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역동기 부부와의 우정과 사랑 17

2024.05.07 13:20 2,651 6

본문

나 역시 그래. 내일은 주점에서 간단히 계획을 세우기로 했으니, 오후 6시까지 정문 앞으로 오도록 하고, 여자들끼리 핸드폰 번호도 주고받아서, 이제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도록 해

이상하죠 잉? 순임이도 이 년도, 번호 주고받을 생각 없이, 조신한 숙녀였네요? 훌륭하죠? ?”

하하하~! 신사임당 나왔네? 그런 것 보면, 순임 씨도 범상한 여자가 틀림없어. 좋아~”

~ 보지 쇼를 한 우리를, 그분에 비하면 모독이라고 봐요. 여하튼 칭찬으로 받겠사와 용~”

나 먼저 샤워하고 방에서 쉬고 있을게, 다 정리하고 들어와서, 뭘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앗싸~ 오케이~ 서방님 좆을 보지에 꽂은 채, 의논하면 좋겠사와 요옹~” 하며, 싱크대로 향하면서, 마치 유혹하듯이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설거지를 마치고 마누라가 들어와서, 옷을 홀라당 벗더니 알몸으로 샤워하러 갔다가, 금세 돌아오는 걸 보니, 잽싸게 약간의 땀과 보지를 씻고 온 듯하고, 침대에 오르자마자 누워서 가랑이를 벌린다.

서방 니임~ 준비됐사와 요옹~ 이 년의 보지에 좆을 박은채로, 의논하기로 해용~”

당신 인제 보니, 순임 씨 때문에 활화산 돼 버렸네? 음탕한 소리를 잘도 하고.”

전등을 꺼버리고 무드 등을 켜니, 은은한 조명에 인어같이 누워있는 마누라가, 절로 색정을 불러일으킨다. 색다른 경험이 될 캠핑에 대한 부푼 꿈에, 기대가 큰 모양이다.

서방님 좆을 내 손에 쥐어 주세용~ 탱탱하게 해 드릴 테니, 이 년의 보지에 꽂은 채로 의논해요.”

마누라가 한동안 주물러, 발기 탱천한 좆을 보지 입구에 대더니, 잡고서 씹 구멍으로 인도한다.”

허억~! 어머나! 제 씹에 들어오신, 좆 님을 환영합니다~”

당신, 낮부터 꼴렸던 거야? 이런 모습, 싫지는 않고 좋네?”

왠지 서방님 퇴근 무렵에, 오늘 씹을 박혀야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데예. 그랬던 마음에 캠핑 얘기 들으니, 어린이들 소풍 날짜 잡은 것처럼, 흥분이 더. , 몰라잉~”

당신의 교태부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좋아.”

캠핑 갈 때,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목록을 주시면, 이 년이 미리 준비해 놓을게요.”

캠핑 장비는 친구가 산꾼에 버금가기에,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되고, 우리는 텐트와 해먹, 접이식 의자 두 개, 등산용 베개 두 개와 수저 등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

옷은 뭘 준비해야죠? 도통 처음이라서.”

물놀이할 때 입을 반바지 몇 개와 속옷, 겉옷 몇 벌만 가져가면 되겠지. 4박하고 올 거니까 알아서 준비해. ~ 물이 깊은 곳일 지도 모르니, 튜브도 사야겠구나? 내일 4자 회동하고 나서 준비하면 돼.”

그렇네요. 회동 후에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은 이 년의 씹이 즐겁고 싶사와용~ 강간하듯이 괴롭혀 주세요. ~”

강간? 그것 재미있겠네? 영화배우처럼 사실적으로 한번 해 보까?”

보미가 학원 갔다 오려면, 아직 세 시간이나 있어야 와요. 그동안에 누가 누가 연기를 사실적으로 잘하나 상황극 해 봐요, 서방님은 강도고 이 년은 강간당할 가정주부, 현관문 깜박하고 잠그지 않은 걸로 하고요, 옷 다 입고 복면할 것 가지고 나가셨다가, 8시 정각에 살금살금 들어오세요. 이 년은 잠옷 차림으로 있을 거예요.”

~ 이 여편네. 순식간에 상황극 스토리를 완성해 버리네? 미장원에서 소설 쓰듯이 다른 여편네들 보지를 다 적시게 한다고 하더니 만.

장롱에서 조깅복을 꺼내 입고, 검은 챙모자와 복면을 할 스카프를 챙겨서 나와, 밖에서 시계를 보니 아직 10여 분이 남아, 담배를 한 대 피워 물면서 어찌할까, 하고, 궁리를 해 봐도 별다른 묘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마누라 보다, 이런 데는 머리가 영 안 돌아가네? 에라 모르겠다. 막춤 추듯이 즉흥적으로 해 볼 수밖에, 드디어 8시 정각이 다 되어 현관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니, 마누라가 화장실 갔다가 안방에 들어가는 찰나이다. 신발을 신은 채로 주방에 가 식도를 하나 들고, 안방 문을 열었더니 잠그지 않아서 열린다. 침대에 태연히 기대어 핸드폰을 보고 있던 여자가 화들짝 놀라,

허억~! 아니, 아니, , , , 누구세요? , ,

소리치지 말고, 가만있어. 이 년아~ 나 오늘 실패하면, 니 죽이고 나 죽을 작정하고 왔어. 핸드폰 저 멀리 던져버려

, 알았어요. 해치지는 말아 주세요. 필요한 것 드릴 테니 말씀만 하세요. 우리 서방님 오실 때 다 됐고, 있는 돈 다 드릴 테니 조용히 가 주시면, 신고도 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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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연화♡♡님의 댓글

서방님 좆을 보지에
꽃은채 의논해요
~~~♡♡♡
야하다 ~^ㅋㅋ
저래 야보고싶당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08

대부분의 부부가 저헐게 할 걸요?
우리 부부의 경우가 좀 특별한가?
여하튼, 시집가서 연화 씨도 신랑께 조금은 야하게 표현해 보세요.
성적 쾌감이 고조죔은 틀립이 없습니다.

♡♡연화♡♡님의 댓글

그래보고 싶긴한데
서방님 좆 만져보고싶어요
그러면 미첫니 ?
이럴거 같아요
~~ㅠ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16

아직은 동양적 윤리관이 고루한 편이죠.
섹스를 몇 번 하다보면, 남편이 야한 표현을 한다 싶을 때에,
그에 호응한다는 뜻으로 교태를 부리며,
유감없이 표현을 하되, 신랑이 놀라는 기색이면...
직장의 친구가 자랑삼아 지 신랑과 나눴던 말이라고,
그 생각이 나서, 카피했다고 하면, 그 후론 자연스러워 져요. 즐섹~!

♡♡연화♡♡님의 댓글

아 ~~하
ㅎㅎㅎ
좋은 생각이네여
~~~♡♡♡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여기서 많이 배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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