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상미의 일본 출장(4)

* 전철역 가는길

상미는 보지에 이물감을 느끼고 서서히 눈을 떴다.
상미의 양쪽발은 사장의 어깨에 올려저 있고 하체에 뭔가가 닿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조금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사장의 아래배가 닿아 있었다.
그리고 보지가 포만감을 느끼는 걸로 봐서는 자신의 보지에는 이미 사장의 물건이 들어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제야 정신이 들어? 난 어떻 하라고? 혼자 가버리면..."
"죄... 죄송 합니다. 제가 그만..."
"나도 한번 해야지 잠을 잘꺼아냐?... 하하하"
하며 사장의 허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찍꺽! 찔꺽! 찔꺼덕!'
상미의 보지는 좀전에 흘린 애액으로 아직도 흥건히 젖어있었다.
사장의 허리가 움직이자 상미의 아직 식지않은 보지가 다시 열기를 더해갔다.
"흐으~~~ 흐음~~~ 하아~~~"
사장의 작은 움직임에도 상미의 보지는 급격히 가열 되었다.
"하아~~~ 흐으음~~~ 사... 사장님..."
상미는 계속되는 낯선 체험에 몸이 극도로 예민해저 있었기 때문이다.
과다한 노출, 타국에서의 강 간, 사장의 변태적 행위...
그런 행동들로 인해 상미의 몸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쉽게 달아올랐다.
"흐윽! 흐으~~~ 흐음~~~"
그리고 사장이 허리를 움직일때 마다 전 보다도 안쪽 깊숙히 자극이 전달 되었다.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상미는 지금 그런 생각을 할 수 가 없었다.
상미는 또다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런 자신의 몸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쉽게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상미가 절정을 도달하기 직전에 사장이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상미는 안타까운 마음에 스스로 허리를 비틀며 사장의 물건을 자신의 몸속 깊숙히 깁어 넣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사장은 그런 상미의 동작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더 이상의 삽입을 방해 하였다.
"하아~~~ 사장님... 어서..."
그때 갑자기 상미의 보지속 깊은 곳에서 진동이 느껴왔다.
"우우웅~~~ 우웅~~~"
사장은 좀전에 삽입한 딜도중에 계란형 딜도 하나를 빼지 않은체 자신의 물건을 삽입 한 것이다.
"흐윽! 하아아~~~"
'아... 그래서 이렇게 깊숙히 느낀거야...'
상미는 그제서야 자극이 몸속 깊숙히 전달되는 이유를 알았다.
사장은 딜도의 전원을 넣고 난 후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찍꺽! 찔꺽! 찔꺼덕!'
"우우웅~~~ 우웅~~~ 크르륵!"
딜도가 사장의 물건과 맏부딛히며 둔탁한 소리를 냈다.
그때마다 딜도는 상미의 보지속 깊숙히 까지 자극을 주며 밀려 들어왔다.
"흐으윽! 흐윽"
"헉! 헉! 헉!"
상미는 이런 섹스는 처음 이었다.
딜도와 사람의 물건을 동시에 삽입하는...
사장도 아마 이런 섹스는 처음 일 것 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장도 오래동안 참아온지라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방출직전에 이르렀다.
사장의 나이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강하게 허리가 움직였다.
'퍽! 퍽! 퍽!'
'찍꺽! 찔꺽! 북쩍! 북쩍!'
그리고는 마침내 사장의 물건은 방출을 시작했다.
'쭈욱! 쭈욱! 쭈우욱!'
사장의 정액이 상미의 질벽을 두둘기자 절정 직전에 있던 상미도 또다시 절정을 맞이 하였다.
"하아~~~ 사장니임~~~"
사장의 물건은 방출을 마친 후에도 간혈적으로 팽창을 하고 있었다.
'껄떡! 껄떡!'
"흐읍! 흐으음..."
그때마다 상미의 몸도 잔잔히 몸설이 처지고 있었다.
상미는 사장의 어깨위에 올려진 발을 옆으로 해서 바닥에 내려 놓았다.
사장은 그대로 상미의 몸위에 엎어진체로 휴식을 취했다.
잠시 후 고른 숨 소리와 함께 사장은 잠이들었다.
상미는 축 늘어진 사장의 몸을 옆으로 비켜 눞혔다.
사장을 똑바로 눞힌 상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욕실로 가서 간단히 샤워를 했다.
그리고 작은 수건에 물을 축여 힘없이 늘어진 사장의 물건을 깨끗이 닦아준 다음 잠이 들었다.
상미는 낯선 이국에서 쉽게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그래서 간단히 옷을 입고 호텔 로비로 향했다.
늦은 시간 임에도 불구 하고 많은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었다.
사람들의 외형에서는 그게 외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말소리를 듣거나 여성들의 옷차림을 보면 확실히 외국 이라는 사실이 실감났다.
아직 건물 밖으로 나가기는 두려웠다.
그리고 저녁때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하자 더 이상 로비에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상미는 다시 방으로 들어와 사장의 옆에 누워 잠을 청하였다.
사장의 잔잔한 숨소리만이 방안을 울리고 있었다.
다음날 사장은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서 상미를 깨웠다.
"이봐... 잠꾸러기 아가씨 어서 일어나..."
상미는 누군가 자기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자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을 깨운 사람이 사장 이라는 사실을 깨달고는 자신이 일본에 와 있음을 깨달았다.
"앗! 이런... 제가 늦잠을..."
"하하하 괜찮아... 10시에 미팅이 있으니까 서두를 필요는 없어..."
상미는 사장의 말에 안도의 숨을 쉬며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사장은 이미 외출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그 뿐만 아니라 상미가 입을 옷 까지도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상미는 가운을 걸치고 서둘러 욕실로 향했다.
사장에 말에 여유를 갖고 천천히 샤워를 마친 후 욕실을 나섰다.
상미는 속옷을 갈아 입기 위해 테이블로 향했다.
욕실에 들어갈 때 갈아입기 편한도록 미리 준비해둔 것이다.
그러나 테이블 위에는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았다.
상미가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보자 사장이 상미를 불렀다.
"이걸 찾고 있나?"
하는 사장의 손에는 어제 입었던 속옷과 갈아입기 위해 준비해둔 속옷이 쥐어저 있었다.
"사장님 이리주세요"
하며 사장의 손에 쥐어진 속옷을 뺐으려고 했다.
하지만 사장이 그렇게 쉽게 빼앗길리가 없었다.
사장은 몇번 상미의 손을 피하더니 욕실로 달아나 버렸다.
그리고는 욕실문을 잠궈 버렸다.
"사장님... 어서 주세요..."
상미는 욕실문을 두드리며 사장에게 애원했다.
그러자 사장이 의외로 쉽게 수락하고 말았다.
"그래?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
하며 뭔가 덜그덕 소리가 나더니 욕실의 문을 열어 주었다.
사장이 문을 열자 강미가 잽싸게 안으로 뛰어 들었다.
"앗! 이런..."
상미는 욕실의 욕조를 보자 단발마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 욕조에는 상미의 속옷들이 물에 잠겨 있었다.
"이런... 너무해요. 사장님..."
"하하하 이제 속옷을 입을 수 없으니 그냥 나가지..."
하며 사장은 욕실을 나가 버렸다.
상미는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사장의 뒤를 따라 욕실을 나왔다.
상미는 사장이 준비해 놓은 옷을 입었다.
다시 어제의 악몽이 살아 나는 기분이었다.
짧은 미니스커트, 가슴만 겨우 가리는 탱크탑...
더군다나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사장은 서류 봉투를 챙기면서 상미에게 간단히 오늘의 스케쥴을 설명해 주었다.
중요한 바이어를 만나는 날이었다.
일본과 기술 제휴로 여성용 자위 기구 개발에 관하여 논의를 하는 미팅인 것이다.
대충 설명을 들은 상미는 사장을 따라 호텔문을 나섰다.
호텔문을 나서자 마자 상미는 황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위의 수많은 눈들이 상미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아... 이런... 아침부터 복장이 너무 야해... 모두 나를 보는 것 같아...'
"시간이 생각 보다 많이 지체되 버렸네... 급하니 전철로 이동 하자구..."
"네, 알겠습니다."
"전철이 사람이 많아 불편 하지만 러쉬아워에는 제일 빨리 이동하는 방법이지..."
"네... 그렇군요..."
사장은 상미의 대답이 떨어지자 마자 전철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상미는 사장의 보조에 맞춰 걷기 시작했다.
걸을 때 마다 상미의 짧은 플레어 스커트자락이 펄럭이며 상미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딛혔다.
앞 부분은 보지를 겨우 가리는 부분에 와서 부딛혔고, 뒷 부분은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 부분에 스커트의 자락이 부딛혔다.
스커트 자락이 부딛히는 위치로 봐서 앞부분은 보지를 겨우 가리고, 뒷 부분은 엉덩이를 겨우 가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것도 스커트 자락이 몸에 최대한 밀착 했을때의 경우이다.
스커트 자락이 펄럭 거리며 상미의 몸에서 멀어질 경우에는 보지와 엉덩이가 보일지도 모르는 일 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상미는 더이상 사장의 보조에 맞춰 빨리 걸을 수 가 없었다.
"사... 사장님, 조금 천천히 걸으면 안되나요?"
"지금도 많이 늦었어... 아침에 속옷 때문에 실갱이 하느라 시간을 많이 지체 했다고..."
"하지만, 치마가 너무 짧아서..."
"일본애들 시간 약속 어기면 무척 싫어 한다고... 지금 뛰어가야 할 판이야..."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상미는 더이상 하려던 말을 멈추고 사장의 뒤를 따라 전철역으로 향했다.
상미는 걷는 도중 가끔 뒤를 돌아다 보았다.
한번 돌아 볼때 마차 상미의 뒷 모습을 훔처 보는 남자들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었다.
'아... 이런...'
그중 한명은 일부러 상미와 보조를 맞추며 계속해서 상미의 뒷 모습을 훔처보고 있었다.
상미는 아침부터 수 많은 남자들의 눈 요기감이 되어야만 했다.
수치스런 시간이 한동안 지나가 상미 일행은 전철역에 도착하게 되었다.
역에 도착하자 서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전철역에 몰려 있었다.
일부는 전철패스로 부지런히 개표구를 통과했고, 일부는 표를 사기위해 자판기 앞에 줄을 서 있었다.
사장은 자신이 들고 있던 서류봉투를 상미에게 건네주며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냈다.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내가 표를 사가지고 올테니까..."
"네, 알겠습니다"
역 한 가운데 서류봉투를 들고 서있는 상미를 수 많은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며 지나갔다.
남자들은 놀라움과 감탄의 표정으로, 여자들은 혐오스런 눈으로 바라보며 상미의 주위를 스처 지나갔다.
'아... 이런! 오늘 하루종일 이렇게 시선을 받아야 하나...'
상미는 심적으로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미의 몸은 약간 더위를 느끼는 정도로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었다.
'아... 하지만 몸이...'
"이봐, 뭐해? 어서 가자구..."
누군가 상미를 부르는 소리에 상미는 정신을 차리고 사장을 바라 보았다.
"무슨 생각해!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사장은 말이 떨어 지기가 무섭게 상미의 손은 잡고 플레폼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사장이 빠른 걸음으로 걷자 상미는 거의 뛰다 시피 했다.
그래야만 사장의 보조를 맞출 수 가 있었다.
그만큼 상미의 수치심도 증가 하게 되었다.
좀전에 걸을 때 와는 상황이 많이 달랐다.
걸을때도 겨우 중요한 부분만 가릴 수 있는 스커트 였지만, 상미가 뛰기 시작하자 스커트는 그 기능을 하지 못했다.
상미가 발을 내 딛을 때 마다 엉덩이 보다 높게 스커트 자락이 펄럭였다.
앞 부분도 상황은 마찬 가지였다.
더구나 사장은 그런 상미의 고충을 아는지 모르는지 더욱 빠른 걸음으로 상미를 이끌었다.
그러자 상미는 좀 전 보다 더 빨리 뛰기위해 보폭을 늘려야만 했다.
상미는 다리를 크게 벌리고 성큼성큼 뛰기 시작했다.
이제는 보지가 벌어지며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오는 느낌마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