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24.경미의 등교길 [2]

2024.04.06 09:37 4,3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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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경미의 등교길 [2]

경미는 그일을 누구에게 말할수도 없는 상태에서 다음날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친한 친구는 있지만 그런일을 상담하는 것은 경미에는 부끄러운 일이었다.
하물며 가족이나 선생님은 물론이고 경찰에 신고하는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학생수첩을 빼앗겼으니 경미가 그남자의 말을 무시하면
그 남자는 학생수첩을 가지고 무슨일을 저지를 것 같았다.
아무튼 학생수첩을 남자에게서 되찾을 방법을 생각하며
경미는 터벅터벅 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어느새 역에 다와왔을때 경미는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멍하니 서있는 경미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다.
"뭐해? 전철 안타?"
그사람은 바로 어제 전철에서 경미를 추행한 남자이다.
"한참 기다렸어"
당황하여 도망칠려고 하는 경미의 팔을 잡은 남자는 경미를 가까이
끌어 당긴후 경미의 귓전에 속삭였다.
"왜?. 학생수첩을 찾을 생각이 없나보지?. 도망치면 어디로 갈려고?
학교나 집에도 안갈샘이야?. XX여고 1학년 2반 최경미...
전철에서 치인에게 추행을 당해서 팬티가 젖는 음란한 여고생... 모두에게 공개할까?"
"부탁입니다. 추행당한 사실은 모두 잊었으니 학생수첩을 돌려 주세요.
그리고 더이상 절 괘롭히지 말아 주세요."
"괘롭히다니?. 나는 니가 그런일을 좋아 하는것 같아서 또 봉사를 해줄려고 왔는데..."
경미는 남자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노려봤지만 남자의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XX역은 이용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안았다.
그런 사실을 악용하여 남자는 도중에 경미를 데리고 XX역에서 내렸다.
남자는 코인로커가 있는곳의 구석에 경미을 몰아넣고 바싹 달라붙었다.
"오늘도 많이 즐기게 해줄테니 그 대신에 너도 나를 많이 즐겁게 해줘"
남자는 인적이 없는 곳으로 경미를 데려왔기 때문에 여유를 부리는것 같았다.
어제의 전철에서의 경미의 모습이나 조금전의 태도에서 심하게 다루어도
별다른 저항이 없을것 같은 경미의 성격을 간파하고 있는것 같았다.
"전철속에서 즐길때 필요하지 않는 것은 벗고 간다"
남자는 경미의 체크무늬의 스커트 속에 손을 집어 넣었다.
"안되! 그만 하세요"
허둥대며 남자의 손을 억누르려 했지만 남자의 강한 힘으로 강행되고 말다.
"뭐야. 오늘은 줄팬티가 아니잖아. 실망인데..."
남자는 경미의 두꺼운 옷감의 팬티를 보고 쓴웃음 지었다.
경미는 오늘도 추행을 당하는 것에 대비하여 선택한 속옷이다.
"어차피 젖어버릴 건데 이런 팬티는 아예 벗어 버려"
남자가 팬티의 고무줄에 손가락 걸어 경미의 팬티를 벗겨버릴려고 했다.
"아앗!"
갑작스런 남자의 행동에 스커트 자락을 잡고 쭈그리고 앉아 버렸다.
"어허! 시키는데로 하는게 좋아. 큰소리로 떠들면 역에 있는 사람들이 몰려 오겠지?"
경미의 눈앞에 작고 둥글게 말린 헝겊이 내밀여 졌다.
"어제 전철속에서 이렇게 적시고 이제 와서 뺄필요는 없잖아?"
어제 남자에게 빼앗겼던 경미의 팬티였다.
"아니!"
그 남자가 손으로 팬티의 중심부를 넓게 펴 보였다.
경미의 애액으로 얼룩이 진 부분에서 희미하게 경미의 체취를 발하고 있었다.
"여길 봐... 얼룩이 졌네... 이 팬티를 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 줄까"
남자는 경미의 팬티를 든체로 밖으로 나가는 몸짓을 했다.
"아... 아니예요. 그만 두세요"
경미는 엉겁결에 그남자를 멈추게 했다.
"그럼 벗을꺼야?. 좋아"
남자의 얼굴이 재미 있다는 듯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조... 좋아요. 벗을께요"
경미는 수치를 참고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경미는 고개를 숙인체 남자의 바끝을 바라 보고 있었다.
벗은 속옷을 남자가 보는 앞에서 가방 속에 밀어넣었다.
맨살에 직접 닿는 교복의 느낌이 기분 나쁘게 느껴졌다.
"좋아. 그럼 우선, 치마를 걷어 올려봐"
남자는 경미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 경미을 쳐다보고 있었다.
노팬티의 치마속이 들여다 보인다는 생각에 경미는 아차하며 치마자락을 억눌렀다.
"시... 싫어요. 이런데서 어떻게..."
인적은 드물지만 그래도 누가 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남자가 무리한 요구를 하자 경미는 기가 막힐 노릇 이었다.
"좋아. 맘대로해. 하지만 내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남자는 학생수첩과 경미의 팬티를 가지고 경미을 협박했다.
"아... 알았어요"
남자의 협박에 못이겨 드디어 경미는 단념하고 치마의 자락을 꼭 쥐었다.
'어차피 어제 전철에서 만지기 까지 했는데...'
자신에게 타이르고 치마의 자락을 서서히 올리고 있었지만 낯선 남자에게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 일은 쉬운일은 아니었다.
"으음, 이것이 전철에서 추행을 당하면서도 흥분을 한 여고생의 보지군..."
"제... 제발. 그런말은..."
남자의 추잡한 말에 경미는 견딜 수 없는 치욕을 느끼고 얼굴을 돌렸다.
치마를 내릴려고 할면 남자의 언성이 높아지며 겁을 주었기 때문에
노팬티의 하반신을 스스로의 손으로 남자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굴욕적인 포즈는 남자의 비웃음을 사기 마련이었다.
"생각보다 보지털은 적군... 그럼 속은 어떻까? 속까지는 보이게 좀더 다리를 벌려봐"
"제, 제발, 그만..."
"그럼 내가 직접하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경미의 왼발을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의 위에 올려 놓았다.
"아악"
경미는 몸의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 했다.
"으음, 아름다운 색이군. 영계의 보지는 역시 다르군..."
놀란 경미의 보지를 보며 남자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눈을 번뜩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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