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지금의 현재, 중년 과부인 나의 고백 9

2024.05.12 14:54 5,79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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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조가 오른 뒤, 가위로 팬티를 잘라서 거칠게 빼버리고는, 채권자의 좆 끝으로 타액과 애액이 범벅된 그곳인, 보지 골을 따라 문지르는데, 한번 지나간 쾌감 뒤에서도, 여전히 몸은 닳아지고 있었다.

한 번씩 남자의 좆이 나의 속을 헤집으며, 조금 들어오다가는 다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다시 자지가 들어오는데, 조금 더 깊숙하게 진입한다. 질 입구 양옆 쪽에 아주 특별한 자극이, 전해지는 걸 느꼈다 싶더니 다시, 자지가 밖으로 빠져나가 버리는데, 그때의 애끓기가 입안에 침이 마를 지경이였다.

한참을 똑같이 반복하더니, 아주 깊게 들어온 후로는, 채권자의 운동이 쉴 사이 없이 거친데, 왕복운동의 속도와 힘이 얼마나 강하게 밀어붙이는지, 발목이 뻐근한 게 성난 코뿔소와 같았다. 그와 함께 양옆의 질 속에서, 속도를 탄 쾌감까지도 함께 상승하는데, 그동안 남편이 채워주지 못했던 빠구리 맛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듯하였다.

자세가 바뀌어, 채권자가 한쪽 발을 바닥에 내리고, 한쪽은 침대 난간에 올린 채, 삽입된 그곳이 축이 되어 십자를 만들어, 찍어 누르는 구슬의 효과를 질 속의 또 다른 위치에서, 느낌으로 맛보게 되면서 정상에 도달하려 할 때, 채권자는 운동을 중지하고, 사정없이 쑥 빼어 버리는 게 아닌가?

그러더니, 자른 팬티로 채권자의 얼굴에 덮어쓰는데, 내 보지에 닿았던 부분을 코에다 맞추어, 뒤쪽에다 묶은 채 눈만 나온 게, 영화에서의 은행털이 모습을 연상케 했다.

뜯어낸 브래지어 안쪽으로 좆을 대충 닦더니, 내 얼굴 위에 걸터앉아 입에다 갖다 대는데, 그 놈의 좆을 빨아 달라는 뜻이다. 혀로 조심스레 귀두를 터치하다가, 구슬 쪽을 빨아봤더니 무척 딱딱하다는 감을 느끼면서, 입 속으로 넣어서 혀로 입천장으로 밀어붙이며 훑었다.

그때, 채권자가 묶여있는 손을 풀어주는데, 팔에 쥐가 올라서 몇 번을 폈다 오므렸다 한 후, 채권자의 목을 감싸 안고서는 정성스레, 좆에 자극을 주도록 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자극받은 듯했다.

그러더니 몸을 아래로 내려, 내 가슴 가운데에 자지를 얹으면서, 나에게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란다. 풍만한 가슴이 자지를 감싸게 되었는데, 그런 상태로 왕복운동을 시작하는 자세 또한, 매우 자극적이었다. 무엇보다 구슬에서 받아지는 딱딱한 촉감이, 아주 인상이 깊다.

한동안 그러더니, 발도 자유스럽게 해 주면서, 침대를 안고 엎어져 엉덩이를 높게 치켜들란다. 뒤에서 삽입하는데 역시 특출한 자극은 구슬이었다 싶다.

그날, 채권자는 사정할라치면 빼고는, 다른 방법으로 나를 자극하면서, 수도 헤지 할 정도로 나를 녹초 시키곤, 이젠 그만하자는 소리가 나온 후에, 그 남자의 좆을 질 속에 받을 수 있었다.

"참으로, 대단하신 육체입니다. 저도 많은 여성을 접해 봤지만, 오늘 같은 상대는 처음입니다.“

이젠, 인사를 떠나 칭찬으로 들린다.

"선생님, 저도 참 좋았습니다." 이 말밖에는 할 수 없었다.

온몸이 땀으로 덮어쓴 나를, 번쩍 안고는 샤워실로 들어가는데, 나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마저 싫어질 정도였다. 겨우 벽을 잡고 섰는데 채권자는, 물을 몸에 뿌리며 내 몸을 감상하듯, 새삼 탄복하면서 곳곳을 손이 스칠 때, 기분은 황홀하지만, 도무지 움직이질 못하겠다.

채권자도 본인의 몸을 씻고는, 등을 내게 돌리는데 어떻게 물을 뿌려, 닦아 줬는지 모를 정도로 파김치가 되었다.

서로가 양치한 후 타월로 물기까지 훔친 후, 다시 안고는 침대에 뉘어주곤, 음료를 내게 권하면서, 내일 아침 1층에 가면 속옷이 있다는 소리를 했는데, 그때까지도 잘려진 속옷을 전혀 걱정 못 했으니.

흐르는 정액을 막기 위해 수건으로 아래를 감은 채, 그 남자의 좆을 새삼 검토하게 되었는데, 샤워하고 나니 훨씬 몸이 가뿐해진 탓으로, 여자의 본분으로 자리한 듯싶었다.

아직도, 약 기운이 몸 어딘가에 잔재한 기분에서, 자지를 두 손으로 만지며 짐작은 하면서도, 약명에 대해 질의를 했다. 근데 아니라는 소리로, 끝까지 밝히질 않는다.

그날은, 거의 한 시간 반 이상을, 그 짓으로 끝내고 깊은 잠에 빠졌는데, 새벽녘에 채권자가 다시 시작하는 행위에 잠이 깼고, 지난밤처럼 한 번 더 욕심을 부려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도, 결코 그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채권자는 나를 위로 올려, 나에게 봉사를 요청함으로, 형식적인 행위로 할 수밖에 없었다. 오르가즘 다움을 다시 갖지는 못했지만, 성교 행위 자체에서 받는 행복감은, 충분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후 며칠간, 구슬에 의한 통증이 후유증으로 남아서, 남편과의 관계 시 상당한 애를 먹었고, 오히려 남편이 짧은 시간으로 끝내 줌이 다행이었다.

그렇게 채권자와,는 단 한 번의 찐하고 깊은 관계로 끝내기로, 굳게 약속한 것이 이행되었고, 당분간 남편의 행동은 자숙하는 듯함을 받았다. 이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남편과의 부부생활은 더욱 소원해지고, 백수로서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보다,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행위가 발각되어, 그렇게도 두려워했던 이혼을 하게 되었다.

매일 오전에 집을 나가기는 하는데,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고, 용돈 명목으로 얼마씩 받아 나가는 쑥스러움보다, 준비해 주는 내 입장이 꼴이 아니었다. 그러다 어느 날 밤에 빠구리를 하는 과정에서, 친구와 함께 부부 교환이라는 걸 해보자는 제안을 하였다.

나와 결합하기 전에 오랫동안 독신생활 중, 친구와 그 총각의 부인에게 신세를 너무 많이 졌으니, 지금 고마움을 표한다는 뜻에서. 어쩌고저쩌고.

처음 그 소리를 들었을 때는, 내용을 잘못 해석하여 들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스와핑이라는 제안이었다.

어차피 내 몸에는, 남편에 의하여서는 만족을 얻을 수 없었으므로, 재빨리 사정을 유도케 하여 행위를 끝내고는, 반문하였다.

"당신의 이런 실력으로 어떤 여자에게 욕먹으려고?."

괜찮다면서, 그쪽에서도 다 알고 있다는 소리로 대답하는데, 과거에 그 집 부인과는 관계가 성립이 된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남편이,

"채권자와의 관계가 어떠했냐?“

라는, 줄기찬 의문성 질의에 급기야는, ‘너무 좋았었어~’라는 대답으로, 나를 위해 주지 못하는 무능력에다가, 무책임한 남편에게 질타성 응대를 한 것이, 남편은 끼가 줄줄 흐르는 그런 여자로, 치부를 해버린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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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연화♡♡님의 댓글

슬프다
사는게 어쩌면
세상에는
참 ~~~ㅠㅠ

라고스님의 댓글

기구한 이야기입니다 참 ㅜㅜ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14 11:54

남자 복이 없어도 이렇거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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