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상희의 황홀한 외출 1

2024.05.06 18:27 5,940 9

본문

이 년은 여느 때와 달리 몹시 긴장해 있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 이외의 남자와 만나는 것이다. 정우라는 남자와의 첫 접촉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였다.
이 년의 남편은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간부로 회사 업무에는 열심히 임했지만 반대로 귀가은 매일 늦었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이 년에겐 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전업주부인 이 년은 무료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결혼한 지 3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탓에 시부모로부터는, 이 년의 몸에 이상희 있지는 않은 것인지, 의심까지 받는 것이 무척 스트레스였지만, 그 바람에 20대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어서 그것은 이 년에게 다행이었다. 근데, 저 사람 섹스도 해주지 않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게 당연하지. 원래 결혼 초부터, 섹스에 대해선 소극적이었던 남편이, 32세의 과장으로 발탁되면서 귀가는 언제나 한밤중이고, 휴일마저 접대로 외출해야만 하는 상황이, 점점 섹스리스 부부로 변화시켜 갔다.
이 년은, 남성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30줄에 들어서면서, 최근 점점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서점에서 얼굴을 붉히면서 사온 음란 소설을 읽으면서, 대낮에 혼자 이 년의 유방과 보지를 위로해 오고 있었다. 아 멋져~! 굉장히 이런 경험 당해보고 싶어, 남편은 이렇게 내 보지와 온몸을 애무해 주지도 않고, 이 년이 보고 있는 소설에서는, 스커트가 걷어 올려지고 속옷이 한쪽 허벅지까지 벗겨내려진, 이 년과 동년배 정도의 젊은 여자가,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이 년은, 소파에서 다리를 벌리고 검은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올린 후, 하얀 레이스 팬티 위로 가장 민감한 보지골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 ... 좋아~’ 최근 섹스와는 기억도 없는, 이 년의 몸은 바로 반응해 왔고, 팬티 속은 흥건이 젖어오고 있었다. 소설 속에 그려지는 관능적인 묘사를 상상하면서, 이 년의 손가락은 점점 팬티 속으로 숨어들었다. 이 년의 보지가 헐어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급기야는 팬티를 벗어 던져버렸다.
하반신을 노출하고, 이번에는 왼손으로 음핵을 자극하며 오른손 중지를, 벌건 보지 속으로 밀어 넣어보았다. ‘~ 으으음~ 이 내 보지가 이렇게 저...젖어오네?’ 좆에 박히고 싶어 더 달아오르는 내 보지.
최근 맞들이기 시작한 자위에 도취하여, 이 년은 절정으로 달려가는 중이었다. ‘질컥질컥질컥질커억~’ 이 년의 보지에서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는, 조용한 방 안에 울려 퍼지며, 청각을 더욱 자극해 왔다.
이 년의 허리가 자연스레, 사방으로 휘어지기 시작했다.
아이잉~ 이제 못 참겠어. ... 갈 것 같아아~. 너 너무~ 기분 좋은 오르가즘이야아앙~”
이 년의 허리가, 파도를 타듯이 크게 휘어졌다. 다시 튀어오르기를 반복하며, 하복부의 아련한 경련이 동반되며, 절정의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강렬한 절정이 엄습한 이 년은, 한참 후 본래의 이 년으로 돌아왔다. 아아~, 절정에 갔었어. 지금까지 해왔어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요즘 이상한 생각만 해서일까? 이 년은 일상의 정숙한 부인으로 돌아오면서, 갑자기 죄책감에 휩싸였다.
그날 저녁에 이 년은, 한낮에서의 자위를 생각하고 있었다. 남편이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부부라는 것은 그것만은 아니잖아? 어째서 남편은, 나를 여자로 보아주지 않는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음란한 망상을 하는 것일까? 그날 밤 이 년은 남편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샤워를 하기로 하였다.

이 년은 샤워에 앞서 속옷을 준비하였다. 속옷 서랍장을 열고서는, 어떤 속옷을 입을까 망설였다. 하얀 레이스의 심플한 실크 팬티가 눈에 띄었지만, 좀 더 과감한 속옷을 입기로 하였다. 검은 브레지어와 세트의 팬티를 골랐다. 와이어가 없는 망사와 레이스만으로 된 것이라, 유두의 빛깔까지 다 보이는, 실제 브레지어의 기능은 전혀 없는 것이었다.
양옆이 끈으로 묶여 있는 세트의 팬티 또한, 앞뒤가 모두 얇은 망사로 된, 아주 작은 천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앞부분에 작은 흑장미가 수놓여져, 보지만을 살짝 가리울 뿐, 무성한 털은 그대로 비추어 보이는, 탕가형의 섹시한 속옷이었다.
이 년은 샤워를 하면서, 이제부터 일어날지도 모를, 남편과의 섹스의 생각에 집중했다. 저 사람도 남자인데 내가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면 아마도 벌써 몇 개월째 섹스리스로 지내왔는데 그 의도 정력이 충만해 있을 테고, 이 년은 남편이 이 년의 몸속으로 들어왔을 때 삽입감을 떠올리고 있다.
거대해진 조지, 젖은 보지를 헤집으며 들어오는 감촉 생각만으로도 이 년의 뜨거워진 몸은 더욱 달궈져 갔다.
샤워기를 잡은 손이 자연스레 하반신에 가장 민감한 곳으로 옮겨갔다. 아아아~ 하도 하고 싶어져~ 하지만 차~ 참아야 해. 욕조에서 나와 세면대의 전신거울 앞에 선 이 년은, 또렷이 이 년의 나신을 바라보았다.
신장 162, 적당히 부풀어 오른 탄력 있는 가슴, 복숭아처럼 탄탄하게 양분되어, 힙업된 매혹적인 엉덩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잘록한 허리의 곡선, 사타구 위에서 길게 뻗어내린, 새하얀 다리의 각선미, 이 년의 모든 몸매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이를 아직 낳지 않은 데다가, 어릴 적부터 클래식 발레를 해온 이 년의 몸매,는 그야말로 발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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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라고스님의 댓글

기대됩니다. 삿갓님 ㅎㅎ

그까이꺼님의 댓글

이년참 따먹고싶네요~^^

♡♡연화♡♡님의 댓글

좆에 박히고싶어 내보지
~~^^
자위하며 그런생각
그러겠지요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6 19:14

당신은 에로틱 하고, 멋지고도 멋진 여인~!

♡♡연화♡♡님의 댓글

아직은 ~~?
마니 부족해요
~~~♡♡♡

라고스님의 댓글

다리를 활짝열어서 사랑하는 내님 좆을 받으세요 어서 ㅎ
뜨거운 정액도 한가득 받으시고요

♡♡연화♡♡님의 댓글

야설속에 내용
( 좆에 박히고 싶어 내보지)

내용이 야하네요

라고스님의 댓글

어흑 연화님 거기에서 촉촉해지셨군요 어머나 ㅎㅎ 점점 즐기시는 연화님 아름답습니다.

♡♡연화♡♡님의 댓글

너무 야하잔아요
뜨거울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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