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줌마 일기 4

2024.05.07 18:10 4,058 13

본문

난 옆으로 돌아누웠다. 살짝 실눈을 뜨면,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잠시 후 다시금 나의 발위로 손이 올라왔다 그리고 5분 정도 내 발을 어루만졌다. 다른 사람이 눈치챌까 봐, 조심스러워 하는 것이 역력했다. 다시 손을 떼는가 싶더니, 이내 나의 야릇한 마음에 돌을 던지는 걸까? 나의 발바닥에 뭉클한 느낌이 전해지더니, 이내 그 뭉클함은 단단함으로 바뀌어갔다. 자지 부분을 내 발바닥에 들이댄 것이다. 보지가 벌렁거리기 시작하면서, 호흡이 가빠져 옴을 느꼈다. 여태, 남편의 자지도 발바닥으로 대 본적이 없는데... 손으로 만질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 항문과 보지가, 번갈아 가면서 움찔거렸다. 이런 나의 쾌감을 아는지, 남자는 점점 더 과감하게, 손과 자지부분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나의 두 발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실눈이 떠졌다. 어렴풋이 보니, 아까 보았던 굵은 자지의 핸섬 맨....또다시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나는 다시금 돌아누워야 했다. 이제 다시, 바른 자세로 눕는 모양이 되었다. 남자는 잠시 물러서더니, 위치 조정을 하는 듯싶었다. 그리고 수 분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내가, 남자의 행동이 궁금해지기 시작할 때쯤, 나를 갑자기 당황하게 만들었던 것은, 나의 허벅지 부분에 그 남자의 손도 아닌, 발이 올려졌을 때였다. 그리고 이내 그 발은, 나의 보지 둔덕에 올려졌다. 비록 바지를 입고 있긴 하나, 나의 가장 고귀한 부분에 발이 올려지다니.. 불결한 생각이 들었다. 허나 이제와서 보지에 발이 올려 져 있다고 치우자니, 여태 잠을 안 자고 있었던 것이 드러날 것 같고... 어쩌지를 못해 망설이고 있는데, 그 남자의 발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나의 보지 라인을 따라서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으로는, 보지 구멍이 있는 쪽으로 힘주어 문질러 보기도 했다. '이런 더럽게시리...짜증나...' 신경질이 났지만, 어쩔 수 없어서 참는 동안에, 서서히 보지에 쾌감이 밀려들어온다. '어머나...이를 어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자의 발은 내 보지를 점점 더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나와 정반대 방향으로 누워서, 남자는 아주 재미있게 나를 요리하는 것 같았다. 그러기를 한동안, 남자의 발이 황급히 나의 보지를 떠난 건, 내 옆자리 아줌마가 잠을 깨고 일어날 때였다. 아주머니가 일어나서 나가자, 남자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포를 한장 가지고서, 내 옆에 눕게 되었다. 난 차마 그대로 있을 수가 없어서, 남자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려 옆으로 누웠다. 내 몸 위로 모포가 덮혀 짐을 느꼈다. 미치 부부가, 한 이불을 덮고 있는 것 같은 모양이 돼 버렸다. 나의 등 뒤로, 남자가 밀착해 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누가 보아도, 그 남자와 나는 부부 같아 보였다.

엉덩이에 닿는 손...한 쪽 엉덩이를 감싸고, 잠시를 머무른다. 그리고 이내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안 되는 줄은 알지만서도, 이미 난 그 남자에게, 모든 것을 허락한 것 같았다. 내 보지는 벌써부터 근질거리기 시작했으니까... 엉덩이 사이 부분으로, 남자의 가운데 손가락이 느껴진다. 전기가 흐르는 느낌... 나의 입속에서 나오는 숨결이, 조금씩 떨리고 있음을 느꼈는지, 남자의 손은 점점 더 거칠어 지기 시작하더니만, 어느새 나의 허벅지를 거슬러서, 바지 속을 타고 서서히 보지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굵은 자지는, 나의 엉덩이 사이에 완전하게 밀착되어 버렸다. 나의 보지는 벌어져서, 보짓물을 흘려보내기 시작한지가 이미 오래되었다.

남자는, 나의 엉덩이를 까기 시작했다. 난 손을 뒤로해서, 남자의 자지를 만져보았다. 어느새 꺼냈는지, 남자의 단단한 자지가 손안에 만져졌다. 남자는 몹시 흥분했다.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마구 문질러 대더니, 이번에는 자지를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난생처음 다른 남자의 자지를, 보지에 넣게 되는건가?... 남자의 자지가, 흠뻑 젖어있는 내 보지를 위아래로 오르내리다가, 두 손가락에 의해 벌려진 질입구에 다다랐다. 이제 쑤실 차례...하지만 난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리고는, 그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밀쳐냈다. 황당해 하는 남자를 뒤로한채, 난 까진 엉덩이를 치켜올리며 산소방을 박차고 나갔다. 그리고 샤워실로 미친듯이 뛰었다. 다시한번 이를 악물었지만,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았다. 차가운 물이 샤워기에서 나왔다. 머리위에 쏟아지는 차가운 물.. 이제 정신이 또렷해지고 마음이 가라앉는다..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ㅇㅇ 에 사시는 ㅇㅇㅇ씨, 남편 ㅇㅇㅇ씨가 프론트에 와 계시오니, 빨리 나와주시기 바랍니다."........한번했으면 됐지, 무슨 안내 방송을 몇번씩이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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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5 20:15

한 게시물에 올려도 될 내용을 4개로 나눠서 올려야 했습니다.
유치원 작문도 아니고, 토막 토막 끊어서 올리게 되니, 읽는 재미가 반감되지 않겠어요?
저의 작품 스토리의 모두가 긴 것인데, 답답함이 느껴 지네요?
운영자 님을! 문장의 길이를 제약하지 않으면 좋겠으니, 선처 바랍니다.

그까이꺼님의 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연화♡♡님의 댓글

잘읽었네여
매번 안타깝네여
차안에서도
시동생도
찜질방도 성공은
못했네요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11:20

미완의 일탈로 아쉬움을 간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저 여인의 몸에는 무언가 갈구하는 성징으로 엔돌핀이 흐르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 여인은 욕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혼자일 대 취해야겠지요.
그 방법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연화♡♡님의 댓글

혼자일때 ?
자위 ???
~~~ㅠ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13:52

역시~ 센스있는 여성!
'연화'란 닉네임도 최고!

♡♡연화♡♡님의 댓글

저를 아시나요 ?
아신다면
어떻케 아실까요 ?
~~~♡♡♡

스와핑님의 댓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5.06 11:23

삿갓님이 여자분이신가요?

그래서 한때 미즈넷을 기웃거리기도 했고~
네이트 톡에도 기웃거렸지요.
청소년 때 부터 여자의 수기를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어 보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설마 주작은 아니시겠지요?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11:27

창작입니다.

novia님의 댓글

novia 2024.05.06 11:30

수기가 아니고 창작?
그럼 삿갓님도 남자분?
내가 순진하긴 하네여!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11:33

순진함이 가장 좋은 겁니다.
마음의 떼가 묻질 않음 때문이지요...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06 12:50

잘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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