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25.용수의 사냥감 미숙

2024.05.09 08:54 2,1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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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용수의 사냥감 미숙
 

한동안 숨을 고르던 용수는 희정의 등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그리고 생각해 냈던 작전을 마무리 하기로 마음 먹었다.
용수는 미숙의 보지 주위에 뭍은 미숙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을 희정의 팬티를 사용하여 깨끗이 닦아냈다.
그리고 처음 잠이 들었을 때 처럼 옷을 입혀 놓고 그자리에 눞혀 놓았다.
그리고 희정의 옷도 처음 잠이 들었을 때 처럼 입혀 놓았다.
하지만 용수는 희정의 보지를 닦아 주지도 않았고 속옷도 입히지 않았다.
자신이 왔다갔음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함 이었다.
그리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미숙의 사원증을 챙겼다.
나중에 요긴하게 쓸일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두사람을 원래의 상태로 만들어 놓은 용수는 조용히 희정을 집을 빠저 나왔다.

다음날...
미숙은 잠자리가 바뀌어서 인지 희정보다 먼저 잠에서 깨어났다.
오늘이 휴일 이라는 안도감 때문이었는지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친구의 집에서 자면서 굉장히 야한꿈을 꿨다는 사실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일단 자리에서 일어 서려는 순간 아래쪽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미숙은 희정이 잠에서 깨기전에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소변을 보는데 보지가 약간 따끔 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미숙의 보지는 용수의 손가락과 물건으로 오래동안 시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숙은 그런 사실을 전혀 알리가 없었다.
우연히 고개를 숙인 미숙은 자신의 팬티 앞부분에 얼룩이 넓게 져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
'어머 내가 미첬나봐...'
하지만 보지가 따끔거리는 현상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여긴 왜 찜찜한거지?'
미숙은 얼룩이 진 팬티가 찜찜 했는지 화장지를 안쪽에 대고 다시 팬티를 입었다.
화장실 물을 내리고 밖으로 나가자 물소리에 희정이 잠에서 깨어났다.
"어머, 일찍 일어났네?"
"일찍은... 벌써 10시야."
"어머 그래? 하하하"
희정은 미숙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자신도 화장실로 들어갔다.
볼일을 보기위해 원피스의 스커트 자락을 올리고 팬티를 내리려 했다.
하지만 당연히 있어야 할 팬티가 희정의 엉덩이에 있지 않았다.
희정은 아차 하는 생각에 자신의 보지 부분을 바라보았다.
팬티가 없기 때문에 미숙의 눈에는 팬티 대신 막자라기 시작한 털들로 덥힌 보지가 들어왔다.
그리고 애액으로 인해 길지도 않은 희정의 보지털들이 말라붙어 있었다.
'이런, 세상에... 그럼 밤에...'
희정은 그제서야 밤새 용수가 왔가 갔음을 눈치 첼 수 있었다.
그러자 자신의 친구인 미숙이 걱정이 되었다.
'설마, 미숙까지?'
희정은 볼일을 그만두고 밖으로 황급히 뛰처 나왔다.
"미숙아?"
"응, 왜?"
미숙이 걱정되는 표정으로 희정을 바라 보았다.
"미숙아? 혹시 밤에 무슨일 있었니?"
희정의 질문에 미숙은 깜짝 놀랐다.
'설마 내가 어제 꿈을 꿀때 잠꼬대를 했나?'
"아... 아니... 왜?"
"그래? 으... 음... 그냥 잠을 잘잤나 해서..."
"응, 그래 잘잤어..."
'휴~~~ 아무일 없었던 모양이내...'
희정은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가 않았다.
'용수가 과연 나만 건드리고 갔을까?'
희정은 걱정은 되었지만 미숙의 말을 믿기로 했다.
'설마, 친구한테 까지 무슨짖을 했을려구...'
희정과 미숙은 보통의 친구들 처럼 TV를 보며 수다를 떨었다.
점심을 대충 챙겨먹은 희정과 미숙은 근처의 시장에서 옷구경도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그녀들은 저녁시간이 되었음을 깨닭았다.
"이제 찬꺼리 봐서 저녁 해먹자"
희정이 미숙에게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말해 주었다.
"어머,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나?"
"그러게... 나도 방금 알았어..."
"저녁 하기 귀찮은데 내가 저녁 사줄께..."
미숙이 미안한듯 희정에게 말했다.
"아냐, 밥 하는 동안 넌 씻어... 빨리 가서 쉬야지. 내일 출근 하려면..."
"나야 그러면 고맙지만... 호호호"
"그럼 그렇게 하자"
"그래. 고마워~~~"
저녁을 먹고 나자 미숙은 희정의 집을 나섰다.
배웅을 해주겠다는 희정을 미안한 마음에 혼자 집을 나서기로 했다.
그 덕분에 조금 천천히 맞이해도 될 비운을 하루 일찍 맞게 되었다.
용수는 희정과 미숙을 찍은 사진을 뽑아서 희정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두사람이 동시에 알게되면 곤란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각각의 사진을 따로 봉투에 담아 두었다.
희정의 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용수는 희정의 집을 나서는 미숙을 발견했다.
용수는 희정에게 사진을 보여주려던 계획을 잠시 중단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미숙의 뒤를 밣았다.
미숙이 전철을 타기위해 전철역에 도착할때 까지도 용수는 미숙의 눈에 띄지않게 조심스레 미행을 했다.
다행이 미숙이 집앞에서 내릴때 까지 용수는 미숙의 눈에 띄지 않았다.
미숙은 평상시대로 전철역을 빠저나와 집으로 향했다.
용수는 미숙이 원룸의 입구로 들어가자 미숙을 따라 들어갔다.
미숙이 자신의 룸 앞에서 문을 여는 동안 호수를 확인 한 다음 미숙의 뒤를 지나처 갔다.
미숙의 룸넘버를 확인 한 용수는 미숙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후 밖으로 빠저 나왔다.

다음날...
용수는 학교에서 희정에게 아무짖도 하지 않았다.
당분간 미숙을 요리하기 위한 구상을 해야하기 때문 이였다.
희정은 용수에게 미숙에 대한 안전을 확인 하고 싶었지만 용수가 시간을 내주지를 않았다.
희정은 답답한 마음으로 1시간 1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은 오후수업이 용수의 반 미술시간으로 시작이 되는 날 이었다.
희정은 점심식사 후 미술실로 향했다.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용수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잠시 후 예상대로 용수가 미술실로 들어왔다.
"일찍 왔내?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그...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 실망인걸? 하하하"
"저... 어쭤볼 말이 있는데요?"
"응? 뭔데? 나도 부탁이 있어서 왔는데, 먼저 얘기해봐..."
"저... 어제 우리집에 왔었죠?"
"응, 나 아니면 누가 들어가서 그렇게 하고 왔겠어..."
"그... 그렇기는 하지요?"
"그런데, 왜?"
"혹시 제 친구에게..."
"아... 그래서 걱정이 되서 그렇구나..."
"글쌔,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하하하"
"제발 제 친구는 건드리지 마세요..."
"그건 너 하기 나름이지..."
"네, 지금보다 더 잘 할테니 제발 부탁 드립니다"
"그래, 알았어..."
'하하하 대단한 우정이군'
"그럼, 내가 부탁하나 하지..."
"네... 뭐든지요"
"나 지금 몰래 밖에 나갔다 올께, 오늘 미술시간에 출석 부르지마..."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그건 알거없고, 시키는 대로만 해..."
"네, 알겠습니다"
용수는 말을 마치자 마자 미술실을 나와 학교담을 넘었다.
그리고 바로 택시를 타고 아버지회사로 이동했다.
미숙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더 좋은 작전을 구상하기 위해서였다.
회사에 도착 한 용수는 미숙의 사원증을 보고 부서를 찾아갔다.
아직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았다.
복도를 거닐며 부서의 푯말들을 확인해 나갔다.
거의 끝부분에 도착 할 때 쯤 미숙의 부서가 눈에 띄었다.
'음... 여기군...'
그때 문이 열리며 여직원 한명과 남자 직원이 방안에서 나왔다.
여직원은 바로 미숙이었고 남자는 김과장 이었다.
하지만 두사람은 용수를 알아보지 못했고, 용수역시 김과장은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용수는 재빨리 몸을 틀어 반대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살짝 고개를 돌려 뒤를 보자 두사람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맨끝으로 걷고 있었다.
남자가 미숙의 엉덩이를 스윽 문지르자 미숙이 약간 짜증이 섞인 말투로 불평을 했다.
"아이~~~ 과장님 제발... 남들이 보면 어쩌려고요"
"지금시간에 누가 본다고 그래..."
"그래도 좀 조심해 주세요..."
용수는 직감적으로 두사람이 보통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열쇠 소리가 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난 후 복도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용수는 방금열린 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방문에는 팀회의실 이라고 써 있었다.
용수는 문에 귀를 바짝 붙이고 두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이리와봐..."
"과장님, 제발 이제 저를 놔주세요..."
"무슨소리야, 너같은 년을 어떤놈이 그렇게 쉽게 놔주겠어..."
"저도 할만큼 했잖아요"
"그래, 그 덕분에 그리 좋은집은 아니지만 이사도 하고 그런거 아냐?"
"그건 그렇지만..."
"그만한 댓가는 다 할테니 잔소리 말아..."
"그래도 이젠, 자유롭고 싶어요"
"좀더 기다려봐. 내맘이 변하면 니가 아무리 애원을 해도 놔줄테니... 하하하"
"......"
"토요일엔 어디 갔었어?"
"친구집에 놀러 갔었어요"
"그래? 미리 말을 하고 가야지, 헛걸음 했잖아..."
"아이... 과장님 옷 구겨저요..."
"그럼 니가 벗으면 되잖아..."
"아... 알았어요. 아잉... 천천히요..."
"하아~~~ 흐음~~~"
문이 잠겨 안을 볼수는 없지만 두사람이 뭘 하는지는 안봐도 알수있었다.
"하아~~~ 흐윽!!! 하아~~~"
"덜그덕! 덜그덕!"
"철썩! 철썩! 철썩!"
미숙의 신음과 반복적으로 들리는 잡음이 두사람이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하지만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서로가 위해서 관계를 가지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음... 이년은 다른 용도로 써야겠는걸...'
용수는 미숙이 이미 다른사람의 노리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실망하였다.
'그럼, 오늘부터 작전돌입니다'
용수는 미술시간이 끝나기 전에 학교에 도착해 쉬는 시간에 맞춰 교실로 들어왔다.
그때 체육선생이 용수를 지쳐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용수는 전혀 알지 못했다.

방과후...
용수는 학교를 마치고 미숙의 원룸 입구에 도착해 있었다.
미숙에 대한 작전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한참을 기다리자 미숙이 걸어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미숙이 자취를 하는 원룸의 입구를 들어 설려는 순간 누군가 미숙을 불러 세웠다.
"저기요~~~ 박미숙씨?"
"네? 누구세요?"
"저... 저는 안희정 선생님 학 생인데요. 친구분 맞죠?"
"그... 그런데 그걸 어떻게?"
"저 기억 안나세요?"
"어제 선생님댁에 찾아 갔었는데..."
"아~~~ 그 학 생! 미안 내가 얼굴은 보지 못했어"
"그런데 여긴 무슨일이지?"
"몇가지 보여 드리고 의논 드릴 일이 있어서요"
"나랑? 무슨일로..."
"저... 이거..."
하고 용수는 미숙의 사진을 미숙에게 들이 밀었다.
"그 사진의 첫장은 한 여성의 성기가 커다랗게 확대된 사진이 있었다"
"이... 이건... 저... 학 생! 학 생은 아직..."
미숙이 어른스럽게 설교를 하려고 하자 용수가 미숙의 말을 짤랐다.
"다음장도 좀 봐주세요"
"내가 왜 이런 사진을 봐야하지?"
"부탁입니다. 다 사정이 있어서요... 제발..."
미숙은 용수의 부탁에 어쩔수 없이 다음장 사진을 보았다.
"이... 이건..."
미숙은 너무 놀라 그만 사진을 떨어 트리고 말았다.
"그거 여기다가 버리시게요?"
"뭐... 뭐라고?"
미숙은 용수의 말에 멍하니 용수를 바라보았다.
"그 사진 여기다 버리실꺼냐구요?"
"응? 아... 이... 이거..."
미숙은 심한 충격에 말을 제대로 잊지 못하고 있었다.
"어서 줍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 이런..."
미숙은 용수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사진을 주우려 하였다.
하지만 손이 떨려 제대로 주울수가 없었다.
"제가 도와 드리지요"
미숙은 사진이 다시 용수의 손에 간다는 사실에 용수의 행동을 만류 하였다.
"아... 아냐... 내가 할께..."
"그럼 어서 주우세요"
"그...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미숙은 사진을 주우며 용수에게 물었다.
"안으로 들어가서 말씀 드리지요"
"아... 안되... 그건..."
"그럼 여기서 할까요?"
하며 용수는 어깨에 화살통 처럼 생긴 기다란 통을 분리 해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돌돌 말린 커다란 종이를 꺼냈다.
그 종이는 미숙의 전신 사진을 크게 인쇄한 전지였다.
"앗! 어... 어서 그거 치워..."
"이걸 바닥에 깔고 앉아서 천천히 얘기 하죠"
"아... 알았어... 안으로 들어가..."
"여기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은데요?"
"미... 미안해... 어서 들어가"
"정 그러하시다면 들어가지요"
하며 용수는 전지를 다시 동그랗게 말며 미숙의 뒤를 따랐다.
4층 꼭대기 층에 미숙의 자취방이 있었다.
미숙은 낯선 남자를 방에 들인다는 사실에 몹시 불안해 했다.
자기보다 어리기는 하지만 자신의 나신을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다.
미숙은 용수가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다그치듯 물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이걸 마저 보고 얘기 나누지요"
용수는 나머지 사진을 미숙에게 내밀었다.
"헉! 이... 이런..."
그 사진은 미숙의 보지를 열심히 쑤시고 있는 용수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너... 언제... 이런 사진을..."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 모양이네... 하하하"
용수는 주머니에 든 미숙의 사원증을 꺼냈다.
"이거 잊어버리지 않았어?"
미숙은 용수의 손에든 사원증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저건 분명 내 사원증인데... 저게 왜 저녀석한테...'
"언제 잃어 버렸는지 알아?"
'엊그제 퇴근 할때 쓰고 아침에 출근할때 없었으니까... 그럼 희정이 집!'
미숙은 사진속의 배경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 사진의 배경은 분명 친구인 희정의 집이 분명 하였다.
'서... 설마... 그럼 희정이는...'
미숙은 지금 자신의 처지 보다는 친구인 희정을 걱정하고 있었다.
'자기반 학 생에게 희정이가...'
"너... 혹시 희정이를...?"
"하하하. 지금 자신을 더 먼저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미숙은 용수의 말을 듣자 자신의 알몸 사진이 찍혔고, 또 수치스런 장면까지 사진을 찍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닭게 되었다.
그리고 사진속의 남자가 바로 자기 앞에 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 이럴수가... 서... 설마..."
미숙은 지금 상황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가 없었다.
'아... 어떻하지...'
"그래도 친구를 걱정해 주는 걸 보니 대단한 우정이군..."
사실 미숙은 원치않는 섹스의 경험이 몇번 있었다.
직장상사인 김과장에게서 지속적으로 섹스뿐 아니라 치욕스런 행위도 강요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번은 김과장의 지시로 사무실에서 계란형 딜도를 보지속에 넣고 일을 한적도 있었다.
그리고 계약성사를 위해 상대측 사장의 섹스 파트너가 되 주기도 하였다.
결국 그일은 성사가 되었고 그 보답으로 김과장은 미숙에게 이 원룸을 마련해 준 것이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처한 상황 보다는 친구인 희정을 더 걱정하고 있었다.
이런일은 자기 혼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어제도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겸 친구인 희정을 찾은 것 이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일이 오히려 더 많은 일을 만든셈이 된 것이다.
"서... 설마 희정이까지 건드린건 아니지?"
"그럼. 그래도 내 스승인데..."
용수는 천연덕 스럽게 미숙에게 거짖말을 했다.
"난 어떻게 되도 좋아. 하지만 희정은 건드리지마..."
"음... 그건 생각해볼께..."
"시키는건 뭐든지 할테니 제발 희정만은..."
미숙은 희정이 이미 용수의 성노가 된지도 모른체 용수에게 부탁을 했다.
"좋아. 니가 시키는 대로 다 한다면..."
미숙은 용수의 말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이 모든일이 어떻게 발생하게 된 일인지 궁금해젔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흠... 궁금할만도 하군..."
"그래... 난 지금 무척 궁금해..."
"어제 먹은 과일 기억나? 그 과일에 수면제가 들어있었지..."
"어... 어떻게 그런짖을..."
"그리고 마침 문이 잠겨있지 않더군..."
용수는 미숙이 희정의 원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지만 달리 둘러댈 말이 없었다.
"......"
"정말 니 가슴죽이던데... 보지도 물이 철철 넘치더라구... 하하하"
미숙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학 생에게 자신의 몸을 평가받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꾹 참고 있었다.
사실 그말은 자신을 농락한 남자들의 공통적인 평 이었다.
용수는 미숙이 친구인 희정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 이년은 교생선생이 약점 이군...'
"만약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이 사진들을 희정에게 보낼꺼야..."
"그... 그러지마, 제발..."
"그러면 희정은 자기가 문단속을 하지않아 니가 이렇게 당했다고 자책 하겠지?"
"꼭 그런식으로 희정이한테 알릴 필요는 없잖아..."
"알게되면 무척 미안해 하겠지... 안그래?"
"아... 알았어... 시키는대로 한다니까..."
"그리고 니가 다니는 회사 XX동에 있는거지?"
"그... 그걸 어떻게 알지?"
"개인적으로 잘 아는 회사야..."
용수의 아버지 회사 였으니 당연한 일 이었다.
"회사 정문앞에 이 사진들을 좌악 뿌려볼까?"
"왜그래 정말? 원하는대로 다 한다니까?"
점점 미숙의 표정이 어두워젔다.
용수의 나이는 어리지만 말이나 행동이 상당히 치밀했기 때문이다.
"그럼 너의 의지를 시험해 봐야겠는데?"
"의지? 시험? 그게뭐지?"
"시키는 대로 한다고 했지? 얼마나 내말을 잘 듣는지 확인 해 보겠다는 뜻이지..."
"어떻게? 뭐를..."
희정은 용수의 말에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를 위한 마음이 얼마나 되는지도... 하하하"
"무... 무슨말을 하는거야? 도대체..."
미숙은 용수가 희정을 거론하자 극도로 예민해젔다.
"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말... 말해봐..."
"우선 나에 대한 부끄러움을 없애야 할 것 같아..."
"......"
"그런 의미에서 내가 보는 앞에서 옷을 다 벗어..."
"......"
미숙은 이미 예상이라도 한듯이 브라우스 단추에 손을 가저갔다.
그리고 하나 하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단추가 모두 풀리자 브라우스의 앞자락이 벌어젔다.
그 벌어진 틈 사이로 미숙의 거대한 가슴을 가리고있는 브레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미숙은 잠시 망설이다가 브라우스를 벗었다.
그리고 손을 바지의 벨트에 가저갔다.
벨트를 풀고 바지의 후크를 연다음 서서히 바지를 다리에서 뽑아냈다.
이제 미숙은 팬티와 브레지어 차림 이었다.
미숙의 용기는 여기까지였다.
더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그래? 안벗을꺼야?"
"꼭, 이렇게 해야되?"
"약속은 약속 이니까... 내가 시키는 건 다 하기로 했잖아..."
"아... 알았어..."
미숙은 떨리는 손을 등뒤로 돌려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렀다.
거대한 미숙의 가슴이 출렁 하고 흔들리며 밖으로 들어났다.
"오우~~~ 대단한데..."
용수는 다시한번 미숙의 가슴에 찬사를 날렸다.
미숙은 부끄러운듯 양팔을 교차시켜 가슴 부위를 팔로 둘렀다.
"빨리 빨리 하자, 시간 끌지말고..."
미숙은 용수의 재촉에 한쪽팔을 가슴에 두른체로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평소에 양손으로 편하게 벗던 팬티를 한손으로 벗으려니 잘 되지 않았다.
팬티가 엉덩이를 벗어니지 미숙의 검은 삼각지가 노출 되었다.
"털도 많고, 그 안에서는 엄청난 물이 흘러나왔지... 철철철 하고 말이야..."
미숙은 수치심에 얼굴 전체가 벌겋게 달아 올랐다.
미숙의 그런 방응은 단순히 수치심만은 아니었다.
이렇게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저속한 말을 듣자 자신의 몸도 달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팬티를 조금씩 내려 무릎을 지나자 팬티가 발목위로 '툭' 하고 떨어젔다.
힘들게 팬티를 발밑으로 떨어트린 미숙은 양발을 이용하여 팬티를 완전히 벗었다.
"좋아, 다 벗었군..."
미숙은 고개를 숙이고 용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처음에는 당황은 하였으나 침착하게 대처해 나가던 미숙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남자의 말에 완전히 알몸이 되자 사기가 떨어진 것이다.
"차렷!"
미숙은 용수의 말에 양팔을 엉덩이 옆에 붙이고 똑바로 서 있었다.
용수는 미숙에게 가까이 다가가 미숙의 몸을 감상했다.
용수가 가까이 다가가자 미숙이 고개를 돌렸다.
"어허~~~ 차렷 몰라? 누가 고개를 돌리라 했어?"
하며 미숙의 양쪽 젖꼭지를 강하게 꼬집었다.
"아악! 아~~~ 자... 잘못했어요..."
미숙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양손으로 용수의 손을 떼어 내려고 했다.
"차렷! 하라고 했지?"
다시 한번 용수의 구령이 떨어젔다.
미숙은 고개를 앞으로 하고 양손을 엉덩이 옆에 붙여 차렷 자세를 유지했다.
미숙이 자세를 취하자 용수의 손이 미숙의 젖꼭지에서 떨어젔다.
아직도 젖꼭지가 얼얼 했지만 미숙은 꼼짝않고 자렷 자세를 유지했다.
"좋아... 그럼 열중숴"
미숙은 팔을 등뒤로 돌려 자세를 취하였다.
하지만 양쪽 다리는 굳게 모으고 있는 상태였다.
용수가 미숙의 보지털을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
"아악! 아~~~ 아~~~"
미숙은 고통을 줄이려 까치발을 해 보았다.
하지만 용수의 손이 더 높이 올라가는 바람에 미숙의 그런 행동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열중숴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는거야? 그거 몰라?"
미숙은 서둘러 다리를 벌렸다.
그제서야 용수의 손이 미숙의 보지털을 놔 주었다.
다른 털들은 모두 밑을 향하고 있었지만 용수가 잡아당긴 몇가닥의 털들은 아직도 위쪽을 향한체로 서 있었다.
용수는 털들을 쓰다듬어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면서 벌어진 미숙의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미숙의 보지 상태를 확인했다.
미숙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손바닥에 약간의 물기가 베어드는 것 같았다.
"이년이 물을 벌써 부터 흘리고 있내..."
"아... 아니야"
"그래? 그럼 어디..."
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미숙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찔꺼덕"
물기를 머금은 미숙의 보지는 어이없게도 용수의 손가락을 흡입하듯이 받아들였다.
"흐윽!"
미숙의 신음과 함께 미숙의 보지는 용수의 손가락을 강하게 조여왔다.
"이래도 아냐?"
"그... 그건..."
미숙의 보지는 계속해서 용수의 손가락을 움찔움찔 하며 물었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용수의 말을 듣고 미숙은 강한의지로 보지에 힘을 빼보았으나 금새 다시 용수의 손가락을 물었다.
"흐으윽! 흐음~~~"
그런 현상이 반복되자 오히려 용수의 손가락을 주기적으로 물어주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용수는 미숙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냈다.
"거짖말을 했으니, 벌칙을 받아야지?"
"하아, 하아, 뭐? 버... 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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