경쓰지말고 작업해서 우유주입 성공하세요

발정님의 댓글

발정 2024.09.21 09:23

남자 꼬시는
방법은 없나요
~~^^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09.21 09:46

그건 쉽지요~
맘에 드는놈 잡고
윙크 한번이면

끝~~~♡

발정님의 댓글

발정 2024.09.21 10:01

ㅋㅋㅋ
그런거구낭
윙크 연습
마니 해야겠어요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09.21 08:44

이런 탑 씨크리트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차님들 홧팅~♡
성공담 많이 올려즈세요 ㅋ

티본스테이끼님의 댓글

못생긴 여자가 꼬시기 쉽고 이쁜 여자는 꼬시기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타이밍 잘 맞으면 쉽게 넘어오고 그게 아니면 될 것도 안되니까

계속 들이대다 보면 성공합니다. (진리)

혼자 신호 기다리는 여자에게 접근해서 가장 많이 번호 딴 것 같습니다 전 ㅎㅎ

조선의호랑이님의 댓글

나도 너무너무  평범한대  여자들이 주로  나를  꼬셨음 그리고  지금껏 여자들이  끊이지를  않고있고 ..  그래서 그런지  진정한 내편 진정한  보금자리가 없음  참  슬프죠 !

티본스테이끼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알아서 여자가 꼬이는 분이 계셨네요

디퍼님의 댓글

디퍼 2024.09.21 12:00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아는 형님도 66살인데도 여자가 꼬입니다. 형님이 꼬시는 것도 아니고 형님이 잘생긴 스타일도 아닌데 40대 여자들이 붙어요.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자들의 심리를 잘알고 계시는듯....^^;;;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여자로 하여금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된다~~~!!!!  ㅋㅋㅋ

qwertys님의 댓글

qwertys 2024.09.22 11:28

정말 꿀팁과 동시에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말이네요 ㅋㅋ 하지만 윗 댓글처럼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알아서 계속 꼬이는 남자가 있죠 그런 경우는 참 부러운 것 같아요 ㅋㅋ 혹시 유부녀 같은 경우도 길거리에서 번호 물어보고 성공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나름 혼자만의 로망 중 하나가 유부녀 꼬시는 건데 궁금해지네요 ㅋㅋ

마드리드님의 댓글

술 밤  지나고 해가 뜨면 여자의 마음도
변한다    ~^

미라니님의 댓글

ㅎㅎ 그렇지요....^^;;;;
잠지에 목욕물 닿고 샴푸향기 스며들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른 꺼추의 그림자를 기웃거리게 되지요....^^;;;;;;
물론 한참때라는 전제를 두고.......^^;;;;;

티본스테이끼님의 댓글

어제 밤(9월22일 일요일) 전에 번호 준 30대 후반 미혼 여자가 연락와서 놀러와도 되냐고 해서 제 집 주소 알려주니 택시타고 와서 캔맥주 하나씩 먹고 두 시간동안 세번 질싸해주고 보냈습니다.
혼자 집에 있다가 너무 하고 싶어서 연락 해본거라고...
언제든 생각 나면 와서 같이 즐기자고 하니 알겠다고 뽀뽀해주고 돌아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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