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정말 부끄럽고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

2024.05.09 22:25 15,387 22

본문

사실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은 제기억? 감정이 증발할까봐서 입니다.

정말 장편으로 경험담과 야설쓰는 횐닝들 존경 합니다.


어찌저찌 군대를 갔습니다. 힘든 훈련소생활을 마칠 무렵 이제 부대배치와 주특기를 받는데

운이 좋은지 나쁜지 헌병으로 뽑혀서 후반기를 받고 또 그리고 나서 나름 편하다는 국직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됩니다. 사실 저도 군대에 그런곳이 있어? 그저 신기했습니다.


어찌됐든 군대는 군대 힘든 내무생활 그리고 그당시에도 남아있던 부대내 구타들

진짜 견디기 힘들던 시간들.. 국직부대 특성상 군간부들과 더 많이 마주치고 또 여군간부들과도 

많이 마주쳤습니다. 사실 그분들이 저를 남자로 봤겠나 싶은데.. 그분들이 던지는 말들에


성적인 농담 유머도 많았습니다. 특히 유부녀 간부들이 참 그랬네요.


여튼 어영부영 지내다가 사건이 터집니다. 상사계급 여군간부이고 나이는 중년여성이었는데

진짜 입만열만 쌍욕을 달고 다니는... 그중 대부분은 남편욕이었습니다.


어우 씨발새끼 서지도않어 라든가 혹은 그새끼 조루 지긋지긋해 같은 이야기부터

외모비하 아님 돈도 못버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니 새끼들도 나가서 잘해라 내남편같은 놈 되지마라

그러면서 욕하고 투덜거렸습니다.


어느날 그분과 당직을 섰는데 이게 일종의 엿먹이는거 였습니다. 다들 그 상사님과 근무서기 시르니까

저더러 하게 시킨건데 진짜 근무 들어가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너무나 긴장돼고 힘들었는데

갑자기 저를 가까이 오라고 하시더니 야 너 힘든거 다알아.. 너 여자랑 자봤어?


하는겁니다. 저는 안해봤다고 하니까 그 간부가 야 거짓말하지말고 이 개새키야 너정도 키면 섹스좀 했을거 아냐?

하면서 압박을 가하는겁니다. 그때 제얼굴이 두려움에 파르르 떨었는지 울음이 갑자기 났는데 


그 여군 간부가 어쭈 울어? 하면서 ㅎㅎㅎ 웃는겁니다. 야야 됐다. 앉아봐 야 누나가 봐준다.

너 이래서 어디 남자구실 하고 살겠냐 하면서 제 눈물을 닦아주는 겁니다..

그러더니 그 여군 간부가 얼굴이 곱네 남자애가.... 보니까 엄마가 없네 하면서 제 얼굴을 만지며

엄마가 그립지? 하는겁니다. 네 그립습니다 하니까 음탕한 눈빛으로 저를보더니 


제 군복자락으로 손을 넣어 제 가슴과 배를 만지고 또 제 바지를 내렸습니다. 저는 저항할 생각도 못했고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또 자지는 서는 겁니다. 제 선자지를 보니 아이고 귀엽네 아직애기다 애기 에휴 너 그거 가지고

여자 만족 시키겠니 하면서 제 자지를 만지는데.. 


그래 그렇지 씨발놈 너도 역시 남자구나 씨발새끼 그래 좋아 좋니?

어, 좋지? 하면서 제 자지를 스트로크. 하는데 그러더니 간부님이 입으로 제자지를 빨아주는데

얼마못가 갑자기 사정해버리까 여군부가 제 배를 주먹으로 치는겁니다. 

제가 싼정액을 입으로 흘리며 


야이 개새끼야 싼다면 싼다고 이야기해야지..욕하면서 제 정액을 삼키고 입술주위를 티슈로 닦았습니다.

그뒤 당직을 몇번 더 섰는데 그런식으로 추행을 당했는데 머리로는 수치스럽고 그런데 아랫도리는 반응하고

또 간부님 가슴에 안기고 만지면서 탐닉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지금도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훗날 이 사실이 들키게 되어 대대적인 조사가 들어갔고. 정말그때 미치도록 수치스럽고 괴로웠는데 군생활이 미친듯이 망가졌습니다. 저는 영창혹은 처벌을 받고 그 상사님은 징계 받을줄알았는데 직보반으로 전출을 가시고 더이상 그분의 욕설 구타 괴롭힘은 사라져서 좋은데 또 부대내에선 간부랑 붙어먹은 미친놈또라이 취급 받음서도 내 자지 빨아주는 사람이 없어진거에대한 아쉬움? 이 생기니까 내가 미쳤나 싶기도하고 여튼 더 엽기적인건 저의 선임들은 그 여군간부의 악명을 잘알았고 일부러 저를 그 간부와 붙였다는거 그리고 부대내 간부들도

알고 있었고 조용?해지기 기다리다. 저와의 사건을 빌미로 전역시켰다는걸 알았을때

너무 힘들어서 자살도 시도하고 했던 그때.. 그럼에도 그때 저를 학대하며 제자지와 입술을 탐하고 제 좆물을 받아 마신그 상사님이 그립고 야릇하고 그때 흥분된 제자신이 수치스러워 혼란했습니다.


전역이후에도 그때 그생각하면서 자위를 했습니다. 더 흥분이 돼서 쿠퍼액도잔뜩 나오고


저 이렇게 즐겨도 되는거죠? ㅎㅎ


지금 다 지나고 그런일이지만 어디에도 말못할 이야기입니다



9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22

몽블랑님의 댓글

라고스님 저랑 같은부대 같은데 참 수치스러워겠네요.
짬밥찬 여군들중 저런 사람들 더러 있어서 아주 곤혹스러울때가 있긴했죠.

라고스님의 댓글

안믿겨지시겠지만 그냥 유야무야 저는 미친놈취급당했죠
저는 비위사실을 고발했지만 담당간부는 니놈도 즐겼지? 이러더군요 ㅋㅋㅋ

제가 그 사건이후 힘들게 지냈습니다. 수치심과 더불어서 성적흥분을 느끼는 그런 감정이 주는 제 자신에대한 미움 뭐 지금은 그냥저냥삽니다.

몽블랑님의 댓글

몇년도에 근무하셨을까요?ㅎㅎ
저는 라고스님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 있었습니다 ㅎㅎ

라고스님의 댓글

년도 까지는 ㅋㅋㅋㅋ ㅋㅋㅋㅋ 제사건을 알만한 사람다알던 사건입니다.

♡♡연화♡♡님의 댓글

힘들고 어려운예기
잘 털어 놓으셨어요
아픈 상처 스다듬어
드리고 싶어요
좋은 추억만 기억하셔요
늘 응원할께요
~~~♡♡♡

♡♡연화♡♡님의 댓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힘들면서도 내적인
본능은 그리워하고

낙엽이 떨어져 강물에
흘러가듯 비우세요
그래야 새로운걸 담을수
있잔아요

~~~ㅠㅠ
얼마나 힘들면 죽고싶었을까요
사랑해요
파란 하늘을봐요
지금 이세상이 천국인데
행복하셔야죠
항상 옆에서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핫 ~~팅
~~~♡♡♡

라고스님의 댓글

연화님 정말 감사해요 연화님 댓글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아침에 연화님 댓글보고 불끈 솟아오르는데 ㅎ

아이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시원하게  정액을 사정을 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출근했습니다.

연화님도 오늘 사랑스럽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ㅎ

♡♡연화♡♡님의 댓글

너무 감사해요
아침에 사정했다는
댓글 너무 자극적이네여
~~~♡♡♡

라고스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여기 미차는 써도 될거 같아서 썼습니다. ㅎ

♡♡연화♡♡님의 댓글

괜찬아요
좋아요
솔직한 모습
~~~♡♡♡

그까이꺼님의 댓글

그때는 젊고 순수 했으니 당황도 스러웠겠네요ㅋ
다 지난일이니
추억이라 생각하시는것이 좋으실듯~
안 좋은 기억이라 생각하면 스트레스죠
하기힘든 이야기 쓰기 힘드셨을텐데~
참 군대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사건들이 많죠
세상에 참 또라이들 많아요
오직하면 또라이불변의 법칙이라는 말까지 있을까요?
잘 읽었습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네 감사해요 여기에 토로하니 속도 시원하고 심리적 발기부전도 좀 좋아진거 같아요 ㅎㅎ

슈가밀크님의 댓글

지나면 즐건추억이죠 ㅎ
행복한 고생하셨네요

라고스님의 댓글

지금 생각해봄 행복한 ㅋㅋㅋ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또 ㅋㅋㅋ

스와핑님의 댓글

그때는 부끄럽고 챙피 했지만 지금은 지나간 아련한 추억 이라고 생각 합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네네..

스와핑님의 댓글

쓰벌....그시절에 고참과 간부는 왜 그지랄들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구타는 매일.....정말 좆으로 밤송이 까라면 까야 했으니

라고스님의 댓글

그르게요 ㅡㅡ

가암쟈지님의 댓글

제가 님의 입장이였다면
저는 그 간부 강간했을겁니다.
제 자지를 물고 빠는입장에서
제가 뭘하든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을듯 합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그땐 그런생각을 못했...

암바시술소님의 댓글

훈련소  갔다가 자대배치 받기전 306보충대 하루있었는데

입영장정들 입소식하고 그런거  잠깐 도와주고 했는데

갑자기 존나 이쁜 여자 간부가 보이더라구여
연예인 빰치는 미모였는데 
계급은 가물가물하고 ㅋ
암튼 저런간부있으면 군생활 할맛나겠네 하고
자대갔는데  씨발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구여 ㅋㅋㅋ

라고스님의 댓글

군대는 군대죠

전체 6,243 건 - 57 페이지
제목
삿갓 8,025
삿갓 8,309
삿갓 11,211
♡♡연화♡♡ 4,259
삿갓 2,859
♡♡연화♡♡ 4,773
삿갓 4,419
삿갓 3,669
삿갓 6,125
리치07 2,845
리치07 2,534
리치07 2,398
리치07 2,918
리치07 8,505
대구대구 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