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관전은 아무나하나

2024.04.05 12:28 13,193 18

본문

아주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의  52세 중년 가장입니다

와이프  와는  3 살 차이이고

부부간에   금실도 관챦은것 같고

성생활도 잘 맞는것   같구요

요즘들어서는 와이프  가 갱년기 인것 같아서

부부관계는 뜸한편이지만

일주일 에 한번 정도는 ㅅㅅ 를 하는것 같아요

근데 제가 꼭 관계 를 할때면


다른 사람을   지칭해서 하다보니 그로인해 

처음에는  서먹서먹  하고  화를 내기도 했는데

여러해를 그렇게 하다보니

와이프  도 이제는 그려러니 합니다 

요즘은  관계할때 제가 쫌늦게 늦게선다  싶으면

일부러 자기 친구 생각하면서 하라고 할때도 있고

본인도 젊은 남자랑 하고 싶다고 말을 꺼내기도 하네요

장도에 발전이죠

어제는

모텔 가서 젊은애  불러서  우리관계 

관전하라고 할까 말했는데 

오히려 하는게 낫지 무슨 관전이냐고 하더군요

요즘은 운동도 많이하다보니

살도 빠지고 몸매 에 자신감이  붙는다며

뭐 보여줘도 딱히   어려울건 없다고 하네요


그러다가도

관계가 끝나면 아주 정숙한 부인이  되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하면서도

그래 본인도 평생 한번쯤 다른 남자랑   해보는것도 

관챦으려니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큰 용기가  필요 하겠지만

내가 허락하면  할것같은 생각은 들어요


일단  금실좋은  부부와  사진교환 이나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은 굴뚝이지만

차마 실행은 못하고

눈팅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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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시원합니다님의 댓글

와~~참석하고싶네요...

bigjaji님의 댓글

bigjaji 2024.04.05 13:21

지금 딱히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왜 다른사람과 관계를 가지게 하려고 하나요?
님은 관전 하는건가요 아님 젊은 남자랑 보내두고
집에서 기다릴건가요?
말처럼 쉽지 않을것 같네요.
와이프가 다른 남자랑 하게되면 그 순간부터
온갖 생각이 다들고 뒷일 감당하기 어려울듯 한데요.
정말 큰 믿음이 없다면 차후 어려운상황이 올수도 있을거에요.
나쁜일 안 생길수도 있지만 알수없는게 인생이잖아요.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세요.
아무쪼록 즐건 성생활 이어나가길 기원드립니다.

구기요요님의 댓글

맞는  말씀 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쩌면  따끔하게 이런말을 듣고싶었는지도~

고목님의 댓글

고목 2024.04.05 14:47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현실은 책임도 함께
하니까요 ~~ㅠ
행복한 성생활
이어가시길 바래요
~~~♡

꼬기요님의 댓글

넵 감사합니다

공조님의 댓글

공조 2024.04.05 17:5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상상은 상상 일때 성적 흥분도 최고로 올라가지
눈으로 직접 봐 버리면
생각이 엄청 많아지고
좋은 생각보다 나쁜 생각이 먼저들고
그것이 꼬리를 물고 자라
마음적으로 힘들어질듯합니다

꼬기요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물주전자님의 댓글

서로감당 할수있겠습니까?
감당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이런 대화를 서로 할수 있다는것도
대단하시고요.~^^

구기요요님의 댓글

대화는 가능합니다

포커페이스님의 댓글

구기요요님의 댓글

1번 이오

포커페이스님의 댓글

꼬기요님의 댓글

맞는말씀이네요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상상은 상상으로...

마드리드님의 댓글

권태기 극복에 한방법으로 와이프와
섹스전에 이여자는 내여자가 안니다는
주문을 한다고 말들어던 지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초대남님의 댓글

관전 해보고싶네요

그러던가님의 댓글

인생뭐 있나요~
아..심심해

애써님의 댓글

애써 2024.04.15 10:51

저도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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