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역동기 부부와의 우정과 사랑 5

2024.05.07 17:13 3,709 4

본문

어이휴~ 니 둘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섹스에 완전히 미쳐버렸는 갑다. 둘 다 정신병원에 가 봐라.”

그라고 와이프가, 이번 토요일에 또 회합 한 번 했으면 좋겠다며, 물어 보라 카더라

그래, 만난 지가 제법 됐으니, 토요일에 그 식당 예약해 놔라.”

이 친구의 면상은 어디 내놔도 추남이란 소리 들을 만하건만, 순임 씨는 뭐가 그리 좋아서 알콩달콩하지? 동그라니 뽀얗고 고상하게 생긴 여자가 말이야?

 

남의 말을 잘 하질 않는 내 성격이지만, 저녁에 퇴근해서 밥을 먹으며, 순임 씨의 사진 얘기를 꺼내니, 와이프가 깜짝 놀라며 젓가락을 떨어트릴 정도였다. 그 말을 들은 탓인지, 그날 밤에 와이프가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선, 온갖 앓는 앓는 소리를 연발하며, 십 물을 울컥울컥 쏟아내는 게 아닌가? 눈의 흰자위를 다 드러내면서 고개를 한껏 뒤로 제치고, 지 유방을 쥐어뜯으며 눈물까지 주르륵 흘리며, 보지로 내 좆을 꽉꽉 물어 흔드는 경험을 처음으로 맛보게 했었다.

질펀하게 빠구리를 한 다음에 샤워하고선, 침대에서 포옹한 채로.

순임 씨 보지 사진 본 얘기 때문에, 그렇게 흥분됐어?”

아 몰라용~ 그 상상을 하니 나도 모르게, 풍랑에 흔들리는 나룻배처럼 내 보지가, 오므려졌다가 펴졌다가를 난생처음으로 반복을 하데예. 호흡곤란으로 죽을 뻔했어예

빚은 갚아야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당신 속살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까, 어때? 하하하~”

평소 같으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손사래를 칠 텐데, 잠싯동안 침묵하는 걸 보니, 묘한 감정이 뇌리에서 맴돌고 있는가 보다. 이윽고 정신을 추스르더니 하는 말이.

여보, 이번 토요일에 회합하기로 했다셨죠?”

, 주기적으로 한 번씩은, 아내들과 한자리하는 게 나쁘지 않잖아?”

그라몬 서방님께, 미션 한 가지를 내어 드릴까, 해요. 나도 대담해져 보려고 해요

당신은 항상 현명한 여자이니까, 미션을 제안해 봐

그날도 노래방에 가서 회포를 풀게 될 텐데, 가장 구석의 룸을 미리 예약해 두도록 해요

그건 어렵지 않지, 내가 팁을 좀 주면서 예약해 놓을게, 걱정하지 마

가벼운 노래를 돌아가며 부른 후에, 이 년이 나가서 질펀한 블루스를 선곡한 다음에, 마이크를 서방님과 순임 씨에게 주면서 조명도 어둡게 할 테니, 노래를 부르며 순임 씨를 가볍게 스킨십을 해 보고, 거부 반응이 없으면 허리에 팔도 둘러보며, 잠자코 있으면 엉덩이 한쪽에 손을 올려 보세요, 그래도 잠자코 있는다면 순임 씨 엉덩이를 주물러 보세요, 그래도 잠자코 있는다면, 똥꼬 쪽으로 손가락을 넣어도 받아들일 거예요

정말 그래도 될까?”

엉덩이에 손을 올려도, 가만히 있으면 무사통과라고 보면 돼요, 순임 씨를 간 볼 동안에는, 종국 씨 옆에 바짝 붙어 앉아, 그쪽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이 년이 잘 커버할게요. 엉덩이를 주물러도 가만히 있으면, 보지 둔덕을 문질러도 거부하기는커녕, 더 달라붙을 거예요. 오늘 사진 건을 보아하건대, 보지를 바로 만져도 지 남편의 눈만 피할 수 있다면, 허벅지를 더 벌려 줄 거예요. 여자로서의 내 직감이 틀림없어요

그나저나 당신은, 질투심이 안 생겨?”

속살 사진은 그 부부들의 섹스 판타지인 거예요. 타인에게 보지를 보여주기까지 하면서, 본인들의 성생활에 윤활유를 바른다고나 할까?”

좀 떨리는데? 당신이 제안하니, 내 마음이 편하기는 해. 여보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어요

와이프의 눈을 보니, 샛별처럼 반짝이며 생기가 넘쳐흐른다.

또 한 가지? 뭔데, 여보?”

그날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보고선, 내가 아래옷을 벗고서 보지를 보여줄 수도 있어요. 내가 먼저 시도하면 순임이는, 완전히 발가벗을 게 뻔해 보여요

다시금 아내의 눈빛과 입술을 보니, 결연함이 확연해 보인다.

당신이 어찌, 그런 당찬 생각을 다 하는 거야?”

순임이 보지 사진 얘길 듣고선, 내 보지가 긴자꾸처럼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나도 세게 나가 보려고 해요. 순임 아, 누가 이기나 해 보자. 씨발 년아~”

여자의 시기심이나 경쟁심이, 이토록 강하단 말인가?

제 보지 사진을 찍어서, 종국 씨께 보여주고 싶으면, 허락할게요. 이왕이면 보지에 립스틱을 바를까, 해요

아니야, 여보! 당신 보지는, 남에게 절대 보여주기 싫어!”

이번 토요일, 볼 만하겠어요. 나이도 한 살 어린 게 감히 도발을 해? , 이 씨발 년아! 자꾸 도발하면 둘이 다 발가벗고선, 자위하면서 먼지 씹물 흘리기 내기를 하자 할 거야! 망할 년아~ 그년을 꼭 이겨야 해요

! 정말이지 평소에 온순하기만 하던 내 여자가, 순임 씨 속살 사진에 질세라, 이토록 대담해 진단 말인가?

서방님~ 순임이가 내 자존심을 뭉개려 하는데, 그년의 코가 납작해지도록 해 버릴 거예요. 그년 생각하니깐, 빠구리를 한 판 더 하고 싶어요. 내 씹을 거칠게 유린하며 박아 주세요. ~?”

좋아, 아까처럼 내 좆을 물었다 놓았다 해 줄 거지? 일단, 나체로 춤을 추면서 나를 유혹해 봐

와이프가 잠옷 벗는 걸 감상하면서, 토요일을 예상해 보니,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머리가 무거워진다. 와이프가 화장대에 가더니 립스틱을 가져와서 보지를 까고선, 대음순에다 바르며 씹물을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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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라고스님의 댓글

서로 경쟁하는 스와핑 부부라니 너무 꼴릿 꼴릿 ㅎ

♡♡연화♡♡님의 댓글

ㅎㅎㅎ
소중이에 립스틱
예쁘긴 하겠당
~~~♡♡♡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그건 상상도 못했 ㅋㅋㅋ 나중에 몰레 혼자 시도해보셔요ㅎ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07 17:11

여자들의 시기심?
질투심? 하여튼 상상 이상입니다
즐독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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