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 상호 씨의 선심, 그리고 나의 헌신 3 삿갓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5:16 5,977 5 5 소령 59%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저…. 이거 얼마 안 되지만, 좀 보태 쓰세요." "이게 뭐죠?.""제 성의입니다. 별생각은 마시고요."그가 봉투를 내게 내밀었다. 그러잖아도 난, 그에게 아쉬운 소릴 해야 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그가 먼저 봉투를 내민 이상, 난 좀 대담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거, 무슨 뜻이에요?.""아니, 뜻은 무슨 뜻요…. 친구가 어려우니까 그냥….""그러면, 그이에게 직접 주시지, 왜 저를 불러서….""친구가 혹시, 자존심 상해 할까 봐, 조심스럽게 제수씨에게 드리는 겁니다."난, 묵묵히 봉투를 들어 그 안을 봤다. 얄팍한 봉투 속에는, 수표 한 장이 들어 있었다. 난 체면을 불구하고 수표를 꺼냈다. 그 속에는 일금 삼백만 원이라고 적혀 있는, 수표가 들어앉아 있었다. 난 깜짝 놀랐다. 내가, 내일 필요로 하는 액수의, 거의 여섯 배가 넘는 금액을 그가 내밀었다. 난 그를 정면으로 쳐다봤다. 나를 훔쳐 보고 있던 그는 놀라, 황망히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상호 씨…. 이 많은 돈을, 제게 주시는 이유가 뭐죠?.""이유는요…. 그냥 제수씨가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성의로….""상호 씨, 혹시 저 좋아하세요?.“갑작스러운 질문에 그가 말을 잃었다. 그리고 나를 빤히 쳐다봤다. "저, 좋아하지 않으세요…?""조…. 좋아합니다…. 그때 후부터, 줄곧 생각해 왔으니까요.""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어떻게는요…. 그냥…."그는 몹시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이 떨리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난, 그가 내민 내게 꼭 필요한 돈 때문인지, 아니면 들어간 술 때문인지, 아주 대담스럽게 행동하고 있었다. "상호 씨~ 제가 정말 좋으세요?.""네….""그럼, 어떻게 하면 돼요? 제가…?""저…. 그냥….""저의, 이 내 몸을 드릴까요?."단도직입적인 내 질문에, 그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벌겋게 충혈된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다. "제 남편이 상호 씨 친구이고, 전 상호 씨 아내도 잘 알아요….""우리 두 사람이 비밀로만 하면…. 아무도 알 수가 없죠….""비밀이 문제가 아니고, 양심상 허락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저... 그때처럼 그냥 한번, 안아 보면 안 될까요?.""저를 안고 싶으세요?.""네…. 딱 한 번 만이라도요….""좋아요…. 안으세요…. 전 남편 친구가 아닌, 제게 돈을 주신 분께 보답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 절실히 필요하거든요…."내가 일어서서 윗옷을 벗자, 그가 엉거주춤 일어서려고 했다. 난 블라우스 차림으로 그에게로 가서, 그의 무릎에 앉았다. 그가 다리를 벌려, 내가 앉기 편해지도록 해주면서, 나를 두 손으로 감쌌다. 그의 심장에서, 쿵쾅거리며 맥박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 역시, 현기증이 날 만큼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의 무릎에 앉자, 그가 내 유방을 끌어안는다. 옆으로 비스듬히, 그에게 걸터앉은 자세가 되었는데,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의 목을 두 팔로 부드럽게 잡았다. "제…. 제수씨…."그가 떨리는 소리로 나를 불렀다. 난 그의 입을 막았다. "아무 말…. 하지 마세요…. 그냥 저를 안으세요…."그는 알았다는 듯이, 내 유방을 거칠게 만져 댔다. 블라우스 위로 만져 대는 그의 손길이, 몹시 서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저…. 정말 꼭 한 번만이라도, 안아 보고 싶었어요."그는, 떨리는 손으로 블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너무 급한 나머지 두 개를 끌러더니, 이내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들치고, 억센 손으로 내 유방을 잡는다. 잠잠하게 있던 유두가, 갑자기 융기함을 알 수 있었다. 브래지어를 헤집고 들어 온 그의 손은, 내 유두를 사정없이 꽉 잡았다가 놓았다. 그 바람에 나는 그만,“아아아~!!” 하고 소리를 질렀다. 5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5 ♡♡연화♡♡님의 댓글 ♡♡연화♡♡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6:15 아 ~~~!!! 요부 였어 ㅎㅎㅎ 지혜로운 ~~~♡♡♡ 1 아 ~~~!!! 요부 였어 ㅎㅎㅎ 지혜로운 ~~~♡♡♡ 삿갓님의 댓글 삿갓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6:17 이 건 맛뵈기 이고, 속편을 곧 집필할 겁니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데이~~~! 0 이 건 맛뵈기 이고, 속편을 곧 집필할 겁니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데이~~~! ♡♡연화♡♡님의 댓글 ♡♡연화♡♡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7:20 이게 맛보기 ? ㅎㅎ 기대되네여 ~~~♡♡♡ 0 이게 맛보기 ? ㅎㅎ 기대되네여 ~~~♡♡♡ A010님의 댓글 A010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8:27 이게 맛보기라구요? 심히 기대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즐독합니다 1 이게 맛보기라구요? 심히 기대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즐독합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라고스 아이디로 검색 2024.05.09 16:56 돈도 돈이지만 즐기고싶었던 속마음이 드러나니 야해지네요 여자가 ㅎ 1 돈도 돈이지만 즐기고싶었던 속마음이 드러나니 야해지네요 여자가 ㅎ
댓글목록 5
♡♡연화♡♡님의 댓글
아 ~~~!!!
요부 였어
ㅎㅎㅎ
지혜로운
~~~♡♡♡
삿갓님의 댓글
이 건 맛뵈기 이고,
속편을 곧 집필할 겁니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데이~~~!
♡♡연화♡♡님의 댓글
이게 맛보기 ?
ㅎㅎ 기대되네여
~~~♡♡♡
A010님의 댓글
이게 맛보기라구요?
심히 기대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즐독합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돈도 돈이지만 즐기고싶었던 속마음이 드러나니 야해지네요 여자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