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주체 못하는 아들, 치유해 준 여인들 6

2024.05.17 13:35 6,59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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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몇 년 만에 내 보지에서, 씹 물이 울컥울컥~ 울컥울컥~ 나오며, 유방도 엉덩이도 뱃살도 떨리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동안 어떻게. 이 기분을 잊고 살았는지를 모르겠다.

고조된 흥분을 완전히 잠재우고 나서, 욕실에 가 다시 한번, 유방과 보지를 주무르며 샤워를 마친 후에, 방으로 돌아와 호흡이 진정되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봤다.

아들을, 어떻게 하든지 대학에 가게 해야 하고, 병역 의무를 완수한 후에 결혼도 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게 해야 만이, 어미로서의 소임이 다 끝날 것만 같다. 내 아들의 장래가 순조롭게 잘 풀리도록, 이 어미가 잘 인도해야 할 것만 같다.

아들이 결혼하고 나서는, 잘 살든지 못 살든지 이 어미와는 상관이 없다. 모자간일 뿐 간단한 인사 외에는, 주지도 받지도 않을 것이다.

어머니~ 학교 갔다 왔어요~”

잘 갔다 왔니? 공부에 집중했어?”

오늘부터 모범 학생 될 거예요~ 괜찮은 몇 명에게 친구 하자니, ‘너 좋아졌네?’ 하면서 좋다고 하네요? 하하~”

그렇다. 제 아비를 닮은 애지만, 성도착만 잠재우면 나무랄 데가 없다. 덩치가 그리 좋으면서도, 누구 하나 괴롭히지 않았으니.

어미로서 내가 잘 이끌어 나가면, 여자 팬티를 훔치는 짓도 하지 않을 거고, 성욕이 넘쳐서 그러했으니.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나? 여자의 몸 그대로 생긴 인형도 있는 모양이던데. 그걸 사줘야, 저 성욕을 잠재울 수 있을까? 넌지시 한 번 물어볼까?

좋아~ 오늘 밤에도 안방에 자러 온다면, 기탄없이 대답하라며 물어볼까? 나중에 봐서.

어미로서 주부로서의 모든 일을 끝내고, 안방의 침대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자니, 아들놈이 조심히 방에 들어오면서.

엄마 옆에 오늘도 자면 돼요? 오지 말까요?”

하며, 조심스럽게 물어 온다.

아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려무나?”

엄마 옆에 자고 싶어요. 그러니까 편해지던데요?”

우린 엄마와 아들이야! 조금도 불순한 마음은 없겠지?”

. 엄마에게 그럴 리가 있겠어요? , 아무도 해치지 않았잖아요?”

속으로 생각해 봤다. 그래. 여자의 속옷을 훔치기는 했어도, 그 아무에게도 완력을 행사하지는 않았었지.

엄마 옆에 앉아 볼래? 편하게 얘기 좀 나눠보자~”

. 엄마 고마워요~”

. 엄마 팬티의 냄새도 맡았었니? 감추지 말고 얘기해야 해~”

. 3부터. 내 몸이. 주체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미안해요. 엄마~”

엄마 팬티만 냄새 맡지. , 남의 여자 팬티까지 그랬니?”

엄마 팬티 냄새 맡으니 좋지만, 나를 낳아주신 엄마라. 죄의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해요~”

여자의 생식기인, 보지를 본 적이 있니?”

사진으로는 봤지만. 직접 본 적은 없어요~ 상상만 했어요.”

도저히 못 참겠더니? 참을 수도 있어야 하는 거고, 모두가 참으며 살아가는 거야~”

잘못인 줄은 알지만, 너무 끌어올라 도무지 진정이 안 되더라고요. 죄송해요~”

요즘도 그러니? 매일 그런 거니? 으응?”

매일 그래요. 왜 절, 이렇게 낳아주셨어요?”

아들은 주로, 엄마 성품을 닮는다던데. 너의 아빠를, 그대로 타고난 모양이다~”

이 주체할 수 없는 성욕. 아빠가 원망스러워요, 어머니~”

여자의 몸처럼, 그대로 만든 마네킹이 있다던데. 그걸 사 주면 진정이 되겠니?”

살아있는 것이 아닌 건,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아요. 어머니~”

그러면 어쩌지? , 스님이 돼 불경에 빠지면, 진정될 것 같구나?”

스님이 될까요? 엄마~”

스님이 되고 싶어도, 어릴 때부터면 몰라도, 지금 나이엔 되기 어려울걸?”

아무 때나 될 수 없는가 보지요?”

아마도 병역 의무를 마쳐야, 입문할 자격이 주어질걸?”

여하튼, 병역 의무를 마치고 나서,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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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연화♡♡님의 댓글

치료 받아야지요
병원 입원 시켜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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