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혼탁하던 가정에 기적 같은 평화 1

2024.05.05 20:24 4,99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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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초반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아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하던 회사가 거액의 부도를 내어 망하고, 채권자들을 피해 남편이 미국으로 도피를 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2 아들과 중3 딸을 데리고, 아무 경제력도 없는 가정주부가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행히 애들의 고모 즉, 시누이가 부유하여 그 집의 도움으로 살림은, 그럭저럭 꾸려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 즉, 애들의 고모부는 50 초반임에도 자수성가하여, 시장에 상가건물을 두 채 갖고 있는 등, 부유하게 살면서 골프와 스키 등을 즐기는, 멋쟁이였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잘 될 때엔 그렇게 커 보이지 않던 고모부가, 남편이 망하고 시매부의 신세를 지게 되자, 그가 한없이 커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냥 대가 없이 신세를 지는 게 부담이 되어, 애들 고모부의 상가건물 관리실 등에 가, 청소도 해주고 필요시 타이핑도 해주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했는데, 그것이 가정불화의 빌미가 될 줄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하루는, 시매부가 장어를 먹으러 가는 데, 같이 가자고 하길래 거부감 없이 따라갔습니다. 뚝섬 근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강호텔 식당으로 가, 점심으로는 장어구이에 소주를 무리하게 홀짝홀짝 마셨고, 원래 술을 잘 못하는 나는 조금 취했습니다. 식사 후 나를 부축해 차로 가던 고모부는, 비틀거려 내가 어쩌다 가슴에 안기는 꼴이 되자,

이쁘고 고운 처남댁, 술이 좀 깰 때까지, 저기 가서 쉬었다가 가자, 으응~? 운전하려면 술도 좀 깨어야 하고, ?”

하며, 발을 돌려 호텔 안쪽으로 향하며, 팔에 힘을 주어 나를 이끌어 가기에, 나는 끌려가는 듯이 따라가게 됐습니다.

비틀거리다 실수로 시매부의 품에 안긴 듯 했지만, 장어와 소주를 화기애애 하게 먹으며 감정이 고조됐고, 시매부의 좆에 이년의 보지가 박히기를 은근히 기대했었기 때문이었다. 호텔의 룸에 부축받으며 들어 서자, 쉽게 범해지는 여자로 보이기가 싫어서...

"고무부~ 이러시면 안됩니다~. 남편 오실 때까지 정절을 지켜야 합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도, 남성의 체취에 오래도록 굶주렸던 나는, 시매부의 포옹을 거부없이 받아들였고, 고모부의 좆이 내 보지를 파고들어 오자, 미친 듯이 흥분하여 몸부림을 쳤습니다.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고모부의 도움을 받고부터, 고모부의 남자다움에, 가끔씩 그와의 섹스를 그리며, 자위행위를 하곤 했는데 실제 해보니, 그는 진짜 씹이 뭔지를 아는 대단한 남자였습니다. 흔히 말하듯 고모부의 좆이 말 자지만큼 크지도 굵지도 않았지만, 그는 내가 꼭 바라는, 몸의 부위만을 애무해 주고, 삽입을 하고 나서도 지탱력이 대단했습니다. 내가 한 번의 섹스로, 두 세 번 오르가즘에 오른 건,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다 하고 나서 나는 너무 고마워, 스스로 고모부의 자지를 혀로 닦아주었을 정도였습니다.

중이 고기 맛을 알고 나면, 뭣도 남아나지 않는다 했던가요? 고모부의 좆맛을 본 나는, 고모부의 노예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고모부는 예측 불가한 섹스의 색도락가였습니다.

그는 사무실에서, 바로 눈앞의 이동 칸막이 옆에, 여직원이 앉아 있음에도, 선 자세로 내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보지와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 하여, 나를 까무러치게 만들기도 하고, 자기 처와 통화를 하며, 나한테 자기 좆을 빨게 하거나, 이 년을 자기 좆을 타고 앉게 한 채로, 일부러 시누이에게 전화를 해, 그 둘의 어젯밤 빠구리의 기분을 주고 받으며, 이 년을 숨막히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침에 사무실에서 만나서 하는 인사는, 서로의 물건에 뽀뽀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 사무실에 스틱 브레드를 사다 놓고는 그걸, 내 보지 속에 꽂았다가 씹물에 잔뜩 불으면, 그걸 맛있게 먹는 등, 보통 사람이 생각하기 어려운 섹스미식가입니다. 그 모든것이 너무 흥분되는 상황이라, 나는 곧바로 죽어도 좋다는 심정으로, 고모부의 명령에 따르고 맙니다.

나는 전에, 남편의 좆을 겨우 몇 번 빤 적은 있으나, 아무리 남편이 원해도 남편의 정액은 마시질 않았는데, 지금은 아무 때고 고모부의 정액을,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모부는 매일 싸지는 않으면서, 하루에도 최하 두세 번씩 자기의 좆을, 내 보지에 넣고 쑤셔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오히려, 매일 매시를 꼴려 있는 상태가 되어, 마치 틴 에이저가 다시 된 듯한 심정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있는 낮 시간이 짧고, 그와 떨어져 집에서 자는 시간이 너무 길고...

그런데, 집안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움을, 나는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애들 아버지가 없고, 나 또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여서 그랬던가? 어느 토요일 평소보다 일찍 집에 들어간 나는, 보아서는 안 될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집안이 아주 조용했습니다. 애들이 아직 안 왔나 생각하며, 안방 쪽으로 가는 데 이상한 교성이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 살짝 열린 딸내미 방문 사이로 안을 보니, 아뿔싸 아들 진철이와 딸 진희가 엉겨 붙어, 빠구리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천벌을 받나 싶은 생각에, 멍하니 그들의 빠구리 하는 짓을 보고 있다가, 나는 살며시 집을 나오고 말았습니다. 야설을 통해 남매간에도 간혹, 그런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꾸민 얘기려니 했었는데 그게 바로, 내 아들과 딸이 그 짓을 하다니? 세상에~!!! 2, 3이면 아직도 어린 나이인데, 마치 오랫동안 그래왔던 양, 그들은 엉겨붙어 어른들과 똑 같이, 빠구리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걸 근절해야 할지, 며칠 생각을 정리하는 중에, 어느 일요일 챙기지 못한 물건을 가지려고, 무심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안방 문이 좀 열려있기에 살며시 가서 보니, 아들과 딸이 내가 나간 새 또, 안방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같이 보며, 오빠가 여동생의 보지를 빨고, 조금 후에는 69 자세로 서로의 보지와, 저지를 빠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눈앞이 캄캄하고, 대책이 서지를 않았습니다. 생각다 못해 어느 날 저녁 나는, 진철이를 불러내 동생과의 관계를, 하루빨리 끊으라고 우회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진철이 말이, 진희 그년, 자기가 그렇게라도 해주니 집에 들어오지, 그렇지 않음 동네 불량배 놈들과, 맨 날 그 짓 하러 다닐 게 분명하답니다. 무슨 얘기냐니까, 진희 그년이 중학교에 들어와서 부터, 학교와 동네의 건달들과 집단혼숙 등을 해 가며, 떼씹 하기를 밥 먹듯 했다며, 자기 친구들 중에서도, 진희의 보지를 안 먹은 놈이, 없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진철이는 거기에 한 술 더 떠, 자기도 아버지의 부도 후 공부도 안 되고, 맨날 좆만 꼴려 창녀촌 등을 다녔는데 돈도 없고, 어느 날 진희를 살살 꼬셔보니, 좋다고 보지를 벌려주더라는 것입니다. 그래 그 덕에, 그나마 집에도 일찍 들어오고, 삐딱선을 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콩가루 집안이라더니, 내 집이 콩가루 집안이 되어 버리다니...?

나는, 진희를 또 따로 불러, 여자 대 여자로 타일렀습니다. 그녀는 내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생활을 바로잡겠다고 했습니다.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지요. 나는 앞으로 시간을 더 내어, 그녀에게 관심을 쏟기로 했습니다.

진철이한테도 진희와 같은 대답을 들어야, 내가 맘을 놓을 수가 있을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진희가 나가고, 집에 진철이와 단둘이만 있게 된 날, 나는 아들의 방으로 가, 진희와는 앞으로 절대 관계를 하지 말고, 공부에 전념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자고, 타일렀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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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라고스님의 댓글

진짜 야설이네요 좋습니다

그까이꺼님의 댓글

글솜씨가 대단한데요~~^^

♡♡연화♡♡님의 댓글

이럴수도있을까요 ?
아들이 무슨예길 하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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