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역동기 부부와의 우정과 사랑 21

2024.05.07 13:29 2,473 19

본문

정희 씨가 그렇게 결정하시니까, 비로소 장,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민박하지 않게 되면, 비용이 거의 들지가 않아, 친구와 나중에 정산할 필요성도 없게 돼요. 성수기의 민박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그 비용 절감으로 친구 가정에선, 텐트와 소품 등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요. 단점은, 만약에 비가 올 경우에는, 텐트에 갇혀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

~ 그라몬, 내가 선택을 잘한 셈이네요? 비가 와도 부부끼리 텐트 안에서, 사랑 행위 하면 되니까요. 호 호 호~”

종국아, 텐트는 몇 인용 사는 게 좋고, 튜브도 사야 하는지 모르겠네?”

우리는 4인용 텐트가 있는데, 니는 3인용 텐트 사는 게 좋겠다. 튜브는 꼭 필요한 게 아니지만, 여자들이 물에 뜬 채로 대화 나누는 재미도, 솔 솔할 거야.”

옷은 알아서들 준비해 오시되, 심심 계곡이라 추울 수도 있으니, 운동복이나 긴 옷도 한 벌쯤은 챙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수야, 본격적 등산을 할 생각이 아니면, 여름용 홑이불이 집에 있으면, 그걸 가져가도록 하는 게 좋겠다.”

종국아, 우리 집이 더 멀리 있고, 가는 길이기도 하고 하니, 내 차로 너희 부부를 태워서 가면 되겠구나?”

니가 봉사해 줄래? 그렇게 해 주면 고맙고!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을 땐, 내 차로 모실게.”

니가 전문이니, 이번 캠핑의 대장으로 해라. ?”

대장은 무슨 대장? 우린 마누라들 포함하여 모두를, 공동체로 생각하기로 하자. 친구야!”

내 마누라가, 친구에게 소주를 권하면서,

대장님, 이 년들의 보지도, 공동체로 생각하시옵니까? 호 홍 홍~”

그 말에 모두가 박장대소를 하며, 바닥에 구를 지경이었다. 내 마누라가 한 번씩 돌출적 발언을 함에, 이 여편네의 고상해 보이는 몸 안에는, 어떠한 잠재의식이 웅크리고 있을까? 라는, 수렁에 빠져드는 것 같다.

순임 아, , 오늘은 와, 그렇게 조용하노? 기분 나쁜 일이 있나?”

내가 끼어들 틈이 있긴 했나? 니가 다 씨불이는데. 그래서, 조용히 있었지. 씨발 년~”

, 그 씨발 년, 애교로 하는 말이재? 순임 아, 우리 폰 번호 주고받자. 서방님들 번호는 몰라도 되지만 말이야.”

그래, , 부식 준비물 등, 이제 무선으로 의논할 일이 많아, 필요성이 느껴지네?”

회담을 마치고, 가까이 있는 등산 장비점에 들러, 3인용 텐트와 해먹, 얇은 이불, 매트, 배게, 등산용 수저 세트, 접이식 안락의자, 튜브도 구매해, 친구가 준 배낭에다 모두 담아, 친구 부부와 작별하고, 택시를 타고서 귀가했다.

 

서방님 오늘은, 같이 샤워하도록 해요. ?” 하길래, 정말이지 신혼 때나 해 봤던, 애정 샤워를 오랜만에 같이하며, 서로 비누칠도 해 주면서 장난질도 치며, 끝내고 침대에 서로 기대어 앉아,

여보, 아까 보지를 공동체로 할 거냐는 그 돌출 발언, 너무 심했던 거 아이가? , 당신의 그 입이 한 번씩 위험스러워.”

나도 모르게 나와 버리데요, 이 년 보지에는 요부 끼도 있나 봐요. 옛말에 여자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창녀가 돼야 한다라는 글을 읽은 게 뇌리에 깊이 박혀있나 보지요. 보지~ 보지~ 보지요. 호 홍~”

처음엔, 순임 씨가 요부로 보이더니만, 날이 갈수록 당신이 더, 요부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순임 씨가 더 절도 있어 보이고. 어느 순간부터는 당신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

이 년은 남에게 지면 뾰로통하지만, 순임이 년은 그런 면에서 마음이 넓어요. 그 여편네의 장점이에요.”

타고 난 천성대로 사는 거겠지. 하여튼 당신 꼴리는 데로 살되, 큰 실수는 하지 마. 당신 몸에 열기가 느껴지는 걸 보니, 오늘 그냥 잤다간, 내일 아침밥 형편없이 차려 줄 것 같네?”

어제 이 년의 양손이 침대에 묶이는 순간, 전율하면서 희열을 느끼며, 오줌이 저절로 힘차게 터지는 경험을 했어요. 우리 그런 이벤트 한 번씩 해요. 채찍을 사 와 저를 묶어놓고, 때리기도 해 보시와요.”

당신이 미장원에서 포르노를 본다 카더만, 변태로 변하는 거 아이가? 좀 걱정되네? 재미있기는 하지만.”

원장 언니가 그런 포르노 보면서, 유달리 더 노골적으로 신음해요. 저승 가신 남편이 생전에 언니를 발가벗겨서, 손목을 묶고 매달아 온갖 음담패설을 하면서,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사정없이 때리면, 보지에서 씹 물이 줄 줄 흘러내렸다고 해요. ‘아윽~ 흐응~ 저렇게 내 엉덩이를 채찍으로 쳐주는 숫놈 있으몬 얼마나 좋겠노~’ 하면서, 보지와 유방을 보란 듯이 주물러 대요.”

2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19

라고스님의 댓글

미용실은 동네 사랑방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섹스 sm방이었 ㅋㅋ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45

적어도, 이전에 살았던 동네에는 사실이었습니다.

♡♡연화♡♡님의 댓글

정희씨 사랑받겠어요
야하고 애교있고
정희씨처럼 되고싶네여
서방님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42

연화 씨도 분명, 그렇게 될겁니다.

♡♡연화♡♡님의 댓글

ㅎㅎㅎ
쉅지는 않겠지만
~~~♡♡♡

라고스님의 댓글

충분히 사랑 받으실거에요 연화님은 ㅎ

♡♡연화♡♡님의 댓글

감사해요
사랑 안해주면
꽁꽁 묶어서
강간 해버릴까요 ?
ㅋㅋㅋ

라고스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간 큰일납니다만ㅋㅋ

남편이 강제로 하는플?을 즐길수 있음 오히려 더 좋아하겠죠?ㅎㅎ

연화님의 모들 성적인 판타지를 받아줄 그님이 어서 연화님 ㅂㅈ에 잔뜩 만족을 넣어드리기를 ㅎㅎ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2:09

여자의 몸이라, 순종을 하겠다는 생각이 좋기야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부부의 성적 판타지를 위해서는 남녀 구분이 필요치 않지요.
남녀평등을 말로서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신랑을 꼼짝 못하게 묶어보는 날이 있기를 바라봅니다.
남편을 묶어서 과감하게 위해를 가할 시늉을 하게되면,
침을 줄줄 흘릴지, 오줌을 쌀지, 똥을 싸게 될지는 모르지요.
극의 재미를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실감나게 해야 합니다.

♡♡연화♡♡님의 댓글

목소리도 바꿔야
하는데
제목리가 떨릴듯
ㅋㅋ
되치기 당하겠죠 ?
~~~♡♡♡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2:29

목소리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어정쩡하게 하다가는 우스운 꼴 됩니다.
남편을 묶어놓고 격심하게 몰아가야,
상황극이 끝나고 나서도, 아내를 우습게 보질 않게 됩니다.
오히려, 아내의 그 모습에,
'아! 내 아내가 대단한 여자이구나!?' 라는 각인을 심어주게 됩니다.

♡♡연화♡♡님의 댓글

이세끼가
죽을래 옷벗을래 ?

돈필요없고
니 좆한번 빨고갈께
됐지 ?

세우면 죽는다
세우면 내안에 싸야돼
알겠지 ?

이러구서 사알짝 빨아서
발딱 세워버릴까여 ?
ㅋㅋ
웃음 나올것 같아요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3:19

연화 님도 야설작가 소질이 좀 보이네요?
연화 씨나 친구분들을 소재로 삼아 실감나게 써 보시죠.
실명만 밝히지 않으면 돼요.
써 봐요~ 정말!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3:25

내가 경험담 말고는, 여셩의 입장에서 쓰는 건,
모든 야설 대부분이 남성 위주로 쓰는 글들이기 때문에,
여성 입장에서의 글을 씁니다만...
여셩이 아니다보니, 속옷 등의 명칭을 몰라,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그 묘사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어요.
연화 씨가 글을 쓰게되면, 보다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가 있어요.
자신있게 써 내려가 보세요.

♡♡연화♡♡님의 댓글

어려워요
저는 여건상
미치와 모든건
폰만 이용해요
장문을 쓰기어렵고
오타도 심해요
특히 감성도
부족해서 ~~ㅠ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3:53

건강한 여인~!
좋은 날만 있기를 빌어 드릴게요~!

♡♡연화♡♡님의 댓글

삿갓님
그렇게 보실줄
몰랐네여
죄송해요
~~~♡♡♡

♡♡연화♡♡님의 댓글

수만명이 보는
공개 게시판에서
개인 사생활 질문을
그래 하시면 어쩌겠어요
제가 창녀도 아니고
~~ㅠ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4:04

미...안...해...요~

전체 6,239 건 - 62 페이지
제목
삿갓 2,537
삿갓 2,491
삿갓 2,642
삿갓 2,647
삿갓 2,674
삿갓 2,750
삿갓 2,944
삿갓 2,845
삿갓 2,543
삿갓 3,175
삿갓 3,197
삿갓 3,251
삿갓 3,551
삿갓 3,760
삿갓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