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줌마 일기 3

2024.05.05 20:09 6,206 9

본문

그리고는 갈라진 내 보지의 틈을 따라서, 위아래로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칠것만 같은 느낌.... .'어서, 쑤셔줘~'. 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시동생이 굵고 커다란 그 자지를, 내 보지속으로 넣기 까지는 모른척하고 싶었다. 난 단지,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는 말을, 머리속에 되뇌이면서... 이윽고 시동생이 자세를 잡았다. 그대로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을 태세였다. 순간적으로,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은 나의 보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최소한의 양심이었다. 이미 내 보지는, 시동생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집어삼키기라도 할것처럼, 마냥 들떠있었다.’ 어서 박아줘, 빨리 내 보지가 시원하게....‘ 긴장하면서 ,시동생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순간, 이런 황당한 일이....시동생은 갑자기 무릎을 세우더니, 누워있는 내 앞에서 자위를 시작했다. "이런 ...안돼...' 머리를 뒤로 젖히며 한참을 ,우악스런 손으로 자신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가면서, 힘차게 자위를 하던 시동생은, 사정을 하는지 자지 귀두 부분을 손바닥으로 콱 움켜잡고는, 화장실로 급히 뛰어갔다. 무언가 차가운 느낌의 액체 한방울이, 내 발등에 떨어졌다. '거 참, 이기적인 사내 놈이넹?' 그래도 내가 형수라는 것이, 자신의 욕망을 넘어 서기에는, 힘든 벽이었나보다. 줘도 못먹는 귀여운 넘....^^

2001년 ㅇ월 ㅇ일. 날씨 찌푸둥 잔뜩 찌푸린 날씨 탓인가? 온몸이 아침부터 뻐근하다. 이럴 때는....아참, 요즈음 한창 찜질방이 인기라던데... 시간을 보니, 남편이 퇴근하려면 한 두어 시간 여유가 있다. 집 근처에 얼마 전에 오픈한, 썩 괜찮아 보이는 찜질방이 있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몸이 넘 안 좋아서, 찜질 좀 하겠노라고.. 서랍을 열어 흰색 티와 반바지를 찾았다. 티는 그럭저럭 무난한데, 반바지는 조금 속이 비치는 것 같아서, 어쩔까 하고 망설이다, 천원에 대한 아까움에 가방에다 옷을 챙겨 넣었다. 의외로 찜질방에는 사람이 많았다. 먼저 여탕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들만 있는데도 조신하게 뒤돌아 앉아서, 조심스레 가슴에 비누칠을 하는 아가씨들도 있는가 하면, 난 무지 아플 것만 같은데, 이태리 타올에 비누칠을 해가지고, 보지와 항문을 사정없이 밀어대는 할머니에 이르기 까지... 오늘따라 더 가관인 것 같다. 그리고 꽤나 다양한 사람들이 찜질방을 찾는 것 같다. 그렇게 목욕을 마친 후, 탈의실로 갔다. 처음 와보는 찜질방이라 속옷을 입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데, 옆의 한 오십 되어 보이는 아줌마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반바지와 흰 티 만을 걸친다. 시커먼 젖꼭지가 비치는 것 같다. "아주머니, 속옷 안 입는 거예요?".. "새댁 맘대로 하시구려..속옷 여벌 가져 왔수?, 다 젖을텐데.. 난 안 입고 찜질하는 게 훨씬 편해서..." 찜질방을 들어섰다. 남녀공용이다 보니까, 아까 탕에서 보았던 사람들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있었다. 남자들이 아는 것도 아닌데,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내 자신 스스로가 치부를 들어낸 것 같은, 묘한 수치감과 알 수없는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사실, 조금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다시금 탈의실로 가서 속옷을 입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노팬티를 하고 있으므로 해서, 끔틀거리는 묘한 쾌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숨이 콱 하고 막히는 찜질을 몇 번 하고 나니, 온몸에 힘이 쫘악하고 빠진다. 마치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다. 티가 달라붙어 나의 유두가, 거므스름하게 비쳐 보이고, 고개를 속여 조심스레 확인해보니, 가뜩이나 얇은 나의 반바지는 마치, 투시 카메라로 촬영이라도 한 것처럼, 보지털의 무성함을 마냥 드러내고 있었다. 수건으로 가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벅지와 보지 부분까지 수건으로 덮는 동안, 마주보이는 위치에서 누군가가 나를 보는 것 같다. 나름대로 핸섬한 스타일의,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천천히 훑어보는데, 이런, 반바지 사이로 보이는 큼직한 자지... 깜짝 놀라서 눈을 돌렸지만, 내 보지도 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창피스러움이 밀려왔다. 일어서서 자리를 옮기는 동안에도, 남자는 계속해서 나를, 아니 나의 허벅지와 보지, 그리고 엉덩이 부분을 마치 음미하듯이, 눈길을 떼지 않고 있었다. 땀도 많이 나고, 한숨 잤으면 하는 생각에 잘만한 곳을 찾았다. 산소방인가 하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문을 여니 시원하고 잠도 잘 수있게, 매트도 깔아놓았다. 아마도 커플들을 위한 곳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몇 사람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 나 또한 한쪽 구석의, 아줌마 옆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아무런 생각없이 눈을 감으니, 눈꺼플이 무거워진다. 가물가물 하면서 잠에 빠져드는데, 누군가가 내 발언저리에 눕는 것 같다. 이윽고 발 위에 느껴지는 손의 느낌... 잠이 확 사라지고, 정신이 들기 시작한 것은, 내 발 위의 손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였다. 일어서서, 누가 장난을 치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마치 가위에 눌린 듯 난,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손은 내 발위에서 서서히 움직여 나갔다. 손가락 하나가 발가락의 사이 사이를 드나들었다. 몸이 달아오른다. 묘한 쾌감이 있는 간지럼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나도 모르게 몸을 뒤척였더니, 잠자던 내가 깨는 줄 알았던지, 재빠르게 손을 내 발에서 치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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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연화♡♡님의 댓글

소심한 시동생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23:32

하하핫~ 재미로 연화 님께 질문해 볼게요.
결혼을 해 ,저런 상황이 벌어져,
시동생이 박을려 하면, 잠자는 척 보지 벌려 주겠어요?
저 시동생, 착한 시동생으로 보이네요.
저의 인생관은요, 일가친척과 친구 부인이나 여동생 등...
거저 대 준다 해도 안 합니다.
또 어느 여인이 내게 사랑을 고백을 한다고 해도,
그 여인의 남편을 아는 사이이면, 여자로 보지 않습니다. 하핫~

♡♡연화♡♡님의 댓글

궁금하서요 ?

첨부터 저런 상황을
만들지 안아요

제가 원해서 상황이됐다면
적극적으로 유도하겠죠
그냥 갈수 없도록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23:40

대단히 적극적인 여인, 그 이름은 '연화'~!
연꽃이 아니라, 연애의 화신이라서 연화 씨인가? ㅎㅎㅎ

♡♡연화♡♡님의 댓글

아님니다
연꽃입니다

연애는 경험이없고
진훍탕 속에서도
꽃이 핀다는 의미로
연화라 닉을 정했는데

그래도 몇번 꺽였네여

이제는 초기의 청순했던
모습에서 만이 야해진듯
하네여 ~~~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23:52

남자는 묵직해야 되고,
여자는 밤에 야한게 좋아요.'
낮에는 '요조숙녀' , 밤에는 '창녀'
옛말에는 다 깊은 뜻이 있는 겁니다.
시집가면, 남편께 야하게 요분질 해 죽여주세요.
아내가 밤마다 좆을 즐겁게 해 주는데, 바람 필 생각 하겠어요?
또 옛말이 있잖아요? '남자는, 여자가 하기에 달려있다.' 이 말은 진리입니다.

♡♡연화♡♡님의 댓글

만이 배워야지요
~~~ㅠㅠ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06 12:37

줘도 못 먹는 나쁜(?)  녀석

변강쇠님의 댓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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