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지나간 이야기

2024.04.22 13:42 10,7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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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이야기


(화두)

NTR 네토심리 본성에 대한 전문가 분들 계신가요?


문득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상납하고 싶고

제 생식기는 잠그고 싶고 와이프 보지는 다른 남자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싶죠

흘러나오는 정액을 먹고도 싶고 심지어 아내의 뱃속에 네토 임신까지 원하는 이 마음


탁란

이 무슨 심리와 본성일까요


(1)

나는 사실 잘 생겼지 학창 시절 내내 3등 안에 있었어 그러다가 사업을 실패하고 도피처럼 일본으로 건너간 거야 그곳 중소도시 시골 한적한 마을에서 그 뚱녀를 만나게 된 것이지 식당의 왠 뚱뚱한 여자 웃는 얼굴을 보인 적은 없지 우울해 보이지만 순하게 생긴 순둥이 뚱보야 치아는 고르지 않아 나이가 많았어 늙은 년이지 절대로 이쁜 얼굴을 가지진 않았으니 혹시 취향이 아니라면 환상을 갖고 있다면 안 봐도 돼 말 그대로 살찐 아줌마 얘기니 사실은 나이에 비하여 늙어 버린 뚱뚱보 아줌마 얘기니


역시나 일본녀니깐 치석도 있는 듯싶고 그래도 내가 가면 나름 친절하게 음식을 서비스하지 매우 뚱뚱하고 못 생겼어 그 늙은 년을 내가 먹게 되고 예뻐해 줄 줄이야 젊고 싱싱하고 탤런트 급 하고만 놀던 내가


부조화된 내 인생 그래도 나름 그 자존심까진 버리고 싶지 않았는데 우월감 선민의식 엘리트의식에 쩔어 있던 내가 그런 못생기고 머리 나쁜 뚱보라니


도피 중이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이년과 나는 만나 살림을 꾸렸고 세상물정 알만큼 알고 기대도 없었기에 남자 여자 관계나 섹시함 가슴 두근거림은 사실 기대도 안 했지 밍밍한 섹스일 거라 나는 단정 지었어 어떠한 변화도 없는 섹스 그렇기에 긴 섹스리스를 가지게 될 것이고


섹스를 하지 않으니 뚱보와 나는 혈육 같은 가족이 되어 꾸미지도 않고 날 것 그대로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


아무리 굶어도 이건 아니잖아 그래도 도피 중이었기에 잠시 살림하며 내 청소와 음식을 해줄 그리고 떡을 무한히 줄 년을 찾아야지 어떻해 아쉬운 대로 꼬셨지 천천히 말을 걸고 몇 날에 걸쳐서 그러다가 뚱보보고 야야 우리 더 맛있는 식사 하러 가 볼래 라며 안심을 시켜줬어


사실 그 뚱보 야야는 그 동네에서 매우 쉬운 여자야 초경을 치르기 전부터 불량한 남자애들이 돌려가며 먹어도 항변이나 저항도 못했지 어쩌면 그런 반항이 자신에겐 사치로 느껴질 정도로 자존감도 낮고 그랬던 것 같아 다만 장점이라면 순하고 시키는 대로 뭐든지 잘 해낸다는 정도


섹스에 있어서는 해 볼 것은 모두 해보지 않았나 싶네 돌림빵 소위 남자 친구라는 사랑이 왔었지만 그냥 유흥 대상으로 네토나 스와핑 같은 교환물이 되거나 아니면 종년처럼 하녀처럼 가스라이팅 되어서 한 놈의 성적 만족을 위하여 시중드는 여러 여자 중 하나로 매일 밤 여러 여자와 한 남자를 주군으로 향락을 즐긴 거지 레즈부터 등등


그런 사춘기를 벌써 겪어버린 거야 부모님 모르게 낙태도 여러 번이었고 수간도 시키면 개 하고도 하고 고양이의 혓바닥에 놀아나는 신음소리가 영상으로 판매되기도 했지 그냥 한 마디로 가장 하찮은 년이고 그 어떤 남자도 뚱보 야야를 결혼의 상대로 자신의 씨앗을 품고 번식해 줄 여자로 보지는 않았지 며느리니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니 하는 자격은 이미 없는 거야 집단에서 그렇게 낙인이 찍혔지


단지 장점은 순진하다는 것 착하다는 것 그런데 사실 몰라 너무 많이 꺾여서 소심한 것이 착하고 순진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거니깐


뭐 그렇다고 머리가 꽤 좋은 것은 아니고 신기하게도 다행인 것은 술 담배 마약 가스 본드 유흥 이런 것은 못해 1933년생 아버지는 좀 포악하고 엄했던 것 같아 보호해줘야 할 부모가 이러니 동네나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오히려 혼만 났다고 그래서 입을 닫고 살았던 듯싶어 나하고 떡을 치고 살림한 지 3개월 뒤에 울면서 말하데


어쩌면 그 울음을 보고 나는 결심을 했던 것 같아 그래 재기(再起) 하자 그래서 이 뚱보 야야와 정식으로 함께 살자 사랑스러웠어 그리고 가능성도 보았지 한 번도 반항을 안 하더군 하라는 데로 뭐든 했으니깐


그러나 내가 그랬지 소심한 것을 착한 것으로 착각하지 마라 했잖아 상상을 환상을 갖지 마라고 환상을 가지고 ㅇ을 세우지만 모두 허상을 가지고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그러니 다시 당부하지만 뒤로 가 읽지 마 이 글을 자지가 설 일이 없으니


나는 사람 자체를 안 믿어 인간의 심리를 믿지 사람이란 숭고한 가치관을 따르는 듯싶지만 결국 인간은 동물에 불과해 결정적일 때 내가 그래서 일본 이 외딴섬 해안가까지 숨어들어왔으니


(2)

아내에게 내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으로라도 채워주고 싶은 바람과 만족하는 아내를 보며 아니 암컷이 되어 인격은 사라지고 도덕 윤리도 사라지고 원초적인 신음 소리만 들려질 때 발기해 버리는 자신의 초라해짐을 느끼며 오는 그 박탈감에서 오히려 점점 더 빠져서 흥분하는 나를 보게 된 것이지 고통과 쾌락은 한 끗 차이 네토의 심리는 스와핑의 심리는 수간 레즈 동성 간 집단으로 등등 모든 성욕과 성적 상상물들은


배덕감에서 오는 기존 규율로 정해진 것이 깨지는 심리적 고통 비도덕적인 부분에서 오는 쾌락을 느끼는 상태지


옛날엔 어린애들보다 고3 보다 아줌마가 더 좋다는 걸 잘 이해를 못 했는데 나이를 먹고 깨달아 평생을 서약한 한 남자의 아내 사랑스러운 아이를 가진 어머니라는 이름이 주는 고결함만큼 그것을 내려놓고 암컷의 모습을 드러낸 채 쾌락에 헐떡일 때 그 반전과 배덕감이 엄청난 흥분을 준다는 걸


순수한 아내의 화폭 위에 배덕감이라는 물감으로 그려가는 그림을 상상하지 망가져도 걸작이 나와도 자살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해 보고 싶은 상상들이지


계속 용두질을 하고 계속 섹스만 몰입하면 모든 게 쾌감으로 다가와 숨만 쉬어도 쾌감이 올라와 좋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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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페페님의 댓글

페페 2024.04.22 16:59

인간의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대로 살아가는것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됩니다.
근친을 하던 수간을 하던 스와핑을 하던....어떤 직업을 가져서 돈을 벌던....
모든게 어떤 틀을 갖고 선입견을 가지면 그거에 반하면 사회적 문제라고 보는겁니다.
저는 인명경시나 상대적 모욕감을 주는 행위가 아니고 둘사이의 문제가 없다면 갠찮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학하는 행위는 제가 싫기는 해요.
수간도 안좋아하구요...위생적으로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ntr은 뺏는거는 좋은데 뺏기는거는  그다지??ㅎㅎㅎ
아내분과 어떻게 더 잘 되셨는지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볕뉘님의 댓글

볕뉘 2024.04.23 14:53

스토리가 더 궁금합니다

늙은할배님의 댓글

아직 정리 중에 있습니다 ㅎㅎ 재미 없는 야설 같아요 ㅎㅎ 폭망 한듯 싶네요

볕뉘님의 댓글

볕뉘 2024.04.23 19:47

본인 실제얘기아닌가요?
다른야설보다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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