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역동기 부부와의 우정과 사랑 14

2024.05.07 10:56 3,001 2

본문

아이코, 좋아라~ 서방 니임~ 내 보지 호강시켜 주세영~”

순임 씨와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화장실을 같이 간 바람에, 순임이의 큰마음을 알게 됐어요. 자세히 묘사해 볼게요

~ 귀담아들어 볼게

둘이 함께 한 칸에 오줌을 누기 위해 들어가서 순임 씨가, 찬물도 아래위가 있으니 언니 먼저 싸야 한다고 해서, 스커트를 올리니 순임이 팬티를 내려주었고, 다 싸고서 일어나니, 순임이가 스커트를 올리기에 와이프가 팬티를 내려줬고, 순임 씨가 와이프더러 변기 뚜껑에 앉아 두 다리 벌리게 하더니, 보지에 남은 오줌을 정성껏 혓바닥으로 닦아줬고, 다음엔 순임이 앉아 두 다리 벌린 보지를, 와이프가 보지를 혓바닥으로 깨끗이 닦아줬다고 한다.

혹시 순임 씨가, 레즈비언 기질이 있는 것 아냐?”

아뇨, 이 년도 처음엔 그렇게 오해했지만, 절대 아니고, 레즈 끼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다른 곳 어디 하나라도 터치했을 건데, 전혀 그런 기색이 없었으며, 신뢰로 맺어지는 의식 같은 기운으로 느껴졌어요

그런 느낌이었나?”

서방님께 고백할게 한 가지 있어요

무슨 고백? 해 봐. 말 다 할 때까지 듣고 있을게

순임이를 처음 보게 됐을 때, 나보다 한 살 어린 데다 얼굴도 곱상하게 생겼길래, 왠지 경계심이 생기고 시기심 또한 생겼음을 고백하는 거예요. 더 들어보세요. “

발랑 까진 것 같기도 하고, 쌍욕도 잘하기에 쓰레기 같은 년이라고, 무조건 매도해 버렸던 나 자신이 어리석었어요. “

이 번에 막상 부닥치고 보니, 내 생각과 완전 딴판인 거예요. 오히려 내가 나이 적은 기분이 들 정도로 리드쉽도 갖췄고, 순발력 등을 저로서는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포르노 비슷한 사진을 찍어서, 서방님 눈에 띄게 해, 스토리를 엮어가는 수단에서는, 지략가로 보일 정도였어요. “

성적으로 상상을 초월하게 개방적이면서도, 절도를 흩트리지 않는 그릇 또한 갖췄으며, 언 듯 보면 아무에게나 몸을 굴리는 여자로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은 여자라는 걸 알게 됐어요. “

자기가 믿거나,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 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마음을 활짝 열어 주는 대범함 또한 갖췄어요. 오늘 보세요, 내가 술에 곯아떨어져 있는데, 두 남자 앞에서 보지 쇼를 어느 누가 할 수 있겠어요? 우리 네 사람의 우의를 오래 지속하고 싶어서, 과감하게 나체로 오줌도 누고 보여줄 것 다 보여준 것이라고 봐요. 서방님도 생각해 보세요. 오늘 친구 아내의 보지를 질리도록 봤으니, 이젠 영원히 볼 수 없게 되더라도, 아쉬움이 생기지 않잖아요? 그녀의 방식이라고 봐요.“

내가 먼저 보지를 보여주면, 순임이는 경쟁심리로 완전 벗어 버릴 거로 봤으나, 사실은 내 생각이 틀렸으며, 한식당의 화장실 가며 우연히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차에, 과거의 프리랜서 경험을 숨김없이 하는 말을 듣고서는, 내가 역이용함으로써 본인이 한 약속 때문에, 그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보지 쇼를 했던 거예요. 대충 해치우는 식이 아닌, 확실한 방법으로 한 것이에요.“

화장실 한 칸을 같이 쓰고, 상대의 잔뇨를 혀로 닦아 주자는 제안을 받고서는, 그녀가 성도착증 환자로 볼 정도로 오해했는데, 그녀는 정상이 아닌 성행위는 일절 하지 않는 냉철함도 가졌어요. 그 화장실 건으로 나를 불편하게 했다기보다는, 내 마음을 완전히 붙잡아 버린 거예요. 핥아주기로 하는 대신에, 내가 먼저 어떤 식으로든 보지를 보여주고 나면, 순임이가 완전 나체로 보지 쇼를 하기로 언약했기 때문에, 일이 순조롭게 풀렸던 거예요. 그 에피소드가 없었다면, 순임이는 절대로 보지쇼를 안했을 거예요. “

종국 님이 서방님에게, 빠구리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것도, 순임이의 고단수 적인 지휘였을 거예요. 이 년이 추측하건대. 중국 님이 서방님과 전역 동기인 것을 알고 나서는, 자기 부인에게 희소식을 알리게 됐었고, 그 말을 들은 순임 씨가 서방님의 인품에 대해 여러모로 알아봤을 거예요. 어디를 통하여 알아보나, 서방님은 과묵하고도 비겁한 짓을 하지 않는 인품임을 알게 되자, 본인의 남편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친구 감이라고 판단하고, 빠구리, 십이라는 표현 등. 남편의 영원히 좋은 친구로 만들기 위해, 야한 사진도 찍어서 넌지시 보여주는 등, 오늘의 보지 쇼도 내게 넘어가는 척하며 화장실에서 보빨도 하며, 남편의 좋은 친구도 잡고, 그 아내인 이 몸의 마음 또한 잡은 것에요. 빠구리라는 단어 때문에 그녀를 내가 무조건 싫어하고, 거리를 두려 했던 내가 미안할 지경이에요. 순임이는 영리한 여자예요. 오늘 보지 쇼를 반추해 보세요. 세상의 그 누가 그녀처럼 할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마지막엔 이 년이 나서서 기지를 발휘해, 양 남편들에게 보빨을 당하게 함으로써, 여자들끼리도 남자들끼리도 허물없는 사이가 된 것이라고 봐요.“

당신의 권유에 힘입어, 순임 씨의 보지도 만져봤는데, 당신 보지도 내 친구에게 만지게 해 준 거야?“

, 서방님이 순임이 보지를 만진 걸 알기에, 이 년의 보지도 만지게 해 줬어요. 그래야, 공평한 게 아니겠어요?“

친구의 좆도 만져 봤겠네?“

, 잡아 봤어요. 그 좆을 손에 쥐어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깜짝 놀라?“

볼 수는 없었지만, 길면서도 굵고, 울퉁불퉁한 게, 징그럽게도 느껴졌어요. “

당신을 유혹하지 않던가?“

어느 남자이든 간에, 다른 여자의 보지를 만지고, 끈적한 씹 물을 만지면 유혹할 텐데, 그 사람도 신사예요. 유혹적인 말은 단 한 마디도 없었으며, 친교로서 이 년의 보지를 만지는 행위 같았어요. 그 남자 믿어도 되시와요

순임 씨는, 내가 보지 만지니까, 내 좆에 박히고 싶다고 하던데?“

바로 그게, 순임이가 한 수 위인 거예요. 좋은 사람들과 변함없는 인연을 위해, 거리감을 완전히 해소하는 방식이라고 봐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남편의 친구와 몰래 빠구리할 여자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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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연화♡♡님의 댓글

행복해 보여요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세여
~~~♡♡♡

라고스님의 댓글

연화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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