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64.현정의 노예생활 (賞)

2024.05.20 09:38 2,5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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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현정의 노예생활 ()
 
 
 

현정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극도로 달아오른 현정의 몸은 그런 여유를 주지 않으려는 듯이 가뿐 숨만 몰아 쉬게 만들뿐이었다.

흐으~~~ 하... 하아~~~ 하아아!’

현정은 그런 숨소리마저도 크게 낼 수가 없는 처지였다.

김대리가 아직 방안에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답답함이 더욱 현정을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음… 그쯤 하면 되었네... 나머지는 내가 검토 하도록 하겠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박이사는 사정을 하고 나서야 김대리를 돌려보냈다.

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를 듣고서야 현정은 입에서 박이사의 물건을 뽑아내고 참아왔던 숨을 몰아 쉬었다.

하아~~~ 하아~~~ 하아악!”

아직도 현정의 보지는 박이사의 발가락을 품고 가끔씩 조이는 동작을 계속하고 있었다.

혼미해진 정신을 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현정에게 박이사의 질책이 쏟아졌다.

이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참이야?”

하며 현정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발에 약간의 힘을 주어 위로 들어올렸다.

아악!”

쿵! 쿠쿵”

현정은 짧은 비명과 함께 좁은 책상 밑에서 그만 중심을 잃고 말았다.

양손을 뻗어 책상의 벽을 집고 중심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대처하기는 불가능했다.

이제 퇴근준비를 해야지...”

네... 알겠습니다.”

현정은 안에서 밖으로 나오려 했지만 박이사가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었다.

뭐해? 나보고 이대로 옷을 입으라는 거야? 응?”

현정은 그제서야 박이사의 말을 알아차렸다.

자신의 물건을 깨끗이 하라는 말이었다.

현정은 다시 박이사의 물건을 입에 물고 기둥주변에 묻은 박이사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쭙! 쭈웁! 쭙! 쭙”

기둥주변을 돌아가며 자신의 입과 혀로 끈적거리는 성분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고 있었다.

이제 충분히 깨끗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정의 행동은 멈추질 않았다.

어허! 이것 봐라... 내 물건이 그렇게 좋나? 이제 그만해! 다 닳겠다, 닳겠어...”

현정은 자신의 그런 행동에 깜짝 놀라 황급히 박이사의 물건에서 입을 때었다.

박이사의 말에 현정은 수치심으로 인해 얼굴뿐 아니라 목덜미까지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 그... 그게.. 그게 아니라...”

현정은 말을 더듬으며 변명거리를 찾아보았지만 자신의 행동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박이사의 명령을 따르긴 했지만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엔 역시 강요에 의한 행동은 아니었다.

좋아! 기특하군. 그 대가로 내가 상을 주도록 하지...”

현정은 박이사의 말의 의미가 정말로 상을 준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아... 아닙니다.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허! 내 성의를 무시할 샘인가? 응?”

약간 높아진 박이사의 톤에 현정은 기가 죽어 박이사의 의사를 따르기로 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래... 그렇지... 남의 성의를 무시하면 쓰나...”

박이사는 의자를 밖으로 빼서 현정이 박으로 나올 수 있게 만들었다.

현정은 힘이 빠져 풀려버린 다리를 겨우 움직여서 박이사의 책상 밑에서 나왔다.

하아~~~ 흑!”

구부러진 무릎을 펼 때는 자신도 모르게 가벼운 한숨을 토해냈다.

그와 동신에 힘을 주는 다리의 허벅지가 가벼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현정이 밖으로 나와 일어서자 박이사는 다시 의자를 당겨 책상에 붙어 앉았다.

그리고 서랍을 열어 자그마한 상자를 꺼냈다.

현정은 그 상자를 보면서 아마도 그 안에는 자신을 괴롭힐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뭐가 있을까? 저 안에는... 불안한데...’

박이사는 상자를 열어 안에서 작은 공 모양의 물건을 꺼냈다.

이게 뭔지 맞춰봐...”

현정은 박이사가 들고 있는 물건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모양은 마치 실험실에서 쓰는 스포이드의 손잡이 형태를 하고 있었다.

재질도 고무로 되어 있으며 모양까지 완벽하게 비슷한 모양이었다.

그... 글쎄요. 스포이드의 손잡이 입니까?”

그래 바로 맞추었어... 하지만 용도는 전혀 다르지...”

그... 그래요?”

현정은 불안한 마음에 박이사의 눈치를 보며 물었다.

저게 선물 이라고? 도대체 뭘 하려는 거지?’

자 이쪽으로 와봐”

박이사는 의자를 뒤로 빼서 현정이 들어 올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나를 바라보고 책상에 앉아...”

현정은 박이사가 시키는 대로 박이사를 향하고 책상에 엉덩이를 올려 앉았다.

이제 양쪽 다리를 책상에 올리도록... 엉덩이는 들지 말고...”

아... 뭘 하려는 거지? 그런 부끄러운 자세를 시키다니...’

현정은 다리를 들어 엉덩이에 붙이면 어떤 모양이 될지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엉덩이를 들지 않고 양쪽 다리를 책상에 올리려면 가랑이를 커다랗게 벌리지 않으면 불가능한 자세이다.

책상의 끝에 위치한 엉덩이와 양쪽 다리가 거의 일직선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현정은 수치심에 이를 악물고 박이사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왼쪽 다리를 책상에 올려놓았다.

자연히 몸이 뒤로 젖혀지며 오른쪽 팔꿈치를 책상에 기대게 되었다.

나머지 다리를 마저 책상에 올려 놓자 몸은 완전히 뒤로 누운 형대가 되며 다리가 거의 일직선이 되었다.

하루 종일 시달려서 붉게 충혈된 현정의 보지가 활짝 벌어지며 그 안쪽의 살들을 드러냈다.

현정의 보지는 아직도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사무실 조명을 반사시키고 있었다.

박이사는 얼굴을 현정의 보지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하며 현정의 보지를 관찰했다.

이봐... 아직도 이렇게 젖어 있군...”

앗! 제발 보지 말아주세요.”

박이사가 “후우~~~” 하며 입김을 현정의 보지에 불어넣었다.

흐윽!”

현정이 짧은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그 자세로는 다리를 닫는 일이 가능할 리 없었다.

이제 상을 주도록 하지?”

박이사는 왼손으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현정의 음핵을 쥐었다.

현정의 몸은 박이사의 손이 닿는 것 만으로도 온몸이 떨리며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났다.

하악!”

박이사가 두 손가락을 이용해 음핵의 표피를 벗기자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밖으로 드러난 음핵에 무언가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 바램을 들어주려는 듯이 박이사의 입이 까진 음핵에 닿았다.

하앙~~~ 하아악! 흐윽”

현정은 엉덩이를 들어올려 박이사의 입에 자신의 보지를 강하게 밀착시켰다.

박이사가 입에 힘을 주어 음핵을 빨아들이자 현정은 가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박이사가 입을 때자 현정의 음핵은 표피 밖으로 완전히 들어나게 되었다.

흠... 이 정도면 되겠는데...’

박이사는 오른손에 쥔 스포이드 손잡이 모양을 현정의 음핵에 가져갔다.

구멍이 뚫린 부분을 밑으로 해서 현정의 음핵이 안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현정은 밑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조금 전의 짜릿한 감각에 빠져있었다.

박이사가 공 모양의 손잡이를 눌러 찌그러트린 다음 손가락의 힘을 뺐다.

고무 재질의 손잡이는 원래의 공 모양으로 돌아오려고 부풀면서 바깥쪽의 공기를 빨아들였다.

하악!”

그 힘으로 인해 현정의 음핵은 강한 힘으로 빨리는 상태가 되었다.

현정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질 꺼야...”

하... 제... 제발... 그... 그만... 아... 아아~~~”

이게 일본간 친구에게 부탁해서 들여온 클리캡 이라는 거야”

크~~~ 흐윽!”

현정은 박이사의 말이 귀에 들어올 리 없었다.

일면 클리토리스 캡 이라는 거야... 어때? 죽이지?”

현정은 박이사의 말대로 정말 죽을 것 같았다.

흐윽! 그... 그만... 때... 때주세요... 크윽!”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질 꺼야... 이제 퇴근해야지?”

박이사는 괴로워하는 현정을 내버려둔 채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현정은 음핵을 계속 빨리는 기분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옷을 다 입고 난 박이사는 현정의 가랑이 사이에 다시 앉아 시험대상을 관찰하듯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현정의 음핵은 박이사의 말대로 그 통증과도 같은 쾌감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다.

가끔씩 엉덩이를 들썩이며 괴로워하기는 했지만 처음과는 분명 다른 움직임 이었다.

이제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한 박이사는 현정을 일으켜 세웠다.

자, 이제 우리도 퇴근해야지? 옷 입어...”

네... 이사님...”

현정은 옷을 입기 위해 책상에서 내려오려고 바닥에 발을 디뎠다.

흐윽!”

현정은 짧은 비명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다리 사이로 손이 움직였다.

다리를 움직이자 클리캡이 좌우로 회전하며 현정의 음핵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하아~~~”

겨우 가라앉은 현정의 쾌감이 다시 강하게 온몸을 엄습했다.

하아아~~~ 하아~~~ 흐으~~~”

현정은 클리캡을 당장 때어버리고 싶었지만 박이사가 두려워 양손을 클리캡 주변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그래! 잘 참았어. 만약 그걸 내 허락 없이 땠다가는 알지?”

현정은 작은 소리로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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