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27.미숙의 조교(2)

2024.05.09 08:57 2,069 0

본문

127. 미숙의 조교(2)
 

한동안 시간이 흐른 후 두사람의 숨소리가 평안을 되찾았다.
먼저 침묵을 깬 사람은 용수였다.
"이봐... 무겁다..."
"응? 아... 미안..."
이때 갑자기 용수의 손바닥이 미숙의 엉덩이를 내려첬다.
"항상 존대말을 하기로 한거 잊었어?"
"아... 네... 죄송합니다"
미숙은 엉겁결에 용서를 빌었다.
"아직 벌칙을 받지 않은 상태지?"
"예?"
미숙은 방금전 자신을 괴롭히고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일이 벌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그럼?"
"일단 샤워 하고 나와..."
"네... 알겠습니다."
미숙은 불안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어차피 샤워를 해야만 할 상태였기 때문에 욕실로 향했다.
미숙은 욕실로 들어가기 전에 빨래 건조대에서 몇가지 속옷들을 챙겼다.
"이봐. 그런건 필요 없어..."
"네"
미숙은 화들짝 놀라며 속옷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재빠르게 대답을 했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하며 김과장과 어린 학 생, 두명에게 성의 노예가 됬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명도 아니고 둘씩이나... 아... 왜 이렇게 된거지?'
미숙은 대충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남자앞에서 머리를 말리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은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들었다.
'햐~~~ 참. 보기 좋다... 난 역시 행운아야...'
한동안 감상을 하던 용수가 입을 열었다.
"나 저녁을 안먹었더니 배가 고픈데..."
"저... 집에는 별다른 음식이 없는데요"
"그럼 라면이라도 끓여..."
"라면도 없어요"
"그런 사오면 되잖아..."
"네, 금방 사올께요"
미숙은 말리던 머리를 대충 마무리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츄리닝을 입으려는 미숙을 용수가 저지했다.
"아니지. 이걸 입고 가야지..."
하며 바닥에 놓인 쫄티와 미니스커트를 가리켰다.
"이런옷을 동네에서 입으면..."
"그게 벌칙이야. 어서 입어!"
미숙은 옷을 들고 거실로 나가려했다.
"어디가?"
"속옷 입고 입으려고요"
"아니지, 그렇게 하면 벌칙의 의미가 없잖아? 그냥 입어..."
"네? 속옷 없이요?"
"응, 어서..."
미숙은 용수의 말대로 쫄티에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상채는 얇은 면에 양쪽 젖꼭지가 도드라저 보였고 스커트는 무릅위 20센티 가량 내려와 있었다.
미숙의 모습을 본 용수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이었다.
"이봐, 가위좀 가저와봐, 학용품 말고 큰걸로..."
미숙은 가끔 옷 수선할때 쓰던 가위를 용수에게 내밀었다.
"자 똑바로 서봐"
미숙은 용수앞에 서서 차렷 자세를 취했다.
용수는 가위를 미숙의 스커트에 대고 10센티 가량을 잘라냈다.
"이... 이건 너무 짧아요... 제발..."
"어쭈, 토를 달어? 그럼 뒤로돌아!"
용수는 미숙의 뒤쪽에서 스커트를 세로로 10센티 가량을 잘랐다.
그러자 미숙의 스커트 뒤쪽이 벌어지며 더욱 안쪽까지 노출시키고 있었다.
"너... 너무해요"
"자꾸 테클걸어봐야 너만 손해야..."
미숙은 계속 항의를 해봤자 유리할게 없다는 사실을 깨닭았다.
"둘이 먹을거니까 충분히 사와, 하하하"
미숙은 방문을 나섰다.
계단을 내려와 현관 앞까지는 나갔지만 도저히 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밖이 상당히 어둡다는 사실이었다.
집앞에 슈퍼가 있었지만 미숙은 반대편으로 걷고 있었다.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조금 멀기는 하지만 동네 구멍가게로 목적지를 정했기 때문이다.
가게에 도착하자 미숙은 팔짱을 끼고 라면을 고르고 있었다.
자신의 젖꼭지가 드러나는 것을 보이지 않기 위함 이었다.
아무리 젖꼭지는 가렸다 하더라도 범상치 않은 미숙의 못차림에 주인의 시선은 미숙에게 고정 될수밖에 없었다.
'아... 계속 처다보내'
미숙은 주인의 뚫어질듯한 시선을 받으며 라면을 몇개 집어들었다.
라면을 집기위해 팔을 풀자 미숙의 쫄티위로 양쪽 젖꼭지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났다.
순간 주인의 눈은 더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로 크게 열렸다.
'앗! 주인이 보고말았어...'
미숙은 계산을 하기위해 주인에게 가야 하지만 차마 갈 용기가 나지않았다.
한동안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주저하자 주인이 미숙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뭐 도와드려요? 아가씨?"
"아... 아닙니다"
주인 아저씨는 무슨 핑계를 대고 미숙에게 다가가 자세히 볼 방법이 없나 고십하는 차에 미숙이 서성이자 기회를 잡은것이다.
"아뇨, 괜찮습니다"
"그... 그런게 아니라, 괜찮습니다"
하지만 주인 아저씨는 어느덧 미숙의 옆에 바짝 다가서 있었다.
"말씀 하세요. 도와드릴께요"
하며 시선은 미숙의 가슴과 스커트 끝자락을 번갈아 훔처보고 있었다.
주인 아저씨는 미숙이 별다른 도움을 청하지 않자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럼 이거 계산해 드릴께요"
하며 미숙의 손에 든 라면을 바라보았다.
미숙은 손에든 라면을 주인 아저씨에게 건내려 했다.
하지만 양손을 사용하면 어쩔수없이 팔짱을 풀어야 하므로 한손으로 어정쩡한 자세를 취했다.
그렇다고 건방지게 한손으로 내밀수도 없는 상황 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미숙의 행동을 주인 아저씨는 교묘히 이용하고 있었다.
미숙이 건내는 라면중 하나를 일부러 바닥에 떨군것이다.
"툭!"
"어머! 죄송합니다"
하며 미숙은 라면을 줍기위해 쪼그리고 앉으려 했다.
"아닙니다. 제가 할께요"
하며 주인 아저씨역시 라면을 줍기위해 쪼그리고 앉았다.
순간 둘은 머리를 부딛히며 엉덩방아를 찢고 말았다.
"아야!"
"어이쿠!"
미숙은 바닥에 주저않은체로 머리를 부딛힌 부분을 감싸고 괴로워했다.
순간 미숙의 노팬티인 하체가 짧은 미니스커트덕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말았다.
주인 아저씨는 아픔도 잊은 체 미숙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쩍 벌어진 다리사리로 방금 샤워를 마친 아가씨의 보지가 훤하게 드러나고 만것이다.
검은 숲 사이로 붉은 균혈이 살짝 내비치고 있었다.
미숙은 주인의 시선이 자신의 스커트안쪽에 고정이 되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재빨리 다리를 오므렸다.
"아악! 어딜 보는거예요?"
"허허, 죄... 죄송합니다. 노팬티인줄 몰랐어요"
주인 아저씨는 오히려 미숙에게 창피를 주는듯이 사과를 했다.
오히려 미숙이 '노팬티인걸 봤다고 나는 봤다' 하고 알려주는 듯 했다.
"뭐... 뭐라구요? 내가 미친줄 알아요?"
"죄, 죄송합니다. 하긴. 그런 미친여자가 세상에 어디있겠어요?"
'아니? 이 아저씨가?'
"빨리 계산이나 해 주세요"
미숙은 주인 아저씨에게 소리를 질렀다.
"네, 이리 오세요"
주인 아저씨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 미숙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스커트의 갈라진 틈 사이로 엉덩이의 골짜기 까지 보이고 있었다.
'참, 저년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입고 다니지?'
주인 아저씨는 계속 미숙의 보지와 엉덩이의 골짜기가 눈에 아른 거렸다.
동네 구멍가게 주인 아저씨에게 추태를 보인 미숙은 가까스로 자신의 자취방에 도착했다.
'아... 그런데 밑이 젖은거 같아... 이런일로 젖을수도 있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용수는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왜 이렇게 늦었어? 배고픈데..."
"네? 가게가 좀 멀어서요..."
"그래? 아무튼 어서 끓여봐. 빨리 먹고 가야되..."
미숙은 용수가 간다는 말에 갑자기 기쁜 마음이 들었다.
"어때? 그꼴을 남들이 보니까 보지가 축추하게 젖고 그러지? 넌 노출광 이잖아..."
"아... 아닙니다. 절대로..."
"아닌데, 너같은 애들은 남들이 봐주면 흥분하고 보지가 젖어드는게 정상인데..."
사실 미숙은 좀전에 주인 아저씨의 시선을 느끼자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촉촉히 젖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노팬티라는 말을 들었을때 보지 안쪽에서 찔끔하고 애액이 뿜어저 나올정도였다.
"좋아. 그럼 검사를 해서 만약 젖었으면 앞으로 너는 집에서 항상 누드 차림으로 있는거야, 알았어?"
"꼭 그렇게 까지..."
미숙은 하려던 말을 멈추었다.
항의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없어? 아님 스스로 인정을 하든지... 난 노출광이며 남의 시선을 받으면 보지가 축축해 집니다 하고 말이야..."
"네. 그럼 그렇게 해요"
미숙은 자신있는 어조로 용수에게 말했다.
그런 자신있는 모습에 어쩌면 용수가 확인을 포기 하리라 생각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용수도 의외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 그럼 어디한번 확인해 보자고..."
용수는 미숙의 앞으로 다가와 스커트 밑으로 손을 이동시켰다.
"자... 잠깐..."
갑자기 미숙이 용수의 행동을 막았다.
손으로 확인해 보면 자신의 보지가 젖었다는 사실이 단번에 들어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용수는 단번에 미숙의 보지에 손가락을 찔러 넣어봤다.
"찔꺼덕! 쭈룩"
"흐으~~~ 윽!"
미숙의 보지는 용수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담아두고 있던 애액을 터트리고 말았다.
"하하하. 이건 젖은게 아니라 홍수가 났어..."
'아... 어째서 이렇게 많이 젖은거지?'
미숙은 자신의 몸이지만 이렇게 젖어있는 자신의 보지를 믿을수가 없었다.
"너는 확실히 노출에 흥분하며 보지를 적시는 노충광 이야... 하하하"
"그... 그렇지 않아요"
"그럼 이건뭔데?"
"그... 그건..."
"아무튼 약속은 약속 이니까 어서 벗어..."
미숙은 말없이 입으나 마나 한 스커트를 벗었다.
그리고 상체의 윤곽을 그대로 나타내는 쫄티도 벗었다.
여러번 알몸이 되었지만 남자앞에서 옷을 벗는일은 쉬운일은 아니었다.
두번째 내기에서 진 미숙은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자~~~ 어서 라면 끓여줘~~~ 하하하"
용수의 명령을 들은 미숙은 곧바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어려운일이 아니었으나 남자앞에서 알몸으로 라면을 끓이는 일은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일 이였다.
'아... 점점 더 일이 꼬이는거 같아...'
라면이 다 끓자 미숙은 두개의 면 그릇에 옮겨담고 조그만 상에 김치와 함께 용수앞으로 운반했다.
"야~~~ 어디 한번 먹어볼까?"
미숙은 말없이 용수를 바라보았다.
"너도 앉아서 먹어?"
"네, 먼저 드세요"
하며 미숙은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자신이 알몸 이었기 때문에 달리 다른 자세로 앉을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흐흐흐 앉는 방법도 교생처럼 처럼 규칙을 정해야겠는데...'
용수는 미숙도 마찬가지로 희정이 처럼 항상 다리를 벌리고 앉게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미숙은 라면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상을 물리고 미숙은 곧바로 설걷이에 들어갔다.
가만히 있으면 용수가 또 자신을 괴롭힐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알몸으로 설걷이를 하는 미숙의 뒷모습을 보자 용수의 물건이 다시 기운을 되찾고 있었다.
용수는 조용히 옷을 벗고 말없이 미숙의 등뒤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미숙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미숙은 물소리 때문에 다른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보지속으로 뭔가가 침입을 하자 깜짝 놀랐다.
"어멋!"
"지... 지금 설걷이 중인데..."
"신경 쓰지말고 하던 일 계속해..."
미숙은 다시 설걷이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보지속에 파고든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몸을 제대로 가눌수가 없었다.
"찌걱! 찌거덕!"
"하아~~~ 흐~~~"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가 뒤로 빠지며 용수의 손가락을 편하게 받아 들이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아직도 수도꼭지에서는 물이 쏟아저 나오고 있었다.
마치 미숙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과도 같이 콸콸 쏟아저 나오고 있었다.
"흐음~~~ 흐으~~~ 흐윽!"
미숙은 이제 하던일을 멈추고 양손으로 싱크대의 끝부분을 잡고 엉덩이를 쭈욱 내밀었다.
"하아~~~ 나 몰라... 흐으~~~"
미숙의 모습은 마치 말뚝박기를 하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용수는 미숙의 등에 올라타는 대신에 엉덩이 뒤쪽으로 부터 자신의 물건을 미숙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찌거덕!"
"하아~~~ 좋아~~~ 하아~~~ 하아~~~"
미숙의 보지는 뒤로부터 침입한 용수의 물건을 잘근잘근 찝어주었다.
"하아~~~ 죽이는데... 콱콱 물어주는구만..."
용수는 미숙의 보지가 충분히 반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한 다음 서서히 엉덩이를 부딛히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찌거덕!"
"흐응 흐으~~~ 하앙~~~"
용수는 미숙의 엉덩이 양끝을 손으로 잡고 좀더 왕복운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철퍼덕! 철퍼덕! 철퍼덕!"
"찌걱! 찌걱! 뿌작! 뿌작!"
"하아아~~~ 하악! 흐응~~~"
미숙은 싱크대를 잡은 손에 힘을주며 동시에 보지에도 힘을주어 강하게 용수의 물건을 조였다.
"크윽! 이년이 갑자기... 하아~~~"
'어쭈~~~ 어디 해보자 이건가?'
하지만 용수도 그에 질세라 더욱 강하게 펌프질을 했다.
"철퍽! 철퍽! 철퍽!"
"찔꺽! 찔꺽! 찔꺽!"
"어머... 나... 몰라... 하아아~~~ 흐응~~~"
곧바로 미숙이 절정을 맞이 하였다.
용수를 먼저 보내려고 힘을 쓴게 오히려 자신의 쾌감을 증폭시키고 만 것이다.
"아악! 하아~~~"
미숙의 보지가 심하게 수축을 하면서 용수의 물건을 조여주었다.
"하아~~~ 이제... 나도 간다..."
또다시 용수의 물건이 정액을 내뿜었다.
"쭈욱! 쭈욱! 쭈욱!"
"하아~~~ 흐으음~~~"
"하악! 하악! 하악!"
용수는 한동안 미숙의 엉덩이를 터질듯이 움켜쥐고 있었다.
방출이 끝난 용수는 미숙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을 풀었다.
그리고 동시에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미숙의 보지에서 회수했다.
용수의 물건이 빠저나가자 미숙의 보지를 막고 있던 마개가 빠저버렸다.
마개가 빠진 미숙의 보지는 용수의 애액을 밖으로 흘려 보냈다.
"쭈루루~~~"
흘러나온 용수의 애액은 미숙의 허벅지를 타고 발밑으로 흘러내렸다.
그때까지도 용수의 물건은 꺼떡 거리며 남은 정액을 조금씩 흘리고 있었다.
용수는 자신의 물건을 미숙의 엉덩이 골짜기에 비비며 서서히 몸을 식히고 있었다.
용수의 물건이 힘을 잃고 부피가 줄어들자 용수는 미숙의 엉덩이에서 몸을 떼어냈다.
그리고 미숙의 엉덩이를 잡은 양손의 힘을 뺐다.
용수의 손에 힘이 빠저나가자 미숙은 털썩 하고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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